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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라이벌 살리에르의 인간적 고뇌와 음악적 삶,뮤지컬<살리에르>!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이 1930년대 발표한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원작으로 한다. 푸시킨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원제목은 <질투>였다고 한다.


뮤지컬<살리에르>는 모차르트와 동시대에 살면서 36년간 궁정음악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모차르트라는 천재적 음악가의 명성과 36세에 생을 마감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만 현재는 기억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뮤지컬<살리에르>는 이런 살리에르의 음악적 삶을 모차르트와 대비시켜 그의 인간적 삶과 음악적 고뇌를 낯선 인물 젤라스를 통해 인간 본성의 감정인 열등감과 질투를 표현해내고 있다.
베토벤,슈베르트,리스트를 가르친 스승으로 명성을 떨친 그였지만 질투의 화신처럼 변해 있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지켜보며 신을 원망해야 했던 살리에르를 통해 소수의 천재가 아닌 절대다수의, 보통사람들의 절규 그리고 그에 관한 지독한 열등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질투의 화신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정상윤 질투를 부추기는 젤라스 역에 김찬호,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문성일 카트리나 역에 곽선영 테레지아 역에 이민아 배우가 연기를 펼친다.
8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된다.
문의 HJ컬쳐㈜  02)588-7708

 

 

 [포스터=HJ컬쳐 제공]

 

 

 

[시놉시스]

1791년 오스트리아 빈.

살리에르는 궁중음악가로서 명예로운 날들을 보낸다.
만인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때, 그의 앞에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난다.

모차르트,
그의 음악은 한 순간에 살리에르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다.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만남과 동시에 그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 젤라스는 자신은 그의 오랜 팬이라며 말을 건네고, 말간 얼굴로 밤낮없이 살리에르를 돕겠다 찾아온다.

한편 요제프 왕이 개최한 즉위식 책임자 자리를 놓고 모차르트와 경합을 벌이게 된 살리에르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오늘의 배우]

 

 

 

[공연 사진:HJ컬쳐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하며 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

뮤지컬 <살리에르>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기간

2014722() ~ 2014831()

티켓가격

R66,000S55,000A33,000

제작

HJ컬쳐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588-7708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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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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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교육과 축제의 결합!

 

21세기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문화코드를 이끄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페스티벌

젊은연극제

 

 

 

 

 

국내 유일! 국내 최대!

전국 대학생 연합 축제 젊은연극제

 

국내 유일의 대학생 연합축제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젊은연극제2014619()부터 76()까지 18일간 서울 대학로 소재의 9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젊은연극제는 국내 50여개 대학의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모여서 기획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두 직접 소화하며 만들어나가는 예비 예술인들의 축제이다.

미래 한국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이 창조적 문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이면서 이들의 예술적 영감과 극적 언어를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매년 수없이 생겨나는 축제들의 홍수 속에서도 차별되는 국내 유일의 전국 대학 연합 축제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젊은연극제

자유로운 상상으로 22살의 축제를 열다.

 

19936개의 연극영화과 대학교가 합심하여 함께 서울 소재의 극장에서 졸업공연을 올리는 형태로 시작한 젊은연극제는 어느덧 22회를 맞이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개교 이상의 학교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극축제로 성장했다.

700여명의 참여인원과 약 8,000여명의 관객 수로 시작한 축제 규모 역시 매년 증가하여 단순히 연극영화과 대학생들의 축제가 아닌 많은 대중들과 청소년들을 어우르고 있으며 2013년의 경우 8,000여명의 참여인원과 60,000명 이상의 관객이 젊은연극제를 함께했다.

21세기의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문화코드를 이끄는 큰 축으로 발전한 젊은연극제는 각 대학 간의 교류뿐만이 아니라 기성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실제적인 교육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로운 상상, 22살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와 한국연극교육학회가 주최하며, 대학 연극인들로 구성된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 ‘베니스의 상인’ ‘오셀로’,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등 유명한 작품부터 지도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창작극까지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은 게릴라극장, 노을소극장, 눈빛극장, 동그라미극장,, 세모극장, 별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3, 알과핵극장, 정보소극장 등 서울 대학로에 있는 9개의 극장에서 열리며 학교별 공연 내용은 젊은연극제 홈페이지(www.yt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명

22회 젊은연극제

일정

2014. 6. 19 () - 7. 6 () [18일간]

장소

서울 대학로 소재 9개 극장

게릴라극장, 노을소극장, 눈빛극장, 동그라미극장, 세모극장,

별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3, 알과핵극장, 정보소극장

 

 

 

참가자격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소속학교

공연

52개교 53팀 참가 (2013년 기준)

 

 

 

주최

한국연극교육학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주관

22회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교육학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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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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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선정

3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38회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38회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제작/ 극단 진일보 홍보마케팅/ 한강아트컴퍼니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와플반트

 

 

 

 

 

가족이 해체에 대한 반대 명제’ <봄날은 간다>!

 

 

이젠 인간관계의 최소 단위인 가족의 가치마저 경제적 효용성이란 잣대로 저울질 된다. 어린 자녀들은 부모를 돈 대주는 기계쯤으로 여기고 좀 더 큰 젊은이들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한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버린 노인들은 요양원에서 외로운 마지막을 기다린다. 인간의 정서와 인간관계의 뿌리인 가족이 이렇게 소리 없이 무너져 가고 있다.

<봄날은 간다> 해체되는 가족관계라는 세태에 연극적 경종을 울리는 반란이다.

<봄날은 간다>의 주제는 그 흔한 사랑이다. 그런데 그것은 인터넷 시대의 가볍고 즉흥적인 사랑이 아니라 어렵고 고통스럽게 이뤄낸 따스한 봄볕 같은 묵직한 사랑이다. 생면부지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사람이 가정이란 관계를 만드는 과정을 눈물겹게 그려내며,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아름다움이 얼마나 힘들고도 가치 있는 일인지를 증명한다.

 

 

한편의 시()로 다가오는 봄 햇살 같은 사랑

 

- 신서정 시극(詩劇) <봄날은 간다>

 

 

극작가 최창근은 특유의 섬세한 글쓰기로 대학로의 음유 시인으로 불린다. 건드리기만 해도 깨질 것 같이 예민한 최창근의 희곡은 차라리 시()에 가깝다. 그렇기에 아름다운 언어는 오히려 무대화시키기 어려운 요소가 되기도 한다. 왠만한 미학적 완성도로는 그 깊은 시적 서정성을 담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연출가 김경익은 김소월의 시같은 최창근 작가의 언어에 강력한 연극성을 충돌시키며, 신서정 시극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 서정성은 퇴행적 복고가 아니라 잊혀가는 소중한 인간미를 무대 위에서 복원하려는 노력이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해를 회복하려는 간절한 노력이다. 극성(劇性)의 미비나 자칫 감상(感傷)적일 수 있는 극의 대사들을 살아있는 인간의 구체적인 언어로 체화시키며 봄 햇살처럼 다가오는 새로운 서정 시극(詩劇)을 선보인다.

 

 

 

연극의 서정성을 지켜내는 두 축 자장가봄날은 간다

 

 

그 옛날 어머니가 자장 자장 우리 아가....”하던 자장가는 단순, 소박한 리듬지만 철저히 아기를 위한 노래다. 서양 자장가처럼 화려한 멜로디도 멋진 가사말도 없지만 철저히 아기의 심장박동에 집중하여 토닥토닥 잠재우려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봄날은 간다>에서는 이 투박한 자장가의 기본 선율을 발전시켜서

1) 겨울을 이겨낸 봄 햇살이 퍼지는 음악

2) 남편이 죽어가는 아내를 위해 부르는 노래

3) 부모가 아픈 어린 아이를 재우려는 노래

4) 가출에서 돌아온 아들을 용서하는 고해의 노래

5)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며 다시 삶속으로 전진하는 진군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삶의 애환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가요 봄날은 간다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흩날리더라....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노래 말처럼 생활 속의 굴곡진 기쁨과 아픔들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변주된다. 촌스러울 정도로 중간 중간 빰빠빰빠!~” 소리를 울리며 그렇게 세월이 가고 있다고 노래하고 있다.

 

그렇게 한 인간은 자장가노래 소리와 함께 자라고 가족들과 같이 울고 같이 울면서봄날같은 한 세상을 건너가는 것이다. 이 두곡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서정 속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음악이며, 서울대 출신 작곡가 이태원은 이것을 현대적 연극 문법으로 수용하며 아름다운 극중 리듬과 분위기를 만든다.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의 객석

 

 

<봄날은 간다>는 초연 당시에도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앤 아레나 무대 사용과 실제 솔잎을 구해 무대 재료로 사용하는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봄 언덕에 앉아 공연을 보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금번 공연에서도 더욱 풍성한 입체적 공연을 추구한다.

우선 5.1채널의 스피커를 극장 곳곳에 보이지 않게 설치하여 풍경 소리, 갈대 바람소리, 여우비 소리 같은 효과음들이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준비된다.

또한 객석의 사석, 무대의 전면부, 관객들의 등퇴장로, 극장 벽면들을 무대로 이용하여 극장 전체가 아름다운 봄 언덕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도록 꾸며진다.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앤 봄 언덕 자락에 앉아 아름다운 연극 한편을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경험을 한다. 여기에 실제 솔방울과 솔잎, 생화(生花)등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더욱 실감나는 따사로운 봄 언덕을 창조한다. 또한 객석사이에 보조 무대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연기를 하며 배우들의 세밀한 호흡까지 관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환상의 캐스팅!

 

 

<봄날은 간다>는 캐스팅이 확정되자 대학로의 블루칩으로 회자되었다. 그 이유는 강력하고 섬세한 작품성의 연출가 김경익과 연기상 수상 경력만 한 페이지를 메울 실력파 배우 길해연,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물 오른 배우 김지성, 그리고 상남자 정석원이 연극 무대에 함께 하는 것이다.

 

특히 정석원은 <봄날은 간다>가 연극 데뷔 무대. 그는 매일 츄리닝 차림으로 성북동 지하연습실에서 꿋꿋하게 연기의 참 맛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행복하지만은 않다. 상대 배우 모두 동아연극상 연기상 경력의 쟁쟁한 선배들이고, 작품 역시 동아연극상 3개 부문 수상작이다. 이 중압감속에 눈물과 열정을 쏟으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1. 공연명: 봄날은 간다

2. 공연기간: 2014616() - 720()

3.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4. 공연시간: ~8|토요일 4, 7| 일요일 3(화요일휴관)

5. 런타임 : 90(인터미션 없음)

6.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7. : 최창근

8. 연출 : 김경익

9. 출연진: 길해연, 김지성, 정석원

10. 스텝: 박은혜, 조인곤, 김효숙, 남미선, 이승우, 박홍순, 박윤희, 홍영은, 윤희문, 박정실

11. 티켓가격: 정가 30,000(전석균일)

12. 제작 : 극단 진일보

13. 홍보마케팅: 한강아트컴퍼니

14.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와플반트

15. 예매처: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16.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70-8776-1356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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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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