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길떠나는 여정에서 발견한 또 다른 나의 인생,<나와 할아버지>!

 


강동아트센터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6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면서 할아버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진짜 ‘삶’을 발견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이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준희’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난생 처음 들여다보게 되는 과정을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극 중 ‘준희’는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할아버지의 여행을 동행하면서 살아오신 인생을 녹음기에 담아 글로 풀어내고자 한다. 그저 멜로드라마 소재를 찾던 ‘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자신이 상상하는 멜로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있을 거라 기대를 하고 여행에 동행한다. 하지만 막상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처와 추억들로 가득했던 시절을 알게 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가족애와 첫사랑을 소재로 가슴 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관객들로 하여금 ‘준희’를 통해 마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누구나 가장 가까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모르고 있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과거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지금처럼 오래 살아 계시지 않았다.특히나 장년층은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을 보지도 못한 경우가 많았다. 관객들은 할아버지-아버지-나-손자로 이어지는 인생의 순환을 생각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다시 생각하게 될것이다.
소통이 어려웠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공연 초반 '준희'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하는 대화는 겉돌고 항상 제자리로 돌아 온다.소통이 필요한 부분이다.하지만 계속되는 여정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로 만나면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오로지 쏟아 붓기식의 속사포 대사를  쏟아 낸다.관객들의 웃음이 터진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모형이 무대 장치의 전부다.특별한 무대장치가 없이 동분서주하는 배우들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일상의 대사를 통해 관객 스스로 이해와 소통,인간적인 삶의 정서를 찾도록 하고 있다.  간략함속에서 통하는 진실의 힘이 느껴지는 연극이 <나와 할아버지>다. 관객에게 자신의 수필을 소개하고 네비게이션 목소리와 효과음을 내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작가 역의 배우가 제일 부산하게 움직인다.할머니와 어머니,식당 종업원 등의 역할을 맡은 할머니 역의 정선아 배우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공연마지막인 이날 공연에는 할아버지 역에 한갑수 배우,준희 역에 이희준,할머니 역에 정선아 배우 그리고 작가 역에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 배우가 직접 출연을 했다.

 

 

(포스터 이미지=강동아트센터 제공)

 

 

 

[줄거리]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만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진짜 '삶'을 발견한다.

 

 

준희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 넘치는 공연대본작가다.
하지만 그의 선생님께서는 준희가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얘기를 관찰하고 완성해 보란다.

하지만 글쓰기 시작도 전에 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
결국 할아버지만을 관찰하기 시작한 준희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녹음하고 할아버지의 과거이야기를 듣는다.

결국엔 할머니가 쓰러지시기 전에 “절대 찾는 거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던, 할아버지의 지인까지 함께 찾아 나선다.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다 보니 왠지 여자분일 것 같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일까?

왠지 멜로드라마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할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임수임 할머니를 함께 찾아나서는 준희.
그 길에는 준희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길이 놓여있을까?

 

 

강동아트센터

 

 

 

 

작.연출 민준호 배우(작가 역)

 

 

정선아 배우(어머니.할머니.식당 종업원 등 멀티 역)

 

 

 

한갑수 배우(할아버지 역)

 

 

이희준 배우(준희 역)

 

 

2015.5.20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람했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작 연극<나와 할아버지>가 6.9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동아

트센터에서 공연을 하길래 다시 공연장을 찾았다.당시 공연에는 박정표,이지선,홍우진,한갑수 배우가 출연한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에는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직접 작가로 나선 공연을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관람을 했다.작년 공연과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는 한갑수 배우,준희 역에 이희준,할머니 역에 정선아 배우의 공연을 관람을 했다.

 

 

 

 

[티켓]

 

 

 

주    최: 강동아트센터
기    간: 2016년 6월 9일(목) ~ 2016년 6월 11일(토)
시    간: 목 금  15시, 20시/토 15시, 18시         
장    소: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관람연령: 8세 이상(초등학생)
티    켓: 일반석 30,000원/ 박스석 20,000원
문    의: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제    작: 극단 간다
연    출: 민준호
출    연: 김승욱, 오용, 한갑수, 진선규, 정선아, 이희준, 김호진, 오의식, 민준호, 양경원, 차용학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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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친구"가 있다면 대학로에는 연극<뜨거운 여름>이 있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공연을 앞두고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배우 ‘재희’가 연기를 하면서 과거 자신이 품었던 꿈과 열정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재희’에게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 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춤,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요소들과 접목시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마지막 작품으로 공연중인데 반응 또한 뜨겁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가 선보인<올모스트 메인>,<나와 할아버지>,<유도소년>,<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에  이은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처럼 입소문으로 전해져 그 열기가 뜨겁다.

학창시절은 누구에게나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웠던 시절이다.연극<뜨거운 여름>은 영화 "친구" 처럼 학창시절의 아름다웠던 열정과 추억을 소극장 무대에서 생생히 기억해보는 연극이다.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손이 닿기만 하면 터질것 같았던 그 시절의 추억을 배우들은 춤과 마임 노래 무용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그 형식이 신선해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지난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총 7명의 배우가 등장하지만, ‘재희’역의 진선규와 ‘채경/사랑’역의 신의정을 제외한 유연, 이지선, 차용학, 김대현, 조원석은 다역을 맡아 ‘재희’가 과거와 현재를 오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5년 1월 11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스토리피 02)744-4331

 

 

[공연사진:Story P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명:연극 <뜨거운 여름>
공연장소: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2014년 11월 1일(토) ? 2015년 1월 11일(일)
공연시간:평일 8시/ 토 3시, 6시 30분/ 일 3시 (월 공연없음)
티켓가격:전석 35,000원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Story P (02-744-4331)
주최/제작: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마케팅:Story P
작/연출:민준호
프로듀서:조한성 안혁원
안무 / 움직임 지도:심새인
무대디자인:남경식
조명디자인:신동선
의상디자인:홍문기
음향디자인:이채욱
분장디자인:임영희
출연:진선규 유연 이지선 차용학 김대현 신의정 조원석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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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실종사건 다룬 뮤지컬 <아가사>

DCF대명문화공장 개관작 선정에 이어 연장 공연 확정!!

영국의 추리소설 여류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가 오는 2월 완공되는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라이프웨이홀)의 개관작으로 3월 1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1926년 겨울 11일 간 실종되었었던 실제 사건을 실존 인물들과 가상의 사건을 연결시켜 재구성한 미스터리 뮤지컬 <아가사>는 12월 31일 개막 이후 프리뷰를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개막 전부터 김수로 프로듀서와 김태형 연출의 의기투합과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아가사>는 몰입도 있는 드라마와 인상적인 넘버, 그리고 극의 이해를 돕는 무대, 영상 등 많은 부분에서 주목을 받으며 연이은 호평세례 속에서 공연 중이다.
 
DCF대명문화공장은 한국 영화의 제작 및 투자, 국내외 콘서트, 국내 공연 투자 및 드라마 제작 등 컬처사업에 활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명그룹에서 기획 운영하는 극장으로 대학로의 중심지에 세워지는 만큼 시공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개관작으로 뮤지컬 <글루미데이>와 뮤지컬 <아가사>를 선택함으로써 대학로 흥행 극장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더욱 좋아진 접근성과 보다 더욱 몰입도 있는 극장의 구조에서 재공연을 올리게 될 뮤지컬 <아가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아가사>는 2014년 2월 2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 후 2014년 3월 1일부터 DCF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2관)에서 4월 27일까지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아가사> 작품 개요

작 품 명  |  아가사 Agatha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연    출  |  김태형
극    작  |  한지안
작곡/음악감독  |  허수현
안    무  |  이현정
출    연  |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박한근 김지휘 윤나무
             황성현 홍우진 오의식 추정화 한세라
기간/장소 | 2013년 12월 31일(화) ~ 2014년 2월 23일(일)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2014년 3월 1일(토) ~ 2014년 4월 27일(일) 대학로 DCF 라이프웨이홀(2관)
가    격  |  R석 55,000원 S석 44,000원
공연예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88-1555
주    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이데일리㈜
주    관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이데일리㈜
제작대행  |  동국아트컴퍼니

1.7 프레스콜 사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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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열 하루의 기록

 

뮤지컬 <아가사>

 

DCF대명문화공장 개관작 선정&연장 확정!!!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사건 다룬 뮤지컬 <아가사>

DCF대명문화공장 개관작 선정에 이어 연장 공연 확정!!

영국의 추리소설 여류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가 오는 2월 완공되는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라이프웨이홀)의 개관작으로 3 1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1926년 겨울 11일 간 실종되었었던 실제 사건을 실존 인물들과 가상의 사건을 연결시켜 재구성한 미스터리 뮤지컬 <아가사> 12 31일 개막 이후 프리뷰를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개막 전부터 김수로 프로듀서와 김태형 연출의 의기투합과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아가사>는 몰입도 있는 드라마와 인상적인 넘버, 그리고 극의 이해를 돕는 무대, 영상 등 많은 부분에서 주목을 받으며 연이은 호평세례 속에서 공연 중이다.

 

DCF대명문화공장은 한국 영화의 제작 및 투자, 국내외 콘서트, 국내 공연 투자 및 드라마 제작 등 컬처사업에 활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명그룹에서 기획 운영하는 극장으로 대학로의 중심지에 세워지는 만큼 시공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개관작으로 뮤지컬 <글루미데이>와 뮤지컬 <아가사>를 선택함으로써 대학로 흥행 극장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더욱 좋아진 접근성과 보다 더욱 몰입도 있는 극장의 구조에서 재공연을 올리게 될 뮤지컬 <아가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아가사> 20142 2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 후 2014 3 1일부터 DCF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2)에서 4 27일까지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아가사> 작품 개요

작 품 명  |  아가사 Agatha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  김태형

      |  한지안

작곡/음악감독  |  허수현

      |  이현정

     |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박한근 김지휘 윤나무

황성현 홍우진 오의식 추정화 한세라 

기간/장소 | 2013 12 31() ~ 2014223()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2014 3 1() ~ 2014 4 27() 대학로 DCF 라이프웨이홀(2)

      |  R 55,000 S 44,000

공연예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88-1555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이데일리㈜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이데일리㈜

제작대행  |  동국아트컴퍼니

 

(사진 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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