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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후원회 2대 회장

남원호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선임

 

 

 

 

 

충무아트홀 후원회는 지난 16일 ‘201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이사장을 2대 후원회장으로 선임하였다.

 

남원호 신임 후원회장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재)서울인쇄센터 이사장, 공익기업 인쇄를 사랑하는 사람들 네모(주) 대표를 재임하고 있으며, 중부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2년 전부터 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무아트홀 후원회 2대 후원회장으로 선임된 남원호 이사장은 “충무아트홀은 뮤지컬, 클래식, 발레, 연극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충무아트홀이라는 이름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후원회원들과 함께 더욱 활성화된 후원회를 만들고, 내실있는 후원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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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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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관람료의 반값을 지원하는 렛츠런티켓출시

 

 

 

 

렛츠런재단, 연극 <프랑켄슈타인> 관람료 반값 지원!

전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합니다!

 

드라마 <셜록>의 인기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엘리멘트리>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0 1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수준 높은 정통연극을 다양한 해석으로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과 참신한 기획으로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연극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연극열전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시킨 재단으로, 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렛츠런재단은 보다 많은 국민이 문화생활을 누림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참여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대, 나아가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문화융성사업의 일환으로 연극<프랑켄슈타인> 관람료의 50%를 지원하는 렛츠런티켓을 운영한다.

 

렛츠런티켓은 티켓가격의 절반은 렛츠런재단이 지원하고 구매자는 나머지 절반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으로 특정 계층에 한정되었던 기존의 문화생활 지원제도와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생활 지원제도이다. 국민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 10일부터 11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매회 60매씩 (R, S, A석 각 등급별 20매씩) 판매된다. 예술의전당 SAC Ticket 홈페이지(www.sacticket.co.kr)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렛츠런티켓> 할인율

티켓구분

R

S

A

티켓가격 (정가)

60,000

45,000

30,000

티켓가격 (렛츠런티켓)

30,000

22,500

15,000

 

연극 <프랑켄슈타인>에서는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버려진 사람들의 욕망이라는 표면적 주제와 인간에 의한 생명 창조라는 원작의 이슈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창조한 피조물(creature)이 지식과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며, 주요 남성 캐릭터를 여성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이라는 감성을 극대화한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조광화 연출을 필두로, 탁월한 동물적 감각으로 신체 언어의 최고치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박해수, 인간의 양면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며 광기 어린 순수함을 표현하는 배우 이율, 매 공연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자랑해온 배우 정영주 등이 출연, 1,000석 규모의 대극장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을 실력파 배우들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연극 장르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의 크리에이티브팀의 합작으로 작품과 배우가 가장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14 1010일부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문의 02-766-6007)

 

 

(사진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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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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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섯 번째 태양아래 살고 있다

룩 아모로스의 <네 개의 태양>

 

 

 

 

 

작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던 프랑스 거리예술 단체인 ‘룩 아모로스’가  다시 한국관객을 만난다. ‘룩 아모로스’는 창단한지 30년 된 단체로 그림자 연극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이들은 영사가 가능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무대 위에서 즉각적으로 구현하는 퍼포먼스 양식을 통해 움직이는 이미지가 지닌 매력을 보여준다.


올해는 <네 개의 태양> 이라는 작품으로 역동적인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 개의 태양>은 중앙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신화에 기반을 둔 공연으로 이 신화에 따르면 한 시대는 하나의 태양과 궤를 함께하고 우리는 <네 개의 태양>을 지나 오늘 날 다섯 번째 태양 아래 살아 가고있음을 인문학적으로 표현하였다.언젠가는 앞선 네 개의 태양처럼 다섯 번째 태양도 지나갈 것이라는 암시를 통해 관객들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다섯 번째 태양의 시대가 지닌 의미를 성찰하게 된다. 회화적이고, 연극적이며, 음악적 판타지를 가진 5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시간'에 대한 신화적 판타지를 거대한 캔버스에 그림과 그림자로 표현해 낸다.  30년이라는 단체의 역사가 빚어낸 훌륭한 극적 네러티브와 배우들의 역량이 돋보이는 <네 개의 태양>은 10월 2일(목)부터 10월4일(토)까지 서울광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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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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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체홉 숨겨진 4대 장막전 그 세 번째 공연으로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대학로 아트씨어트 문에서 10월 10일 개막된다.

 

10년전 연출가 전훈이 <안톤체홉 4대 장막전>을 기획하여 1년 동안 <벚꽃동산>, <바냐아저씨>, <갈매기>, <세자매>를 번역, 연출하고 그 공연기록을 출간하였는데, 이는 체홉 서거 100주년을 맞아 러시아 유학 1세대인 그가 헌정의 뜻으로 추진한 것이었고, 이에 체홉을 사랑하는 많은 연기자들이 동참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한 명의 연출가가 1년동안 체홉 4대장막을 모두 연출한 예는 100년 역사에 없었던 일이다.

 

​2005년 동앙연극상 연출상과 작품상을 받은 전훈은 10년마다 한번씩 체홉에 대한 헌정공연을 약속했고 그 10년을 맞은 올해 <안톤체홉 숨겨진 4대 장막전>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체홉트리뷰트를 기획하고,<검은옷의 수도사>, <숲귀신>에 이어 세 번째 <잉여인간 이바노프> 공연을 10월 10일부터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잉여인간 포스터:한강아트컴퍼니 제공]

 

[공연개요]

공연명: 잉여인간 이바노프

공연기간: 2014년 10월 10일(금) - 12월 10일(수)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일요일∙공휴일 3시 (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러닝타임: 13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안똔 체홉

극화번역∙연출: 전 훈

출연진: 김대건, 오영아, 황원상, 이주환, 고민정, 안나영, 염순식, 김미송, 김기남, 황찬호, 김정현, 서석규, 이상문

제작∙기획: 애플씨어터

주관 : 안똔체홉학회

후원 : DK Acting Academy

홍보‧마케팅: 한강아트컴퍼니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대학로티켓닷컴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02-3676-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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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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