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종료 임박
이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합니다!
미생 할인 (직급이 ‘사원’이거나 ‘인턴’인 직장인만 할인 적용) 40%
2014년 연말, 대한민국은 ‘미생’ 열풍으로 뜨겁다. 비정규직 ∙ 갑을관계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그리며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 높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미생>의 영향력은 패션, 사무용품, 바둑용품, 드라마 속 간접 광고로 등장한 상품들은 물론 원작 도서까지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공연 종료 1주일을 앞두고 세상의 모든 ‘미생’을 응원하는 ‘미생 할인 티켓’을 출시했다. ‘미생 할인’은 인턴 사원이거나 사내에서 직급이 가장 낮은 일반 사원에게만 적용되며 전석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유식한 대학교수 부모님으로부터 안톤 체홉의 희곡에 등장하는 ‘바냐’와 ‘소냐’와 ‘마샤’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세 남매와 범상치 않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절망적인 해프닝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하며 삶의 통찰력을 선사하는 세련된 코미디 연극이다.
“회사가 전쟁터면, 나가면 지옥이다.”라는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처럼 하루에 열 두 번씩, 전쟁터와 지옥을 넘나드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살자’는 메시지를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한다.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하는 모든 ‘미생’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명배우 서현철, 김태훈, 서이숙, 황정민과 대학로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 임문희, 김찬호, 김보정이 출연하여 내공과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인다.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힐링 연극이다.’,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준다’, ‘마음 한켠 외롭고 힘든 마음을 씻어주는 연극이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웃음과 감동으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심지어 지적이기까지 한 ‘재미있으면서 좋은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5년 1월 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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