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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 진정한 삶에의 자유,연극<까사발렌티나>!

 


연극<까사 발렌티나>는 1962년 뉴욕 캣츠킬 산맥에 있는 한 리조트 '슈발리에 데옹'에 모여든 일곱 명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들은 나이도 직업도 제 각각이지만 모두 '크로스 드레서(이성의 옷을 입는 사람)'라는 은밀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세간의 이목을 피해 자신의 여성성을 크로스 드레서라는 취미로 그들만의 속내를 틀어 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하지만 여기서도 자신들은 완전한 자유와 행복은 없음을 알게 된다.성소수자들의 얘기가 등장해 활발한 공연을 벌이고 있는 요즘에 또 다른 소재의 연극으로 김수로 프로젝트 18탄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아내 '리타'의 옹호로 낮에는 보험세일즈맨으로 밤에는 여자보다 더 매력적인 '발렌티나'를 연기하는 윤희석 배우는 브라운관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매력적인 여성으로 거듭나 보였다.리조트에 모인 남자들은 뮤지컬 '빨래'와 연극'택시드리벌'에 등장했던 장난끼 넘치는 안두호 배우가 아니라 크로스 드레스 매거진의 편집장 '샬롯'으로 등장한 여성 안두호를 만나게 된다.이처럼 남자 배우들은 여장 그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여성성이 자연스럽게 묻어 나며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물론 분장과 연기력을 빼고는 얘기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극 중 리조트 주인인 아내 '리타'와 남편'발렌티나'의 대화 중 '발렌티나'가 아내에게 던지는 "평범해지고 싶어"라고 말하는 이 한마디가 '슈발리에 데옹'리조트에 모인 크로스 드레스들의 내면을 조명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다.
어릴적 우연히 알게 된 자신의 여성성과 내면의 충돌을 겪으며 살아왔던 또 다른 소수자들의 고통의 얘기가 단지 그들만의 얘기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숨겨진 아픔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어 연극 <까사 발렌티나>는 흥미거리로만 여기기에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작품의 원작자이자 뮤지컬 <라카지>, <킹키부츠>, <뉴시스> 등을 집필한 최고의 극작가 '하비 피어스타인'은 이 작품을 통해 크로스 드레서와 성소수자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오해를 유쾌하고 도발적으로 풀어내 브로드웨이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탄탄한 극본에 60년대 미국의 화려한 의상, 매력적인 배우들의 파격적인 여장모습이 함께 더해져 올 여름 대학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대립하는 무대 위의 배우들에게 관객들은 시대와 기호를 넘어서 함께 웃고 울며 공감을 하게 될것이다.


낮에는 보험 세일즈맨 ‘조지’로 밤에는 여자보다 더 매력적인 ‘발렌티나’를 오가는 주인공 ‘조지/발렌티나’ 역에 윤희석,최대훈,박정복 배우가 남편 조지와 함께 크로스 드레서를 위한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아내 ‘리타’역에 한세라, 정연 배우가 학문 밖에 모르는 수줍음 많은 청년 ‘조나단’에서 해맑은 초보 숙녀 ‘미란다’로 거듭나는 ‘조나단/미란다’역에 임종완,변희상,유일 배우가 크로스 드레서를 위한 매거진 발행자이자, 전형적인 영국인 신교도로 규율을 중요시 여기는 ‘샬롯’역에 안두호, 김대곤 배우가 훤칠한 외모로 남장을 하든 여장을 하든 성적 매력이 충만해 어디에서나 인기 있는 ‘글로리아’역에 박준후,조민성,문성일 배우가 은퇴를 앞둔 마초적인 기질이 강한 ‘판사’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에이미’를 오가는‘판사/에이미’역에 장용철,김결 배우가 시도 때도 없이 오스카 와일드 명언을 던지는 웃음 유발자이자, 여성스러움의 극치 ‘배씨’ 역에는 신창주,정재원이 맡는다. 또한 여자보다 더 부드럽고 배려심 많은 성격의 소유자 ‘테리’ 역에는 정상훈 배우가 원캐스트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는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판사의 딸 ‘엘리아노’ 역에는 우혜영과 김난수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됐다.연극<까사 발렌티나>는 9월 11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DCF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시놉시스]

 

1962년 6월 뉴욕 캣츠킬의 주말,
대부분의 남자들은 가족들과 캣츠킬 산맥으로 무더위의 열기를 피하러 가지만
그 중에는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비밀스럽게 어디론가 향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게이도, 트랜드젠더도 아닌
'여장을 좋아하는 남자들(크로스 드레서)' 라고 부른다.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슈발리에 데옹' 리조트에서 남자들은 브래지어를 차고,
드레스를 입고, 여자처럼 행동하며 자신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근심 걱정 없는 평온하고도 행복한 주말을 보낸다.

어느 날 그들의 모임이 정식 조직이 될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대립이 벌어지고
각자 진정 원하는 나 자신의 모습에 대해 깨닫게 되는데...

'스스로 창조된 여인'들의 세계, 슈발리에 데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김난수 배우

 

 

 

신창주 배우

 

 

좌로부터 김난수,정상훈 배우

 

 

좌로부터 박준후,신창주 배우

 

 

안두호 배우

 

 

좌로부터 안두호 배우,김결 배우

 

 

임종완 배우

 

 

 

정연 배우

 

 

 

 

 

 

 

 

좌로부터 정연 ,윤희석 배우

 

 

 

윤희석 배우

 

 

 

 

[티켓]

 

작 품 명:까사 발렌티나
원    작:하비 피어스타인 Harvey Fierstein
프로듀서:김수로, 최진
윤색/연출:성종완
번     역:김준영,이인정
안무 감독:김미정
무대디자인:이엄지
음향디자인:권지휘
조명디자인:김근재
의상디자인:김미정
분장디자인:김숙희
소품디자인:이로미
출      연:윤희석,최대훈,박정복,한세라,정연,임종완,유일,박준후,문성일,안두호,김대곤
           장용철,김결,정상훈,신창주,정재원,우혜영,김난수,변희상,조민성,허만
공연기간:2016년 07월 21일(화) ~ 2016년 09월 11일(일)
공연시간:6/21- 7/17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7/19 - 8/7 화목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대명문화공장 DCF 2관 라이프웨이홀
공연가격:R 55,000원 S 40,000원 발코니석 10,000원
관람등급:만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5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6399
주    최:아시아브릿지컨텐츠㈜, ILOVESTAGE
제    작: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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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불행한가요? 지금에 감사하세요!,연극<킬 미 나우(Kill Me Now)>

 


캐나다의 대표적 극작가인 브래드 프레이저가 2014년에 발표한 <킬 미 나우(Kill Me Now)>는 지금도 캐나다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작품으로 한국 초연이다.염색체 이상으로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을 아내와 사별 후 홀로 키우며 작가였던 자신의 꿈도 포기한채 아들에게만 정성을 쏟는 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생각하는 아들이 겪는 갈등이 극 전반에 걸쳐 관객을 강하게 자극한다.연극을 보면서 한번쯤 울어 본 경험이 있는 관객이라면 가장 오랜 시간을 눈물을 흘려야 하는 관극 체험을 경험하게 될것이다.아니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는 관객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사상 초유의 경험을 하게 될것이 자명하다.


장애인 아들 '조이'를 목욕시키는 공연 첫 장면과 아버지 '제이크'를 목욕시키는 아들 '조이'의 엔딩 장면이 출연 배우 중 많은 배우들이 아들과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는 만큼 두고 두고 관객의 뇌리에 각인되는 장면이며 극의 모든 것을 귀결시키는 장면이다.연극<킬 미 나우(Kill Me Now)>는 인간 자체의 생존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공연이다.그런 과정이 극 전반에 걸쳐 공유되며 생존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진다.그것은 두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생명의 존엄에 대한 강한 시사를 보여주고 있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그런 부자를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시선이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강하게 누른다.그 고통은 관객 자신의 아픔이 되어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아버지의 장애가 겹치면서 안락사,장애인의 성,인간의 존엄 등 끝없는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그것은 결국 관객 자신의 행복과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 대한 시선과 부딪히면서 자신을 괴롭히게 될것이다.그것이 자신이 여태까지 장애인을 바라봤던 잘못된 시선에 대한 사죄든 아니면 연민이든 그런것보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고 한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는 숨막히는 경험을 하게 만든다.


가족들에게 보여줄 자신있는 작품을 생각했다는 아버지 '제이크'역의  배수빈 배우와 장애인 아들 '조이'역을 하는 윤나무 배우의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제약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인 공연인데,여기에 고모 역의 이진희 배우,아버지 '제이크'의 연인 '로빈' 역의 이지현 배우와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겪으며 보호시설에서 성장한 '조이'의 친구 '라우디'역을 맡은 문성일 배우의 열연이 극의 리얼리티를 잘 살리며 관객과 배우 모두가 눈물로 하나가 된다.


아버지 '제이크' 역에는 이석준,배수빈 배우가 더블 캐스팅이며 아들 '조이'역에는 오종혁과 윤나무 배우가 교체 출연한다.장애, 죽음, 개인과 가족 등의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는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벚꽃동산>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고전작품을 쉽고 완성도 높게 풀어온 오경택 연출이 함께한다. 그리고 연극 <모범생들>, <프라이드> 등에서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관객들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풀어낸 지이선 작가가 원작의 과감함은 살리되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공연문의는 연극열전 02)766-6007로 하면 된다.

 

(메인포스터 이미지=(주)연극열전 제공)

 

[시놉시스]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으나 아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장애를 가진 아들만을 위해 헌신한 ‘제이크’.
선천적인 장애로 평생 휠체어에서 생활하며, 의사 전달 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17세 아들 ‘조이’.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에서 매일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조이’는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자신을 보살펴주

는 ‘제이크’의 방식이 불만이다. ‘제이크’ 역시 최근 아들이 보이는 신체적 변화와 돌발행동들에 당혹스러움과 걱정

이 많다. 서로를 사랑하며 아끼는 둘이지만 이들 부자는 서로에게 비밀이 있다. ‘제이크’에게는 오랜 시간 만남을 이

어온 연인 ‘로빈’이 있고, ‘조이’는 친구 ‘라우디’와 아버지로부터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조이’와 떨어져 지내는 것이 불안한 ‘제이크’는 독립 문제로 ‘조이’와 다투게 되고,
그러다 불쑥 들이닥친 불행으로 이들의 관계는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 되는데… 
과연 이들 부자와 주변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를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

 

 

 

(윤나무,배수빈 포스터 이미지=(주)연극열전 제공)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공 연 명 : 연극 <킬 미 나우(Kill Me Now)>
■공연기간 : 2016년 5월 1일(일) ~ 2016년 7월 3일(일)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작 : 브레드 프레이져(Brad Fraser)
■각    색 : 지이선
■연    출 : 오경택
■번    역 : 김승완
■출    연 : 이석준 · 배수빈, 오종혁 · 윤나무, 이지현, 이진희, 문성일
■제    작 : ㈜연극열전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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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는 없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연극 <킬 미 나우>

 

 

 

 

 

연극 <킬 미 나우> 티저 포스터사진제공 연극열전

 

프리뷰 티켓오픈2016317()

51()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개막!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킬 미 나우, Kill Me Now>31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작품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아버지의 대사이면서 작품의 지향점을 드러내는 두 대사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완벽한 존재다.”를 교차 배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푸른 물거품과 욕조 아이콘 등으로 작품의 주요 모티프와 상징이 되는 욕조 장면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킬 미 나우>의 첫 티켓오픈은 317()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며 51()부터 58()까지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캐나다의 유명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의 최신작으로, 선천성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와 전도유망한 작가였으나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가 겪는 갈등을 그린다. ‘조이의 성장과 독립 문제로 갈등하는 두 사람과 주변인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 또한 평범한 개인이자 독립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가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과 헌신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로서 존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삶을 향한 인간의 의지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런던 공연 당시 성()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한 솔직하고 대범한 접근으로 극찬을 받은 <킬 미 나우>는 장애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이석준, 배수빈, 오종혁, 윤나무, 이지현, 이진희, 문성일이 출연해 장애로 인한 신체적, 언어적 제약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도 날카로운 심리변화를 열연한다. 쉽지 않은 주제를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풀어내는 오경택 연출과 함께,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지이선 작가가 각색자로 참여해 원작의 과감함을 살리면서 한국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과 장애, 삶과 죽음, 개인과 가족 등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5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정가 R50,000, S40,000(문의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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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병을 순수한 열정으로 태우다,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친구 하운두의 달동네에 백수로 얹혀 사는 캣츠비는 6년간 사귄 페르수가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주자 망연자실하고 괴로워하던 캣츠비 앞에 청순하고 맑고 당찬 소녀 선이 나타나 정의로운 사랑을 펼쳐보이지만 캣츠비는 그래도 마음 한구석으로 페르수를 완전히 잊지 못하고 맴돈다.페르수의 남편 부르독, 하운두가 사랑의 줄타기를 하는 몽부인,캣츠비와 페르수 그리고 선,하운두 이렇게 6명의 인물로 원작보다 압축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 는 인물들간의 갈등,사랑,이별,아픔을 절실하도록 그려내고 있다. 

 

사랑을 잘 알지도 못했고 그래서 더 맹목적인 사랑을 했지만 그러기에 이별도 쉽게 이루어진 청춘의 그때.하지만 순수한 열정만은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었던 때가 청춘이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김난도 교수의 책 제목처럼 청춘이 어디 아프지 않으면 그게 청춘일까 싶다.캣츠비의 페르수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선의 캣츠비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있는 반면에 하운두의 몽부인에 대한 일탈적인 사랑도 있다.그리고 전부인을 마음에 두고도 페르수를 새 아내로 맞는 부르독의 사랑도 있다.이렇게 사랑이 곁가지로 캣츠비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지만 끝까지 페르수를 향한 캣츠비의 사랑은 지독하게 아픈 순정의 열정이었다.

 

젊은이라면 누구나 겪었거나 겪을 사랑의 아픔과 이별 그 순수했던 과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열정적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무대위에 자리잡은 락밴드가 라이브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며 약 120분간 송스루로 진행되는 뮤지컬이다.

 

순수창작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강도하 작가의 웹툰원작을 바탕으로 캣츠비에 정동화, 강기둥, 손동운이, 하운두 역에 이규형, 김영철, 문성일이 캐스팅되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캣츠비를 두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두 여자인 페르수 역은 이시유와 선우, 선 역에는 다나와 유주혜가 부르독 역에 이병준,김대종이 몽부인 역에는 제나,김송이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이날 공연에서는 선 역의 유주혜 배우가 가장 안정적인 노래로 관객을 마음을 사로 잡았고 커튼콜때도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전체적으로 6명의 배우들은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웠던 사랑의 기억을 더듬게 해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666-5795 로 하면 된다.

 

 

 

 

[시놉시스]
달동네에 자리한 친구 하운두의 자취방에 얹혀 사는 캣츠비는 어느 날 6년간 사귄 페르수로부터 난데 없이 청첩장을 받는다. 페르수와의 예상치 못한 이별에 괴로워하던 캣츠비 앞에 어느 날  엉뚱하지만 맑고 순수한 선이 마술처럼 나타난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선에게 캣츠비는 사랑을 느끼지만,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있는 페르수의 존재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선과의 사랑에 행복해하던 캣츠비 앞에 어느날 갑자기 페르수가 나타나 엄청난 사실을 알리면서 20대 청춘들의 지독한 순정의 이야기가 밝혀지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김송이 배우(몽부인)

이병준 배우(부르독)

 

 

유주혜 배우(선)

 

 

 

이규형 배우(하운두)

 

 

 

이시유 배우(페르수)

 

 

 

강기둥 배우(캣츠비)

 

 

 

 

 

 

 

 

 

[티켓]

공 연 명: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공 연 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기간: 2015. 11. 07 (토) ~ 2016. 01. 31 (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 공연없음
관 람 료: VIP석 77,000원 /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러닝타임: 12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출    연: 정동화, 강기둥, 손동운, 이규형, 김영철, 문성일, 이시유, 선우, 다나, 유주혜, 이병준,김대종, 제나, 김송이
프로듀서: 정유란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이재진
예술감독: 신길용
원    작: 강도하
극    본: 이다윗
연    출: 변정주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안    무: 최인숙
무대디자인: 남경식
의상디자인: 도연
소품디자인: 조윤형
분장디자인: 강대영
기술감독:   조윤근
조명디자인: 이동진
음향디자인: 장기영
조 연 출: 박준영
주    최: 이데일리
제    작: ㈜문화아이콘
후    원: 더컨텐츠콤㈜
공연문의: ㈜문화아이콘 1666-5795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사진제공:문화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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