신개념 새로운 코미디,인터넷 방송 BJ가 떴다! 연극<별쏘다>!

 


낮에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보조원으로 일하는 수정은 학자금대출 독촉으로 부터 대출 상환을 하기 위해 밤에는 인터넷방송 BJ일을 하며 시청자들이 쏘아준 별풍선으로 학자금대출을 갚기 위해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하지만 일이 그리 녹녹치만은 않다.시청자들이 들어 왔다가 요리전문 방송인 쿡방인줄 알고 금방 나가 버린다.그러던 어느날 우연찮게 실수로 캠앞에서 노출된 수정의 몸을 보고 별풍선이 쏟아지면서 수정은 밤에는 그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고 BJ 크리스탈로 활동한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여러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면서 이제 그녀는 당당한 사무보조원이 되는줄 알았는데,반전이 일어난다. 


변호사 사무실이 주무대다.변호사 사무실 수정의 자리는 낮에는 사무보조원의 책상으로 밤에는 인터넷 방송용 책상으로 활용된다. 그리고 2층에 100인치 대형모니터에 인터넷방송을 하는 수정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시청하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채팅 화면과 배우들이 2층에서 수시로 등장해 댓글 화면의 동작을 취해 관객들을 웃음으로 이끈다.영상과 댓글 화면 그리고 배우의 동작들이 입체감있게 진행되며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젊은층을 제외한 장년층은 신조어에 약하기 때문에 사전에 알고 공연을 볼 필요가 있다.
쿡방(요리 방송),별풍선(시청하는 방의 BJ에게 선물하는 유료결제),BJ(인터넷방송 진행자),인터넷방송,노잼(재미가 없다),음마(음란마귀) 등의 용어들로 그렇게 어려운 용어는 아니다.

 

최근 방송에서 익숙한 소재가 연극 무대에 등장하면서 연일 관객을 불러 들이고 있는 연극<별쏘다>는 새로운 소재의 코미디 연극으로 젊은 연극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해 수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인터넷 방송이 연극적 소재로 다시 관객과 만나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루어지면서 연극계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좀 더 새로운 소재의 발굴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도 주는 공연을 만든다면 어려운 공연계에서 뿌리를 내리는데 그 효과가 확실할 것이기에 소재의 발굴과 함께 꾸준한 감성적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8월 28일까지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주)이엘플러스 02)6403-7117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주)이엘플러스 제공)

 

 

[시놉시스]

 

변호사 사무실에 사무보조 인턴으로 일하던 수정.
대출금 상환 독촉 때문에 할 수 없이 파프리카 tv BJ가 되기도 한다.
흔한 쿡방이란 소리에 사람들은 빠져 나가고
당황한 그녀의 의도치 않은 실수에 의외로 별풍선이 터지는데!
낮에는 사무보조원 수정.
밤에는 인기를 연발하는 인기 BJ 크리스탈
위험한 그녀의 2중 생활!!

 

 

[오늘의 출연배우]

 

 

 

[커튼콜 사진]

 

 

이채비 BJ

 

 

 

 

 

 

 

 

 

 

 

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찬,전승호,이종현,송호석,이채비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 <별쏘다>
           부제=그녀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공연기간:2016.6.3~8.28
공연시간:화~금 8시/토.일요일 2,4시30분,7시
         [7월부터]화~금 5,8시/토.일요일 2시,4시30분/공휴일(8.15) 2,4시30분
공연장소:대학로 달빛극장
티켓가격:30,000 원(6월 특별할인가 10,000 원)
관람등급:만13세 이상
주최/주관:(주)이엘플러스
제작/기획:(주)이엘플러스 달빛극장
공연문의:02)6403-7117

 

 

 

 

 

 

 

 

(사진제공:(주)이엘플러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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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그 공기속에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2007년 한국 초연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 해,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 효과, 심장을 조여오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연극 <우먼 인 블랙>이 6월 26일부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번째 앵콜 공연에 들어갔다.

 

영국 작가‘수전 힐(Susan Hill)’의 소설<우먼 인 블랙>은 바닷가 근처 고립된 습지에 세워진 저택을 배경으로 젊은 변호사가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출판 이후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전 힐을 미스터리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각인 시켰다.수전 힐의 동명인기 소설을 각색하여1987년 초연된 연극은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989년 웨스트엔드 입성하였고,현재까지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하며 26년 째 공연 중인 웨스트엔드 최장기 흥행작이다.

 

과거의 젊은 킵스를 연기하는‘배우’와 과거에 자신이 만났던 인물들을 연기하는 중년의 '킵스’가 당시 사건을 연극 무대에서 구현하는 극중극 형식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과 공허한 상실감을 넘나들며 잔인하도록 슬픈 이야기와 숨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관객은 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하여 집중하게 되고 빛과 소리 그리고 배우의 연기로 점점 미스터리한 공포를 실감하게 된다.공연이 끝나면 마치 악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 안도하며 온몸으로 전해 오는 야릇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우먼인 블랙>을 매년 극장으로 모이게 만드는 힘이 여기에 있다.  

 

 

[줄거리]
과거의 끔찍한 사건으로 수 년간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아서 킵스’.
킵스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에 대한 기억을 떨쳐버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극으로 재구성하여
들려주기로 한다. 이를 위해 배우 한 명을 고용하고, 배우는 ‘과거의 젊은 킵스’를,
중년의 킵스는‘과거에 그가 만났던 인물들’을 연기하며 당시 사건을 연극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나간다.
나인 라이브 코스웨이(Nine Lives Causeway, 9개의 삶이 있는 길)에 위치한 외딴 집,
으스스한 늪지와 기습적인 안개, 흐느끼는 바람소리… 킵스는 그 날 밤 저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을 보게 되고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을 겪게 되는데…

 

 

[무대]

 

[오늘의 배우]

아서킵스(홍성덕)

 

배우(김경민)

 

[공연사진-연극열전/파파프로덕션 소유]-불펌금지

 

 

 

 

[티켓]

공 연 명 : 연극 <우먼 인 블랙> The Woman in Black
공연 기간 : 2013년 6월 26일(수) ~ 9월 22일 (일)
공연 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러닝 타임 : 9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 가격 : 정가 3만원
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
원 작 : 수전 힐 (Susan Hill)
윤색 • 연출 : 이현규
스태프 : 조명 장원섭 | 음향 이순용 | 무대•의상•소품 천세진 | 무대감독 곽용민
출 연 : 김의성, 홍성덕, 김경민, 김보강
제 작 : 파파프로덕션
홍보•마케팅 : ㈜연극열전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 문의 : 02-766-6007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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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내부

대학을 졸업한 여대생들이 7년만인 30살에 모였다.

그녀들이 대학을 졸업할때 꿈꾸던 이상

그리고 과거의 그녀들의 수다를 들을 수 있는 공연

세미뮤지컬[여우들의 파티]를 보고 왔습니다.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9명의 여배우를 만날 수 있는 공연입니다.

남성은 여성 특히나 여대생들의 생각 이상 야망 그리고 수다를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고

여성들은 지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공연입니다.



20대 여성에 의한, 20대 여성을 위한, 20대 여성의 연극  


현대 연극에 있어서 관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2,30대 여성. 그녀들의 감성에 접근해서 

그녀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진솔한 얘기들을 풀어가는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을 받는 이유이다. 

“여우들의 파티”는 2,30대 여성 관객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실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배우들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따라서 주관객층과의 심리적 거리감이 없기 때문에 

젊은 그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보편적 문제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연극  


“여우들의 파티”는 여대생과 직장여성의 고민거리인 일, 사랑, 성에 대한 이야기를  

수다와 코믹터치, 그리고 감각적인 노래와 춤을 곁들여 쉽고 편안하게, 

그러나 신랄하게 펼쳐낸 유쾌한 연극이다. 


10년만의 앵콜, 더욱 탄탄해진 구성 


2003년 초연 연출 ‘성준현’. 

매번 등장 때 마다 연극계에 파란을 일으켜온 그가 좀더 치밀해진 구성, 완성도 높은 작품 해석, 

그리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다시 한번 “여우들의 파티”에 도전한다. 

이번 2012년 “여우들의 파티’는 전작의 감동을 살리고, 젊은 여성관객들의 고민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심도있는 이야기들로  재구성되었다. 



[시놉시스]


아직은 꿈 많은 여대생. 서른이 되면 우린 모두 굉장한 사람이 되어있을꺼야....


무대는 현재의 어느 레스토랑 내부.

우리여대를 졸업한 동창생 다섯이 졸업 6년 만에 모임을 갖는다.


사회적 명성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믿는 변호사 혜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과 사랑이라 믿는 초희, 

시크한 매력의 전공을 매년 바꾸는 대학원생 은수, 

귀여우면서도 독립적인 커리어우먼 유경, 

언젠가는 굉장한 소설을 쓰고야 말겠다는 영원한 작가지망생 온유. 


대학시절.. 서른이 되면 뭔가 굉장한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라던 그녀들은 

여전히 미래가 불확실한 스물아홉의 이 시대 청춘들일 뿐이다.

다섯 동창생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대학시절 기숙사 시절로 돌아가고...


 그곳에는 늘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기숙사 사감인 고미자 선생님,  

수학자 피타고라스를 영화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후배 명진이, 

언제나 모든 일에 나서기 좋아하는 원더우먼 수지, 

아마존에서 인류학을 연구하려는 언제나 2등 미리가 있다. 

그들과 함께했던 대학시절의 에피소드들이 펼쳐지고...


 그녀들은 여전히 굉장한 미래를 꿈꾸며 그 시절을 이야기 한다. 



[티켓]


원작: 웬디 와서스타인

번안,각색 : 전정 

연출: 성준현

작사: 전정  /  작곡: 하이정

출연: 최지영, 오희경, 이화선, 정혜선, 정지혜. 우하나, 윤여울, 김희성, 양예은, 김민성


[출연 배우]









1차 공연 : 대학로 스카이 씨어터

2012년 9월 28일(금)~10월 28일(일)


2차 공연 : 호서 아트홀

2012년 10월 31(화)~12월 30일(일)

평일 8:00 / 토 3:00, 7:00 / 일·공휴일 3:00, (월요일 공연없음)

(9월28일 8시 / 29일 3시 / 30일 쉼 / 10월 1일 3시 공연)

일반. 30,000 / 대학생. 20,000 / 중고생. 10,000 원


제작 : 극단 아우라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공연문의 : 극단 아우라 070-895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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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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