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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교황이 살고 있는 바티칸 궁전은 산 피에트로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산 피에트로 광장,바티칸 박물관

그리고 교황의 예배당인 시스티나 성당으로 되어 있다.

바티칸 궁전의 가장 뒤편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 있는 곳으로 1536년부터 6년에 걸쳐 제작된 작품으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며 정숙을 요하는 장소다.

원래의 색감을 찾기 위한 떼 작업을 일본이 진행해 사진 촬영 ,영상 촬영 등 모든 저작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 많아 두 파트로 나누어 포스팅 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미리 줄서 있지 않으면 관람이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이 많은 장소이기도 해서

우리 일행도 이른 시각부터 현지 가이드와 함께 줄을 섰다.

 

[입장 티켓]

 

 

 

 

 

 

 

 

 

 

 

우리 일행의 이탈리아 현지가이드가 피에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사진 촬영과 소음 발생이 규제되어

이렇게 야외에 설치된 장소에서 가이드가 사전에 설명을 해준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마리아와 함께 중아에 자리한 그리스도가 심판을 내리고 그 오른쪽에는 선택된 사람들이 하늘로 오르고

왼쪽엔는 죄가 많은 인간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이 밖의 성당의 벽면은 구약성서를 천장은 구약성서와 창세기를 소재로 하여 구성하였다.

'아담의 창조'와 '노아의 홍수' 등이 빼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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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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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안에 위치한 바티칸은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 국가이다.
자체 방송국과 신문사를 운영하며 각국에 대사를 파견한다.
교황청 근무자와 그 가족외 일반 근무자들은 로마에서 출퇴근을 하며,자체 우표와 화폐를 발행한다.
바티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지만 특성상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은 교황 직속하에 있는 성당으로 성당이 있는 자리는 네로 황제의 가혹한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달아나던 사도 베드로가 아피아 가도에서 예수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며 다시 로마로 가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다는 바로 그 자리이다.
그리스 십자형과 라틴 십자형의 혼합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성당은 규모나 예술면에서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중앙에 보이는 분수가 베로니니가 설계한 분수다.

 

 

 

 

 

 

 

 

 

 

 

 

 

산 피에트로 광장의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

높이 25.88미터로 맨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아래 부분은 4마리의 청동 사자가 호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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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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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와  곤돌라를 타고 좁은 수로를 다니며 명상의 시간을 가지고 그리고 운 좋게도 베네치아 가면축제의 현장속에서

베네치아 사람들의 축제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운까지 누릴 수 있었던 우리 일행은 어둠이 짙어 오면서 베네치아를 떠났습니다.

어둠속에서의 베네치아의 야경도 아름다웠습니다.

 

 

 

 

노천 카페가 많은 베네치아

 

 

 

 

 

 

 

 

마치 피사의 사탑처럼 침식으로 기울어져 있는 베네치아의 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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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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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는 교통수단이기 보다는 관광객의 유람용이다.

보통 관광객은 수상택시로 베네치아 대운하를 통과하고 좁은 수로를 수상 곤돌라로 30여분간의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여행사에서는 수상택시 50유로(한화 75,000원 상당)그리고 곤돌라 50유로(75,000원)로 옵션관광으로 한다.

원래 수상택시 또는 곤돌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같이 해야 함을 안내하니 모르는 관광객들이야 당연 둘 다를 선택하는데,

사실 곤돌라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잠시 좁은 수로 들어 갔다 나오는데 75,000원 ㅠㅠ

하지만 명물이라니 탔다는데 의의를 둬야지 뭐.......

그리고 수로 사이의 집들을 가까이서 본것으로 만족해야지.  

 

 

곤돌라는 길이가 10미터 내외로 장폭 1.42미터 선체 하부의 장폭이 1.15미터 중심부의 높이가 0.6미터로 크지가 않다.

 

 

곤돌라에서 노를 젓는 사공을 "곤돌리에레"라고 하는데 18세 이상으로 수영을 할줄아는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부모로 부터 물려 받아 일을 하게 되는데 연봉이 5억이나 되는데 공부할 필요가 없어 중졸 학력이 대부분이란다.

참 세상은 불공평하다 해야 하나 어쩌나 에라 모르겠다.

난 관광객일 뿐이고.......

 

 

 

곤돌라 선착장 주변

 

 

 

 

가족과 우리 일행

곤돌라에 6명이 탄다.

 

 

 

 

좁은 수로를 곤돌라로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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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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