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열 하루의 기록
뮤지컬 <아가사 AGATHA>
2015년 김수로프로젝트 대형 창작 뮤지컬 도전!!
1926년 12월, 아가사 크리스티 사라지다.
2015년 2월 뮤지컬 <아가사> 3배 커진 규모로 돌아오다!
최고의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재구성해 큰 호평을 받은 뮤지컬 <아가사>가 3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뮤지컬 <아가사>는 올 초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작품으로 이번 앵콜 공연은 김수로프로젝트 9탄 연극 <데스트랩>의 흥행신화를 이룬 김지호 연출과 김수로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아가사>의 새 장을 시작한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지난 22일 진행된 상견례자리에서 “80석에서 시작해 700석까지 왔다. 모든 게 처음이지만 대극장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 그만큼 자신 있는 작품.” 이라며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12월, 당대 최고 여류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11일 간 실종된 추리소설 같은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작품이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가사의 내면적 아픔과 심리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에 화려한 의상, 묵직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에 댄싱9 댄스 마스터 우현영 단장의 아름다운 안무까지 합세해 세 배 커진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대 최고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役 최정원, 이혜경!
(좌부터 최정원 이혜경)
당대 최고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나 남편과의 불화와 집필에 대한 스트레스로 끝내 실종되는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 뮤지컬 <시카고>, <고스트>, <맘마미아>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국민 뮤지컬 배우’ 수식어에 걸맞은 배우 최정원과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명성황후>, <팬텀 오브 오페라>로 흡입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혜경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종의 배후에 있는 미스터리하고 매력적인 남자 ‘로이’ 役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왼쪽부터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사건의 배후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아가사를 유혹에 빠뜨리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로이’ 역에는 뮤지컬 <쓰릴 미>, <해를 품은 달>, <번지점프를 하다>, 연극 <레드> 등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 강필석과 뮤지컬 <쓰릴 미>, <더 데빌>, <블랙메리포핀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통해 많은 팬덤을 형성한 배우 김재범, 그리고 뮤지컬 <마리 앙투와네트>, <셜록홈즈>, <노트르담 드 파리> 등으로 화려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윤형렬이 ‘로이’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리소설 작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소년에서 27년 후 재기불능의
표절작가를 오가는 ‘레이몬드’役에 박한근, 주종혁(라이언), 정원영, 려욱
(왼쪽부터 박한근, 주종혁(라이언). 정원영, 려욱)
아가사의 이웃이자 추리소설가를 꿈꾸는 소년에서 27년 후 표절시비에 휩싸여 재기불능의 폐인이 된 작가이자 극의 해설자 ‘레이몬드’ 역에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아가사>, <락오브 에이지>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한근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레이몬드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뮤지컬 <톡식 히어로>, <빈센트 반 고흐>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써 역량을 보여준 가수 겸 연기자 주종혁(라이언)과 뮤지컬 <라카지>, <구텐버그>, <태양왕> 등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발산한 배우 정원영, 마지막으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하이스쿨 뮤지컬>, <늑대의 유혹> 등을 통해 안정된 노래 실력과 풍부한 감정연기로 뮤지컬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합류해 호기심 많은 소년 ‘레이몬드’와 위태로운 성인 ’레이몬드’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공군대위 출신의 아가사의 남편 ‘아치벌드’역에는 묵직한 선을 보여주는 배우 김형균과 황성현이, 특종을 좇는 하이에나 같은 신문기자 ‘폴’역은 대학로의 감초배우 박영필과 안두호가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가사의 오랜 하녀 ‘베스’역에는 배우 추정화와 한세라가 초연에 이어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다. 아치벌드의 비서이자 불륜 상대 ‘낸시’역에는 당돌하고 섹시한 매력의 배우 소정화와 신예 박서하가, 출판사의 편집장 ‘뉴먼’역에는 믿음직한 가창력의 소유자 이선근과 박종원이 캐스팅 되었다. 앵콜 공연에서 새롭게 추가된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경감’역은 배우 윤경호와 정승준이 맡아 극을 더욱 생기 있게 살려줄 예정이다.
2015년 첫 김수로프로젝트인 뮤지컬 <아가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탄탄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뮤지컬 <아가사>의 앵콜공연은 2015년 2월 1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뮤지컬 <아가사> 작품 개요
작 품 명 | 뮤지컬 <아가사>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연 출 | 김지호
협력연출 | 김태형
작 가 | 한지안
작곡/음악 | 허수현
예술/안무 | 우현영
출 연 |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려욱 김형균 황성현 이선근
박종원 박영필 안두호 추정화 한세라 소정화 박서하 윤경호 정승준 정재용 이찬종 양서윤 민경아
공연기간 | 2015년 02월 11일 – 2015년 05월 10일
공연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주 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CJ헬로비전, 이데일리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후 원 | 더컨텐츠콤㈜, ㈜캔들미디어
(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