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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길떠나는 여정에서 발견한 또 다른 나의 인생,<나와 할아버지>!

 


강동아트센터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6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면서 할아버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진짜 ‘삶’을 발견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이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준희’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난생 처음 들여다보게 되는 과정을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극 중 ‘준희’는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할아버지의 여행을 동행하면서 살아오신 인생을 녹음기에 담아 글로 풀어내고자 한다. 그저 멜로드라마 소재를 찾던 ‘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자신이 상상하는 멜로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있을 거라 기대를 하고 여행에 동행한다. 하지만 막상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처와 추억들로 가득했던 시절을 알게 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가족애와 첫사랑을 소재로 가슴 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관객들로 하여금 ‘준희’를 통해 마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누구나 가장 가까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모르고 있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과거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지금처럼 오래 살아 계시지 않았다.특히나 장년층은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을 보지도 못한 경우가 많았다. 관객들은 할아버지-아버지-나-손자로 이어지는 인생의 순환을 생각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다시 생각하게 될것이다.
소통이 어려웠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공연 초반 '준희'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하는 대화는 겉돌고 항상 제자리로 돌아 온다.소통이 필요한 부분이다.하지만 계속되는 여정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로 만나면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오로지 쏟아 붓기식의 속사포 대사를  쏟아 낸다.관객들의 웃음이 터진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모형이 무대 장치의 전부다.특별한 무대장치가 없이 동분서주하는 배우들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일상의 대사를 통해 관객 스스로 이해와 소통,인간적인 삶의 정서를 찾도록 하고 있다.  간략함속에서 통하는 진실의 힘이 느껴지는 연극이 <나와 할아버지>다. 관객에게 자신의 수필을 소개하고 네비게이션 목소리와 효과음을 내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작가 역의 배우가 제일 부산하게 움직인다.할머니와 어머니,식당 종업원 등의 역할을 맡은 할머니 역의 정선아 배우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공연마지막인 이날 공연에는 할아버지 역에 한갑수 배우,준희 역에 이희준,할머니 역에 정선아 배우 그리고 작가 역에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 배우가 직접 출연을 했다.

 

 

(포스터 이미지=강동아트센터 제공)

 

 

 

[줄거리]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만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진짜 '삶'을 발견한다.

 

 

준희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 넘치는 공연대본작가다.
하지만 그의 선생님께서는 준희가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얘기를 관찰하고 완성해 보란다.

하지만 글쓰기 시작도 전에 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
결국 할아버지만을 관찰하기 시작한 준희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녹음하고 할아버지의 과거이야기를 듣는다.

결국엔 할머니가 쓰러지시기 전에 “절대 찾는 거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던, 할아버지의 지인까지 함께 찾아 나선다.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다 보니 왠지 여자분일 것 같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일까?

왠지 멜로드라마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할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임수임 할머니를 함께 찾아나서는 준희.
그 길에는 준희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길이 놓여있을까?

 

 

강동아트센터

 

 

 

 

작.연출 민준호 배우(작가 역)

 

 

정선아 배우(어머니.할머니.식당 종업원 등 멀티 역)

 

 

 

한갑수 배우(할아버지 역)

 

 

이희준 배우(준희 역)

 

 

2015.5.20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람했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작 연극<나와 할아버지>가 6.9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동아

트센터에서 공연을 하길래 다시 공연장을 찾았다.당시 공연에는 박정표,이지선,홍우진,한갑수 배우가 출연한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에는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직접 작가로 나선 공연을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관람을 했다.작년 공연과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는 한갑수 배우,준희 역에 이희준,할머니 역에 정선아 배우의 공연을 관람을 했다.

 

 

 

 

[티켓]

 

 

 

주    최: 강동아트센터
기    간: 2016년 6월 9일(목) ~ 2016년 6월 11일(토)
시    간: 목 금  15시, 20시/토 15시, 18시         
장    소: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관람연령: 8세 이상(초등학생)
티    켓: 일반석 30,000원/ 박스석 20,000원
문    의: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제    작: 극단 간다
연    출: 민준호
출    연: 김승욱, 오용, 한갑수, 진선규, 정선아, 이희준, 김호진, 오의식, 민준호, 양경원, 차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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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뮤지컬의 중심 충무아트홀, 뮤지컬 창작기획배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무아트홀은 20159월부터 12월까지 <2015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뮤지컬 창작과정(극작 기초, 창작 협업, 무대 워크숍)과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뮤지컬 창작과정은 극작의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극작기초 과정’(20)과 작가와 작곡가가 파트너를 찾아 체계적인 실습을 할 수 있는 창작협업과정’(극작 10, 작곡 10), 팀별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리딩형식으로 발표하면서 실제 공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 워크숍 과정’(극작 10, 작곡 10)으로 이뤄진다.

 

뮤지컬 창작과정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컬 작가 이희준(대표작 내 마음의 풍금, 공동경비구역 JSA), 박새봄(대표작 인당수사랑가)과 뮤지컬 작곡가 박천휘(대표작 청춘의 십자로, 마라사드), 변희석 음악감독 (대표작 벽을 뚫는 남자,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작곡가 최종윤(대표작 셜록홈즈, 프라미스), 박현숙(대표작 방황하는 별들, 미아 파밀리아), 그리고 연출가 추민주(대표작 빨래), 성종완(대표작 비스티보이즈, 글루미데이)이 전담하여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30)은 공연기획 및 제작에 관심 있고 공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전문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공연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월 1회 기획 워크숍 수업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는 직종별 진로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은 김희철(충무아트홀 본부장), 유인수(연우무대 대표), 박민선(CJ E&M 본부장), 정소애(신시컴퍼니 기획실장), 홍승희 프로듀서 등 경험이 풍부한 공연기획자들이 강의한다.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20)은 뮤지컬 전문 배우 양성을 목표로 춤과 노래를 중점적으로 집중 훈련하며, 뮤지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가와 양주인 음악감독 등이 나서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오디션의 테크닉을 지도한다.

 

이번 후기 아카데미의 특징은 수강생이 본인이 원하는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문학 이론을 비롯하여 뮤지컬의 역사, 해외 공연 영상 자료, 홍보, 마케팅 실무 등 다양한 공연정보 및 관련지식 습득을 위해 깊이 있는 수업들이 추가 개설했다. 현재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뮤지컬시장의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시청각 자료를 통한 뮤지컬 작품 분석 수업도 개설된다.

 

현재 충무아트홀은 지난 3월부터 100여명의 뮤지컬 예비인력이 수강하는 <2015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충무아트홀은 보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여 공연 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뮤지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충무아트홀 김희철 본부장은 “2015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꿈이 창작뮤지컬의 메카인 충무아트홀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창작기획학과와 배우학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충무아트홀은 단계적으로 실용음악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국내 최고의 공연전문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2015년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통해 창작, 기획, 배우 분야의 인력들이 미래에 어떻게 성장할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며, 접수는 오는 715일부터 시작한다. 문의 02-2230-6703~4.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www.cmah.or.kr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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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자가 동행하는 여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외할아버지가 전쟁통에 헤어진 옛 연인을 찾아 나서는데 동행하게 되는 이야기로,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준희’의 관점에서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나와 할아버지>는 손자가 소통이 어려웠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공연 초반 '준희'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하는 대화는 겉돌고 항상 제자리로 돌아 온다.소통이 필요한 부분이다.하지만 계속되는 여정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서로 만나면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오로지 쏟아 붓기식의 속사포 대사를  쏟아 낸다.관객들의 웃음이 터진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모형이 무대 장치의 전부다.특별한 무대장치가 없이 동분서주하는 배우들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일상의 대사를 통해 관객 스스로 이해와 소통,인간적인 삶의 정서를 찾도록 하고 있다.  간략함속에서 통하는 진실의 힘이 느껴지는 연극이 <나와 할아버지>다. 관객에게 자신의 수필을 소개하고 네비게이션 목소리와 효과음을 내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작가 역의 배우가 제일 부산하게 움직인다.


6.25 한국전쟁때 한쪽 다리를 잃은 할아버지의 대사속에서 '너희들이 뭘 해 줬냐'고 동사무소 직원에게 외쳤다는 한마디는 많은 우리들의 어르신들이 지킨 나라와 그들을 위한 국가의 책임이 요구되는 준희 할아버지의 항변이다. 공연이 끝나고 군화에 꽂혀있는 한송이 꽃은 그분들의 삶에 대한 헌정의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초, 재연을 함께 했던 김승욱, 오용, 이희준, 홍우진, 오의식, 양경원을 비롯해 한갑수, 이지선, 박정표, 박보경, 차용학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2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4-4331

 

 

 

[줄거리]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만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진짜 '삶'을 발견한다.


준희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 넘치는 공연대본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선생님께서는 준희가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얘기를 관찰하고 완성해 보란다.

하지만 글 쓰기 시작도 전에 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
결국 할아버지만을 관찰하기 시작한 준희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녹음하고
할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결국엔 할머니가 쓰러지시기 전에 "절대 찾는 거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던,
할아버지의 지인까지 함께 찾아 나선다.할아버지의 얘기를 듣다 보니 왠지 여자분일것 같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일까?

왠지 멜로드라마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할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임수임 할머니를 함께 찾아나서는 준희.
그 길에는 준희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길이 놓여 있을까?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사진:Story P/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박정표 배우

 

 

 이지선 배우

 

 

 홍우진 배우

 

 

 한갑수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 <나와 할아버지>
공연장:예그린씨어터
공연기간:2015년 5월 5일(화) ~ 2015년 8월 2일(일) (*프리뷰 5/5~5/10)
공연시간: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6시 / 일 오후 2시, 5시 (월 쉼)
         | 단 5/5 3시, 6시. 5/6 4시 공연없음
티켓가격:전석 40,000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0분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팀:작/연출_민준호 | 프로듀서_조한성 안혁원|조명디자인_최보윤 | 음향디자인_이채욱 | 의상디자인_홍문기 | 분장디자인_임영희
출연진:김승욱, 한갑수, 오용, 이희준, 홍우진, 박정표, 이지선, 박보경, 양경원, 차용학, 오의식
공연문의:Story P (02-744-4331)
제작: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마케팅:Story P
협찬: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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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2015년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개강!

 

기획·창작·안무·배우의 뮤지컬 프로세스 전 과정 도입

 

* 뮤지컬 전용 극장에서는 최초로 뮤지컬 안무가 과정 개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2015320, 뮤지컬 산업 현장의 기초 기획 단계부터 무대공연까지 총망라하여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2015년 전기 충무아트홀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충무아트홀의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앞서 20149월 뮤지컬 창작과정과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두 개 과정을 개강하여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율과 강사진들의 열띤 강의 속에 뮤지컬 실무 신진 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출범하는 2015년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기존의 뮤지컬창작과정과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이외에도 뮤지컬 안무의 이론과 실기를 체득할 수 있는 뮤지컬 안무가 과정 및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오디션 테크닉 지도에 중점을 둔 뮤지컬 배우 전문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였다. 이로서 전년의 강의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실질적 뮤지컬 프로세스 전 과정을 깊이 있게 마스터 할 수 있는 공연전문학교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전문 교양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충무아트홀은 2014년 대중성과 흥행성을 전면에 내건 동시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년간의 기획단계를 거쳐 자체제작한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 시장을 이끌고 있고,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그램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등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해오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와 방대한 라이브러리, 뮤지컬 산업 종사자들과의 폭넓은 관계망, 그리고 뮤지컬 창작 인력 양성에 대한 소명 의식을 바탕으로 같은 해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신설하여 발군의 유망 뮤지컬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야심차게 이어가고 있다.

 

 

기초 기획 단계부터 무대공연까지 모두 완성한다!

입문, 전문, 심화과정의 단계별로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창작과정

공연 비즈니스의 실제 제작 사례와 이론을 매칭,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2015320일 각 강좌별로 개강하는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각 과정에 따른 창작 워크숍 및 기획 워크숍 그리고 현직자 특강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감은 물론 실무 적응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했다. 그 첫 번째로 뮤지컬 창작 과정은 입문, 전문, 심화로 단계별로 운영한다. 입문과정은 뮤지컬 작가와 작곡가 지망생을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뮤지컬의 기초부터 이론, 실습까지 모두 경험해볼 수 있으며, 뮤지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창작을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또한, 전문과정은 입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본격적으로 뮤지컬 작업을 하고 싶은 관련학과 전공자들에게 열려 있으며, 전담강사가 담임을 맡아 맞춤으로 지도하여 극작과 작곡 및 대본 리딩의 단계별 협업교육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심화과정은 습작 1편을 제출 가능한 공모전을 준비중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의 체제로 운영되며, 종강 후에는 90분의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는 실제 공연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뮤지컬<공동경비구역 JSA>20148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극본상을 수상한 이희준 작가와 뮤지컬<셜록홈즈>의 최종윤 작곡가, 뮤지컬<스위니토드>, 음악극<마라,사드>의 박천휘 작곡가가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지도를 한다.

 

수강생 개개인의 직종별 진로 가이드와 함께 공연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은 공연기획과 제작의 성공작 사례를 연구하고, 해외 뮤지컬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실제사례와 이론을 접목한 커리큘럼의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창작실습과 기획실습에서 놓치기 쉬운 인문학적 소양을 보강하기 위하여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의 해외 뮤지컬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한 뮤지컬작품 토론으로 짜여진 선택 교양수업을 마련하였다.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과정은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 박민선 CJ E&M 공연사업부장, 백새미 인터파크ENT 팀장, 유인수 극단 연우무대 대표, 정소애 신시컴퍼니 기획실장 등 우리나라 공연계를 주도하는 공연 기획자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하여 실질적인 실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뮤지컬 전문 공연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뮤지컬 안무가 과정

현장에서 활동중인 배우를 대상으로 오디션 테크닉을 위한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도 선보여

 

실제 뮤지컬 프로덕션에서 안무가로서 갖추어야 할 안무구성의 기법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뮤지컬 안무가 과정은 충무아트홀이 국내 공연장에서는 최초로 개설한 전문 안무가 과정이다. 기본적인 안무 트레이닝 수업을 포함하여 발레와 현대무용 워크숍을 통한 즉흥적인 몸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스스로 뮤지컬 안무를 구성하는 능력을 키우고, 실제 무대 위에서 관객에게 안무 동작들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보여지는가에 대한 학습도 기를 수 있다. 뮤지컬 안무가 트레이닝의 주요강사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페임>을 비롯하여 오페라<아이다>, <투란도트> 등의 안무를 총괄했으며,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의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홍세정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가로 재직중인 제임스 전과 연극<단테의신곡>의 안무를 총괄한 현대무용가 이경은이 각각 발레와 현대무용 워크숍의 주요강사로 참여한다.

 

전문 뮤지컬 배우의 오디션 테크닉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 과정인 뮤지컬 배우 전문과정은 뮤지컬 <카르멘>, <넥스트 투 노멀>의 이나영 음악감독 및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안무가의 지휘 아래 현장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다.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오디션에서 해당 작품이 요구하는 캐릭터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는 테크닉 지도에 중점을 둔다. 더불어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개발한 ABC프로그램을 통한 배우의 신체움직임에 대한 필수가 되는 기초훈련도 진행하며, 철학과 심리를 접목시킨 무용 인문학 강좌와 다양한 뮤지컬 개론 교양강좌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뮤지컬 배우 전문과정은 지원접수부터 심사 및 심사평가까지 실제 상업 뮤지컬 프로덕션의 오디션 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충무아트홀 자체제작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한편, 공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5년 전기 충무아트홀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향후 지속적으로 문화창조력과 예술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연구하고, 해외 창작자 마스터 클래스 과정 등 그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충무아트홀은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중장기적으로 뮤지컬, 실용음악, 축제, 문화콘텐츠기획 등 문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직무능력을 키우는 공연전문학교로 육성·발전시키는 미래비전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무아트홀이 창작자와 기획자 인력양성과정부터 리딩과 워크숍, 쇼케이스 등 창작 인큐베이팅 과정, 정식 공연에 이르는 과정까지 단계별 추진과 선순환 체계구축에 힘쓸 것이다.

 

 

 

 

 

교육안내

 

교 육 명 : 충무아트홀 2015 뮤지컬전문아카데미

교육일정 : 2015320() ~ 2015720() *강좌별 개강

과정소개 : 각 과정별 총 30(90시간)

- 뮤지컬 창작 입문 과정(극작 10, 작곡 10) : 뮤지컬 창작의 기본과정을 학습하고 싶은 입문자 및 일반인

- 뮤지컬 창작 전문 과정(극작 10, 작곡 10) : 체계적으로 뮤지컬 창작을 실습하고 싶은 창작자

- 뮤지컬 창작 심화 과정(극작 10, 작곡 10) : 공모전을 준비중인 창작자 & 습작 1편을 제출 가능한 자

-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30) : 공연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 및 공연분야 진출 희망자

- 뮤지컬 안무가 과정(20) : 뮤지컬 안무가를 양성하는 전문 과정

-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20) : 오디션 테크닉을 위한 전문 뮤지컬 배우 트레이닝을 위한 과정

주요강사

- 뮤지컬 창작 입문·전문·심화 과정 : 박천휘 작곡가, 변희석 음악감독, 성종완 연출가, 이희준 작가,

최종윤 작곡가, 추민주 연출가, 박현숙 작곡가

-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 박민선 CJ E&M 공연사업부장,

백새미 인터파크 ENT 팀장, 유인수 극단 연우무대 대표,

정소애 신시컴퍼니 기획실장, 최명준 충무아트홀 공연기획부장,

홍승희 프로듀서

- 뮤지컬 안무가 과정 : 홍세정 안무가, 제임스 전 안무가

-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 : 이나영 음악감독, 홍세정 안무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김경수, 홍재명 자격강사

장 소 : 충무아트홀

교육시간 :

- 뮤지컬 창작 입문 과정 : 매주 화요일 오후 7~10

- 뮤지컬 창작 전문 과정 : 매주 목요일 오후 7~10

- 뮤지컬 창작 심화 과정 : 1회 팀별 멘토와 별도 수업 진행

-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 매주 목요일 오후 7~10

- 공통교양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10

- 뮤지컬 안무가 과정&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 : 전공 | , 목 오후 7~10

(ABC프로그램, 18~19)

- 공통교양 :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후 7~10

1차 모집기간 : 2014. 12. 1() ~ 2015. 1. 15()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수강생선정공지 > 수강료 결제

- 신청서 다운로드 :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 신청서 접수 : academy@cmah.or.kr

수강료 : 220만원 *뮤지컬 창작 심화 과정은 멘토링 수업으로 250만원

주최 및 주관 :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문 의 : 충무아트홀 뮤지컬전문아카데미 02-2230-6782/6684

충무아트홀 문화사업부 02-2230-6601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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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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