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감성힐링 뮤지컬<하늘아>가 2015년 4월 17일까지 연장된다. 이땅에서 갑작스레 가족과 자녀를 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아픔을 겪은 분들께 바치는 공연이다.

 

 [시놉시스]

18살   가수 지망생 이하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 마인드의 결정판이다.

일찍 남편을 여의고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엄마 "순정"에게 그런 "하늘"이는 삶의 전부이며 희망이다.

항상 함께여서 행복한 날을 보내는 두사람.

그러던 어느 날 순정은 하늘이가 사라지는 끔찍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꿈이 현실이 된 순정. 하늘이가 사라진 현실을 마주한 순정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작품의도]

상실의 시대입니다.

정을 잃고, 사랑을 잃고, 배려를 잃어버린 시대.

눈부신 경제 성장과는 달리현재 우리의 삶은 황폐한 상처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우린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한 때, '힐링'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지만 우리의 삶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세상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군대에서, 수학여행에서...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은, 자녀를 잃은 분들께...

상상할 수도 없는 아픔을 겪은 그 분들께 이 작품을 바칩니다.

 

* 기본개요

공연명 : [감성힐링 뮤지컬] 하늘아

공연장 : 열린극장

일   시 : 90분

시   간 : 월휴관 / 화~금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4시, 7시 / 일요일 3시

가   격 : 비지정석 4만원

 

 

 

 

 

(사진제공:샤인기획)

Posted by 무림태풍
,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연장공연인데도,소극장에 제법 많은 6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엄마 순정은 가수지망생인 18세 딸 하늘이가 전부다. 작은 카페를 꾸려가며 하늘이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3명의 배우가 전부다. 엄마 딸 그리고 하늘나라에 간 남편 역의 배우는 다양한 악기로 극의 재미를 살리고 간간히 멀티역으로 카페에 할머니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역과 딸역의 두 배우의 노래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노래는 수준급이다.
극 후반부까지 엄마와 딸의 애정어린 생활이 대부분 관객에게 보여지고 후반부 갑작스런 딸에게 일어나는 불길한 꿈과 수학여행을 가던 딸의 죽음뒤에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는 엄마가 절규한다.
"사람들은 보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내냐고 저기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뭐냐!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일상으로 돌아가라는데 어떻게 일상으로 돌아가냐"고 반문한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지 그게 삶이고 그게 전부였는데......

관객들이 눈물을 터트린다


이땅에서 갑작스레 가족과 자녀를 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아픔을 겪은 분들께 바치는 공연이다.

 

 

[시놉시스]

18살 가수 지망생 이하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 마인드의 결정판이다.
일찍 남편을 여의고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엄마 "순정"에게
그런 "하늘"이는 삶의 전부이며 희망이다.

항상 함께여서 행복한 날을 보내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순정은 하늘이가 사라지는 끔직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꿈이 현실이 된 순정.
하늘이가 사라진 현실을 마주한 순정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 : [감성힐링 뮤지컬] 하늘아

공연장 : 열린극장

일   시 : 90분

시   간 : 월휴관 / 화~금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4시, 7시 / 일요일 3시

가   격 : 비지정석 4만원

 

 

 

 

 

(사진 제공:샤인기획)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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