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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 배우 전원 출연!

20154, 두 번째 앙코르 공연 개막!

 

연극 <M.Butterfly>

 

 

연극 <M.Butterfly>(이하 엠.버터플라이)가 오는 411,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2012,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을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연극 <.버터플라이>는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으로 작년 3,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약 25천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레퍼토리 작품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극 <.버터플라이>에는 초재연을 모두 진두지휘했던 김광보 연출을 비롯하여 지난 두 번의 공연에 함께했던 배우 전원이 다시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배역과 작품의 완성도에 따른 부담감으로 국내 상업 무대에서는 올려진 적이 없었던 연극 <.버터플라이>를 최고의 연극으로 만들어낸 주역들의 출연은 이미 두 번의 작품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의 밀도를 높였던 기존 조합뿐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처음 만나게 될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번 연극 <.버터플라이>는 수없이 변하는 시공간과 인물의 심리까지 표현하는 무대 미학이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되기에 적합한 중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여기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의 참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 미학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황 (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충격적 실화를 모티브로 무대화 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실화를 기반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동시에 인간의 욕망과 환상으로 확장된 스토리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강렬함을 선사하며 소통하고 있다. 1988년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고 토니 어워즈 - 최고 작품상 수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 최고 작품상, 퓰리처상 -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등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1993제레미 아이언스존 론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현대 명작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사건의 전말을 전달하는 동시에 극한의 감정 변화까지 선보이는 르네 갈리마르역에는 초연 배우 김영민과 재연 배우 이석준, 이승주가 출연하고,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넘나드는 송 릴링역에는 초연부터 줄곧 자리를 지켜온 김다현과 초연 배우 정동화와 재연 배우 전성우가 출연한다. , 초연과 재연 공연에 참여했던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 한동규, 이소희, 빈혜경, 김보정까지 출연하며 다시 없을 최강의 캐스팅으로 또 한번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411,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며, 티켓 예매는 225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문의 02-766-6007)

 

 

 

공 연 명 : 2015 <M.Butterfly> (한글명: .버터플라이)

공연기간 : 2015411() ~ 67()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시간 : ···금 오후 8, 주말 및 공휴일 미정 (월 쉼)

티켓가격 : R60,000, S45,000, A30,000

관람시간 : 110분 예정

: 데이비드 헨리 황 (David Henry Hwang)

연출 : 김광보

번역 : 기신정

출연 : 김영민·이석준·이승주, 김다현·정동화·전성우,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한동규,

이소희, 빈혜경·김보정

제작 : 연극열전

문의 : 02-766-6007

예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www.thebestplay.co.kr,

두산아트센터 www.doosanartcenter.com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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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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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관객과 함께한 <연극열전5> 118일 막 내리다!

 

 

 

 

 

201452일 첫 번째 작품 <사랑별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까지 총 9개월 간, 10만 관객과 함께한 <연극열전5>가 오는 2015118일 네 번째 작품 <취미의 방>의 종연과 함께 막을 내린다.

 

2004 <연극열전>을 시작으로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매 시즌마다 명확한 컨셉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온 <연극열전>의 다섯 번째 시즌 <연극열전5>토니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등 공신력 있는 해외 시상식 수상작과 국내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 5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 2010년 이후의 최신 작품을 소개한 이번 시즌은 내용과 규모의 다양성, 높은 완성도로 연극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45,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한 첫 번째 작품 <사랑별곡>으로 포문을 연 <연극열전5>는 성()소수자를 전면에 내세운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관객들의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소극장 공연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두 번째 작품 <프라이드>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세 번째 작품 <프랑켄슈타인>은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웅장한 무대와 그 무대를 가득 채운 배우 에너지의 절정을 선사하며 대형 연극의 면모를 과시했고, 관객들의 추억과 로망을 일깨우는 독특한 설정의 추리코미디 <취미의 방>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관객층과 즐거운 만남을 진행 중이다. 2013년 토니어워드 작품상 수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역시 연극 관계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잇단 악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웃음과 희망 그리고 나와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 <연극열전5>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연극열전6>로 다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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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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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종료 임박

이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합니다!

 

 

미생 할인 (직급이 사원이거나 인턴인 직장인만 할인 적용) 40%

 

2014년 연말, 대한민국은 미생열풍으로 뜨겁다. 비정규직 갑을관계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그리며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 높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미생>의 영향력은 패션, 사무용품, 바둑용품, 드라마 속 간접 광고로 등장한 상품들은 물론 원작 도서까지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공연 종료 1주일을 앞두고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하는 미생 할인 티켓을 출시했다. ‘미생 할인은 인턴 사원이거나 사내에서 직급이 가장 낮은 일반 사원에게만 적용되며 전석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유식한 대학교수 부모님으로부터 안톤 체홉의 희곡에 등장하는 바냐소냐마샤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세 남매와 범상치 않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절망적인 해프닝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하며 삶의 통찰력을 선사하는 세련된 코미디 연극이다.

회사가 전쟁터면, 나가면 지옥이다.”라는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처럼 하루에 열 두 번씩, 전쟁터와 지옥을 넘나드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살자는 메시지를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한다.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하는 모든 미생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명배우 서현철, 김태훈, 서이숙, 황정민과 대학로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 임문희, 김찬호, 김보정이 출연하여 내공과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인다.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힐링 연극이다.’,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준다’, ‘마음 한켠 외롭고 힘든 마음을 씻어주는 연극이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웃음과 감동으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심지어 지적이기까지 한 재미있으면서 좋은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51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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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의 신인 아닌 신인’, 알고 보면 공연계 하늘 같은 선배

 

연기의 () 총 출동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서현철 서이숙 황정민 출연

 

 

 

 

 

 

 

 

최근,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연예인들이 많아지는가 하면, 오랫동안 공연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진출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주연 이상의 주목을 받는 신스틸러(scene stealer)’로 맹활약하며 주목 받는 경우도 많다. 드라마나 영화에 익숙한 일반 대중들에게는 신인 배우같겠지만, 알고 보면 공연계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뽐내는 베테랑 배우들이다. 최근 인기 드라마 <미생>의 오차장 역의 이성민’, 마부장 역의 손종학등이 이런 경우다.

현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에 출연하고 있는 서현철, 서이숙, 황정민도 연극과 방송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의 관람평에는 만족도 높은 작품에 모든 배우가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또는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이라면 필모그래피가 대단할 것 같다는 궁금증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바냐 역의 서현철은 최근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하영춘(최화정 분)에게 가슴 절절한 프러포즈로 결혼 승낙을 얻어냈지만 결국 사기꾼이었던 한상길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원성을 샀으며 <신델레라 언니>에서는 강숙(이미숙 분)의 동거남으로 술만 마시면 강숙을 때리지만 딸 은조(문근영 분)에게는 애틋한 아버지였던 장씨’,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외척 세력이었던 심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연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생활연기의 달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가 유명한 베테랑 배우로 동아 연극상 신인상’ ‘한국연출가협회 신춘문예 최우수연기상’, ‘골든디스크어워드 연극 남자 배우상등 국내 유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 연극, 뮤지컬, 방송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마샤 역의 서이숙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자린고비 남편 병수(이재용 분)때문에 사사건건 갈등을 빚으면서도 자식을 위해서는 악바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 시대의 어머니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으며 <야경꾼 일지>에서는 청수대비 역할로 근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강직함과 인간미를 모두 갖춰 모두의 존경을 샀지만 결국 모두를 배신하는 미스터리한 여자 경찰 서장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한 반면 <일말의 순정> 자아도취에 빠진 노처녀 선생님 역을,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걸쭉한 19금 농담을 능청스럽게 던지며 웃음을 자아내는 산골 마을 아낙 역으로, 각기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타공인 신스틸러로 입지를 굳힌 그녀는 이미 연극계에서는 동아 연극상 연기상’, ‘김동훈 연극상’, ‘히서 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 ‘전국연극제 연기상’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연기상등을 수상한 검증된 배우다.

 

소냐 역의 황정민은 영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카트>에서는 웃음을 잃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 노조원으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는 영민(조정석 분)의 신혼을 질투하는 주민센터동장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여린 감성을 지닌 엄마와 신념에 가득 찬 광적인 기독교인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영화팬을 단번에 사로잡은 영화 <밍크코트>와 감독 장준환이 배우 황정민을 위해 만들었다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는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필모그래피다.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 ‘동아 연극상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과 영화계에서도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런 연기의 신들이 대거 출연하는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2013년 토니 어워드 최고 작품상 등 8개의 걸출한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고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공히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2013년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이다.

 

작품은 유식한 대학교수 부모님으로부터 안톤 체홉의 희곡에 등장하는 바냐소냐마샤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세 남매와 범상치 않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절망적인 해프닝을 통해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하며 삶의 통찰력을 선사하는 세련된 코미디이다. 더불어 작품 곳곳에 정교하게 배치된 체홉의 대표작 <갈매기> <벚꽃동산> <바냐아저씨> <세자매>를 발견하는 재미가 만만치 않은, 지적 유희까지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수작이다.

 

유쾌한 웃음과 아련한 추억이 선사하는 잔잔한 감동으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심지어 지적이기까지 한 재미있으면서 좋은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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