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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 그 남자의 발칙한 유감,연극<썸걸(즈)>!

영민은 결혼을 앞두고 과거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 들인다.일명 '정직 프로젝트'로 자신의 과거지사를 청산하고자 하는 목적이다.잘못된 점은 정중히 사과를 한다는 것인데,호텔로 불려 온 애인들의 반응이 재미가 있다. 100%공감하는 내용들이라 이 연극에 관객들의 반응이 좋은 것이다.
하지만 영민의 속내는 다르다.영민은 유명한 소설가로 또 다른 자신의 소설을 위한 기획된 포장이 아닐까?
영민은 여자들의 공분(公憤)을 사기에 필요 충분한 조건을 가졌다.

경우에 따라 과거 애인들에게 '같이 낙원으로 가자'는 등 달콤한 속삭임을 서슴지 않는다.
남자들의 여자를 대하는 감정을 잘 드러내 보이고 있는 연극<썸걸(즈)>는 <썸걸'(즈)>의 미도 버젼이 유명 여배우라면 영민을 유명 소설가로 대비 시켰다.

 

영민이 만나는 네명의 애인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수줍고 순종적인 첫사랑 상희,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태림,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담당 교수였던 미숙 그리고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소진이다.
비슷한 데라고는 전혀 없는 네 여자의 공통점은 이별에 대한 통보조차 받지 못한 채 실연 당한 ‘영민’의 옛 연인들이다
마지막 의사인 소진을 만나면서 영민은 온갖 너스레를 피운다.하지만 당당한 그녀는 잊어 버리고 잘살고 있는데 왜 나타나 아픈 상처를 들쑤시냐고 반문한다.나쁜 남자와 정상적인 여자가 보여 주는 절정의 순간이다.물세례도 받고 애인은 떠나 가지만 그는 또 다른 이중성을 보인다.
연극<썸걸(즈)>와 <썸걸'(즈)>는 나쁜 남자의 모습과 나쁜 여자의 모습을 서로 상이하게 보여 줌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흥미로운 연극이다. 대학로 둥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7월2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연극열전 02)766-6007

 

 

 

 

[오늘의 배우]-정상윤

 

 

[커튼콜 사진]

상희 역(이 은)

l

태림 역(김나미)

 

 

미숙 역(태국희)

 

소진 역 노수산나 배우는 초점이 안맞아 패~쓰

 

 

 

 

[티켓]

 

공연명

연극 <썸걸()>

공연기간

201456()~2014720()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시간

평일 8, 3· 6, 3

[64(), 66() 3, 6]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시간

90

닐라뷰트 (Neil Labute)

연출

이석준

출연

정상윤,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제작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의

02-766-6007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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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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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썸걸(즈)>가 나쁜 남자를 내세웠다면 연극<썸걸'(즈)>는 나쁜 여자를 등장시켜 남자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여성 관객들에게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다.
결혼을 앞둔 미도가 과거를 청산하고 새출발을 한다는 프로젝트하에 남자들을 불러내 남자들의 동의를 구한다.과거 남자들의 반응이 재미가 있다.
남자들은 주인공 미도가 사귀다가 연락없이 사라져 아픔을 줬던 남자들이다.
종업원 100명이 넘는 중국 음식점을 하는 창훈,유학파 기덕,대학교수였던 도균,연극배우 태근을 만나 그들에게 사과와 함께 과거를 회상하지만 그들에게는 아픈 상처를 들 쑤시는 일 일뿐이다.


공연시간 90분동안 마지막 태근의 반응이 모든 남성들의 실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4명의 과거 애인들이 등장할때마다 암전이 되고 마지막 태근의 분통터지는 연기가 연극<썸걸'(즈)>의
절정을 만든다.연극<썸걸'(즈)>에서 공분을 터트린 남성관객은 연극<썸걸(즈)>를 봐야 하고, 연극 <썸걸(즈)>에서 나쁜 남자를 만나 심기가 불편했던 여성 관객은 연극<썸걸'(즈)>를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7월2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문의 02)766-6007

 

 

 

 

[공연 사진:맨씨어터/연극열전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하며 감상만 하세요^^

 

과거 뜨겁게 사랑을 나누던 사이인 연인이었던 당시를 추억하는 미도(전미도)와 기덕(박기덕)

 

 

 

 미도(전미도)와 태근(김태근)은 과거 같은 극단에서 만나 사귀었다.그들은 현재 잘 나가는 여배우와 대학로 연극배우로 오랜만에 만났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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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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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화나게, 남자들을 당황케 한 연극 <썸걸()>의 발칙한 반란!

남녀의 파워 게임! 승자는 나쁜 여자’?!

 

 

2007년 초연 당시, 2535 ‘그녀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던 최고의 흥행작 연극 <썸걸()>가 오는 56일부터 초연무대와 같은 공간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극 <썸걸()>는 개막에 앞서 430,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그 동안 숨겨 놓았던 비장의 무기 <썸걸’()>를 공개했다.

 

<썸걸’()>의 비밀은 제목에 모두 함축되어 있다. 한 사람에게 특별한 여자인 ‘some girl’(s)가 붙음으로써 어떤 여자이 되었던 ‘some girl(s)’. 여기에 <썸걸’()>는 어포스트로피 에스를 붙여 소유격을 만들면서 그 주체를 완전히 바꿨다. , 한 여자의 어떤 것들이 되는 셈.

 

오리지널 <썸걸()>를 사회적 지위뿐 아니라 연애 관계에서도 점점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대상에 맞춰 각색한 <썸걸’()>는 기존의 나쁜 남자대신 나쁜 여자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법한 나쁜 여자의 쾌락과 통쾌한 복수로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반면 남성관객들은 나 결혼해그 전에 한번만 만나라는 과거 애인의 은밀한 제안을 상상하며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다 당황하고 분노할 것이다.

 

<썸걸()>가 결혼을 앞둔 잘 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나쁜 남자이지만 끝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진짜 나쁜 남자의 모순적인 합리화를 이야기했다면,

<썸걸’()>는 사랑 앞에서 언제나 비겁하게 도망갔던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런 행위를 통해 본인 마음의 위안을 삼고자 했던 여자의 이기심을 꼬집으며 남녀의 숨겨진 이중성을 드러낸다.

 

그녀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다! 대학로 대세 여배우, 전미도!

그녀의 차기작, 연극 <썸걸’()>!

 

얼마 전, 막을 내린 연극 <메피스토>에서 작은 몸집과 앳된 얼굴에서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절대 악의 모습을 표출하며 여자가 연기하는 메피스토에 갸웃했던 관객들을 제대로 홀린 배우 전미도. 그녀가 차기작으로 연극 <썸걸’()>를 선택했다.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해를 품은 달> 등의 대형 뮤지컬 무대와 <14(in)체홉> <벚꽃동산> <갈매기> <신의 아그네스> 등 연극 무대를 오가며 명실공히, 대학로 최고의 핫 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그녀는 고전 연극뿐 아니라 현대물에서도 두루두루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 많은 배우다. 늘 평단과 관객의 기대, 그 이상을 선보연 온 그녀이기에 이번 <썸걸’()>에서 보여 줄 전미도의 배드걸이 무척 기대된다.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의 시너지!

2014 <썸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극단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로, 김태근은 연극 <말들의 무덤><공포>에 출연, 연출가 김동현, 박상현의 신뢰를 받은 연기파 배우다. 또 이창훈은 <갈매기> <14(in)체홉> <터미널> <유쾌한 하녀 마리사>등 극단 <맨씨어터>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능청스러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연기로 연극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박기덕은 2013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에서 주인공 병태를 연기해 독립영화계 신선한 페이스로 주목 받았으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형제의 밤><퍼즐>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구축하고 있다. 둥근 체구와 나지막한 목소리와는 달리 순발력 있는 연기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구도균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최근 <노래하는 샤일록>에 출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들은 2014 <썸걸’()>에서 미도의 과거 썸남들로 출연하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14(in)체홉> 등 많은 작품에서 함께 쌓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출처: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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