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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충만 코믹 연극 <월남스키부대>

 

10, 수상한 세 남자가 온다!

 

메인 포스터 공개!

 

 

허풍충만 코믹연극 <월남스키부대>(제공/제작: SHOW&NEW)가 코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입만 열면 뻥을 쏟아낸다는 주인공 김노인 역의 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배우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모습이 한 컷으로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흥분!놀람! 기대! 내 뻥에 내가 놀랐다?!

‘웃음의 아이콘’들이 한데 모인 극강 캐스팅!! 이한위, 서현철, 심현철

스키 고글과 군대 깔깔이 차림의 수상한 세 남자들의 찰나를 포착!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입만 열면 ‘뻥’을 쏟아내는 허풍의 달인 김노인(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분)과 그의 아들/며느리, 그리고 물건 훔치러 들어왔다 김노인의 입담에 휘말려 난데없이 남의 가족사에 개입하게 된 허당 오지랖 도둑(손종범, 진태이 분)의 입심 대결을 그린 허풍충만 코미디다.

저마다 우스꽝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들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인공 김노인을 연기하는 배우 3인방이 한번에 뭉쳤다.

 

‘10월 수상한 세 남자가 온다라는 카피 아래, 때 아닌 스키 고글과 털모자, 군대 깔깔이를 입은 묘한 차림의 세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을 크게 치켜 뜨고 깜짝 놀란 얼굴이 마치 작당모의를 하다 들킨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 같다. 화들짝 놀란 세 배우의 잔망스러운 모습은 스토리는 물론 한바탕 웃길 <월남스키부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연출 겸 주연인 심원철의 머리 위로 보이는 “한 100번 웃겨준다는 그 연극?” 이란 말풍선 속 카피 역시 얼마나 웃음폭탄을 터뜨릴지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든다.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코믹 연기로 자리잡은 배우 이한위, 연극계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정평 나있는 배우 서현철, 코미디언 출신으로 연출 및 주연을 맡은 배우 심원철까지, 이들이 능수능란한 입심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허풍과 유머의 끝은 과연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주년 기념작으로 오는 10 5일 유니플렉스 3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공연명: 연극<월남스키부대>

공연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3

공연기간: 2014 10 5() ~ 2015 1 31()

공연시간: ~ 8/주말, 공휴일3, 6

, 10 9 () 3, 6 2회 공연 진행

 

출연진: 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손종범, 최재원, 진태이, 이상혁, 이시훈, 이석, 김나미, 노수산나, 오상은, 수안

  : SHOW&NEW

  : 심원철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러닝타임: 100

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사진 제공: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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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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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우월감을 혹시나 가졌던 관객이라면 그건 착오였다. 공연 시작과 함께 의례적으로 치던 관객들의 박수 소리는 1막이 끝나고 제인 에어 역의 배우의 열창이 이어질수록 그 박수는 칭찬의 박수로 그리고 공연이 끝나자 환호의 박수로 바뀌었다. 로체스터와 제인 에어의 이별과 사랑은 배우들의 열창과 연기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처음 접하는 중국 창작뮤지컬이라 관객들은 공연 시작때는 어색한 분위기 였지만 커튼콜때는 국내 공연과 다름없이 많은 박수로 환대해 주었다. 중국 창작뮤지컬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문화 교류의 시발점이 될것임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이번 내한 공연은 2015년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 1회 한·중공연산업페어의 일환으로 초청되었으며 중국 항주극원(총경리 커차오핑(柯朝平))과 ㈜뮤지컬서비스(대표이사 김종중)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과 같이 중국 창작 뮤지컬이 국내에서 상연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중 문화교류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국의 여류작가 샬롯 브론테의 명작 고전 소설인 <제인 에어>는 중국 항주극원이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였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고아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제인 에어가 가정교사가 되어 들어간 손필드 저택에서 귀족 로체스터와 만나 신분을 뛰어넘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원작을 충실히 담아냈다.

2013년 중국 항주에서 초연 당시 뮤지컬 <단교>의 연출을 맡아 중국에 현대 뮤지컬의 정수를 선보인 왕 사이오잉과 왕 지안난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으며 왕 링윤(王凌云)이 작사와 대본, 치 펑(祁峰)이 작곡을 맡아 암울한 시대의 제인 에어의 삶과 사랑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 제인 에어 역에는 중국의 인기 배우 장 시아오밍(章小敏)과 지앙난(姜楠), 로체스터 역은 대구 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국 대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리앙 칭(梁卿)이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서비스는 2013년 ㈜스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임영조)가 제작한 뮤지컬 <광화문연가2>를 중국 4개 도시에 배급한 바 있으며 2014년 6월에는 정동극장이 제작한 뮤지컬 <미소-배비장전>을 상하이와 푸저우에 연이어 성공적으로 소개 하는 등 중국 항주극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내에 한국 뮤지컬을 알리는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서비스는 이번 공연은 앞서 두 공연에 이어 한국과 중국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공연 산업 교류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중국의 뮤지컬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할 뿐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하여 중국 뮤지컬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추석 연휴인 9월9일부터 11일까지 총4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었다.

 

 

 

[공연사진:(주)뮤지컬서비스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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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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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기념 제2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 개최

 

6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셰익스피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한판 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극은 세계의 많은 지구인들이 사랑하고, 향유하고, 심지어 학문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을 만큼 인간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세계 곳곳에는 셰익스피어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연극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축제에 참여하여 높은 퀄리티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이번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기념 세익스피어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마추어축제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축제를 결합하여, 일반 시민들의 인문학적, 예술적 기반을 체험과 참여라는 두 측면을 통해 시민들이 셰익스피어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진행되어오고 있다.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이라는 주제아래 3편의 연극이 공연되었으며, 7월 11일에는 ‘셰익스피어 포럼’이 열‘학계와 공연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학계와 공연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Shakespeare Award시상식을 갖고, Shakespeare 연극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연출 오태석, 이윤택 그리고 배우 김소희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오는 9월에는 ‘셰익스피어대학생원어연극제’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극제에는 경기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대진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어로 각 30분씩 공연을 할 예정이며, 교실에 갇힌 셰익스피어를 해방시킴으로써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젊은 열정을 발산시켜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 하나인 ‘줄리어스 시저’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의 회원으로 셰익스피어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들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아해들 (KOREA SHAKESPEARE’S KIDS)>이 연출 및 연기자로 참여한다. 원어극 공연을 활성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매년 한 작품씩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셰익스피어 낭송연극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이 셰익스피어 작품의 대사를 낭송하며 목소리 연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낭송연극제 이전 수차례 워크숍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셰익스피어 대사를 읊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한다. 인문학, 특히 셰익스피어에 직접 노출될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시낭송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대사낭송, 대사연기력 등을 연마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격조 높은 글로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한다.

 

본 축제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좋은 인문학적 제재를 통해 인간 정신을 고양하고, 삶의 활력 재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의 글로벌 문화를 이끌어나갈 축제의 축을 셰익스피어로 삼아, 다수 시민들의 공연문화 향유의 견인차가 되고자 한다. 따라서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 기념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는 셰익스피어 학자, 셰익스피어 학도, 예술인,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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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연극 찾는다면?셰익스피어 코미디 <트랜스 십이야>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여 10년만에 돌아오는 최고의 셰익스피어 연극

 

 

<트랜스 십이야에 출연하는 배우 김지휘, 홍희원(왼쪽부터=사진제공 스페셜원컴퍼니)>

 

대학로 코미디가 열풍이다. 라이어, 옥탑방고양이 등 몇 년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 연극이 아직도 공연 예매율의 1, 2위를 다투고 있다.아마도 영화 데이트가 식상해진 요즘의 커플들의 새로운 데이트코스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서 연극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연극은 다양한 예술이 집약된 복합예술이다. 그 때문에 코미디연극의 강세가 단지 웃음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것은 염려스러운 일이다. 다양한 복합적 예술성을 지닌 연극 본연의 모습이 변질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것이 노파심일 뿐이라 생각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 연극계 다양한 연극들이 공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주자로는 역시, 명실공히 최고의 연극 거장인 셰익스피어가 있다. 매년 그렇듯, 올해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으로 유난히 더 많은 셰익스피어극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마침내 셰익스피어의 최고 희극인 십이야를 각색한 <트랜스 십이야>가 돌아온다. 2003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초연 이후 10년만의 귀환인 셈이다..

 

5대 희극, 그 중에서도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원숙한 기교와 깊은 인간의 통찰력, 문학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완벽한 희극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 현대에 유행했던 남녀가 뒤바뀐다는 설정, 여자가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드라마, 여장한 남자가 나오는 뮤지컬 등 모두 <십이야>에서 기원했다고 볼 정도로 수많은 이야기의 모태가 되는 작품이다. 헐리우드의채닝테이텀, 아만다바인즈 주연 영화 <쉬즈 더 맨> 역시 십이야를 각색해서 흥행에 성공했다.

 

2003년 초연되었던 <트랜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 희극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리고 드디어 10년만에 대학로에서 재공연 되는 셈이다. 셰익스피어 극으로서 역대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공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오랜만의 귀환인 것이다. 대학로의 유명한 코미디연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지적 욕구까지 충족해주는 고전 희극이자, 코미디로서도 정수인 것이다.

 

<트랜스 십이야>의 개막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캐스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계의 블루칩은 김지휘와 홍희원을 포함하여 대학로에서 활약중인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들은 특별한 해를 기념하여 셰익스피어 연극을 참여한다는 것에 의욕을 불태우며 밤낮없이 연습을 진행중이다. 희극 연습인 만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중이라고 한다. 10 4일부터 12 31일까지, 450주년을 기념해 올해의 마지막까지 달리는 <트랜스 십이야>, 대학로에 오픈 런으로 계속되는 코미디 연극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셰익스피어를 기리는 마음으로, <트랩스 십이야>의 관람을 촉진해본다.

 

한편,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준비 중인 연극<트랜스 십이야>는 대학로 아트센터K 에서 2014103일부터 123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문의 : ㈜스페셜원컴퍼니 02-622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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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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