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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감동이 명품 뮤지컬로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뮤지컬<노트르담드 파리>!

 


뮤지컬<노트르담드 파리>는 한국 관객에게 유럽 뮤지컬을 알리기 시작한 분수령이 된 작품으로 여전한 건재를 과시한다.웅장한 무대,감미로운 뮤직 넘버들이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호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공연이 시작되고 '대성당들의 시대'를 시작으로 '거리의 방랑자들', '프롤로의 명령', '보헤미안' , '에스메랄다 ,너도' 넘버가 이어지면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주체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웅장한 무대에서 펼치는 앙상블 배우들의 춤과 덤블링,아크로바틱과 브레이크댄스까지 쉴새없는 역동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의 정동하,시종일관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보이는 윤공주,프롤로 주교 역의 서범석이 무게 중심을 잡고 페뷔스 역의 이충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케이윌의 뮤지컬 첫 도전은 무난해 보인다.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빅토르 위고가 완성한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속에서 인도주의와 자유주의 사상이 함축된 작품이다.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는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빅토르 위고가 소설을 통해 전하려 했던 가치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성직자 프롤로의 내면적 갈등은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 편, 혼란스러웠던 당대 사회까지 자연스레 녹여냈다.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는 원작이 가진 가치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감동을 월등히 뛰어넘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관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 관객에게는 새로운 뮤지컬의 세계를 눈뜨게해준 작품이기도 하다.프랑스 뮤지컬이 주는 감미로운 느낌의 넘버 들이 뭉클함으로 가슴이 뛰고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뤽 플라몽동이 극본을,이탈리아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에게 음악을,질 마으에게 무대를,마르티노 뮐러의 안무가 더해져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는 웅장한 노래와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무대 세트들이 관객의 시선을 압도한다.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길이 20m, 높이 10m 대형 무대세트와 100kg 이 넘는 대형 종들,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30톤이 넘는 압도적인 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보석으로 알려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상징인 '장미의 창'을 통해 들어 오는 빛의 느낌은 조명 영상으로 연출된다.여기에 프랑스 특유의 조명 기술과 안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생명력 넘치는 무대가 연출된다. 현대무용에 아크로바틱과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되어 자유롭고 독창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안무는 압도적인 시선을 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벽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앙상블 배우들.특히나 대형종위에 매달려 종을 흔드는 앙상블 배우들의 역동성은 가히 최고의 안무 장연이다.


한국에 유럽뮤지컬을 알리기 시작하고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초연 이후, 프랑스 내에서만 400만 관객 동원, 캐나다에서 270회 공연 및 50만 관객 동원, 영국 웨스트엔드 영어버전 초연 시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고 같은 해 앙코르 공연은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워 놓은 기록을 재경신 했다. 이처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공연을 하는 곳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정도로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막강한 출연 배우들을 자랑하는데,콰지모도 역에는 한국을 넘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홍광호, OST킹으로 불리며 뮤지컬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지는 케이윌, 라이선스 공연에서는 드물게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맡게 된 문종원이 나선다. 또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을 필두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전나영, 린아,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등이 가세하면서 최강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빛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8월 21일까지 만날 수 있다.공연문의는 02)541-6236으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시놉시스]

 

1482년, 파리를 뒤흔든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이야기는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서곡으로 시작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주교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를 충직한 종으로 삼고 있다. 한편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그곳에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에스메랄다의 춤 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프롤로 주교는 그녀를 향한 욕망에 휩싸이고,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를 두고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에스메랄다를 향한 안타까운 사랑의 콰지모도, 집착의 프롤로, 욕망의 페뷔스.
한 여인에 대한 이들의 엇갈린 감정은 숙명적인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데..

 

 

 

 

[포토존]

 

 

[오늘의 출연 배우]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더니 화질이 엉망이다.

 

 

[티켓]

공연제목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출       연 | 홍광호, 케이윌, 문종원, 윤공주, 린아, 전나영, 마이클리, 김다현,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공연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공연일시 | 2016년 6월 17일(금) – 8월 21일(일)
공연시간 | 화-금요일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3시,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 VIP석 140,000원, OP석 13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공연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주       최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연문의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www.mastent.co.kr   Tel. 02-541-6236
S    N    S |  Facebook www.facebook.com/MASTENTER  
                  Instagram www.instagram.com/mastent
원       작 |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극본/가사| 뤽 플라몽동 Luc Plamondon
한국어가사 | 박창학
음       악 | 리카르도 코치안테 Riccardo Cocciante
연       출 | 질 마으 Gilles Maheu
안       무 | 마르티노 뮐러 Martino Müller
조       명 | 알랭 로띠 Alain Lortie
무       대 | 크리스티앙 래츠 Christian Ratz
의       상 | 프레드 사탈 Fred Sa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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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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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우정과 사랑이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삼총사>!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뮤지컬<삼총사>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이다.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뮤지컬<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써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삼총사>가 관객에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유아기부터 보고 들었던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사나이들의 이야기에 누구나 동화되고,유년기시절의 추억과 함께 멋진 네 남자의 우정과 의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곁들여 성인 관객의 공감도 얻어내고 있다. 달타냥과 그의 연인 콘스탄스의 사랑, 삼총사의 리더 아토스와 그가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 밀라디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극적으로 삽입해 무게감은 있으나 뻔한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는 구성을 피했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삼총사의 이야기에 시골 청년의 총사를 향한 꿈의 도전이 드라마로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로맨스가 추가되어 극적인 재미도 함께하고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얻는다. 마치 우리 고전의 권선징악과 유럽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합쳐진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여기에 화려한 무대연출과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 를 메인 테마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과 팝적인 요소가 힘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삼총사>에서는 검술장면이 백미로 꼽히는데,아크로바틱과 같은 현란한 무술과 정교한 기술로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그리고 달리는 마차 장면은 역동적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또한 안개 사이로 사라지는 배는 몽환적인 느낌까지 준다.
여기에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을 보는 재미까지 함께 한다.이날 공연에는 달타냥 역에 B1A4 산들이 나오자 팬카페에서 관람하러 온듯한 한쪽 객석에서 소녀 관객들의 아우성이 집중되어 마치 하나의 이벤트를 연출하듯 했고,콘스탄스와의 키스 장면에서는 소녀 관객들의 탄식이 이어져 관객들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삼총사>는 캐스팅 배우들 모두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남녀 주인공들이 환상적인 혼성 하모니를 선사한다.   
왕실의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달타냥役’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 되었고,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役’에 강태을과 박은석이,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役’에 박성환과 조강현이,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役’에는 장대웅, 황이건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役’에는 윤공주, 이정화가,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役’에 조윤영,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리슐리외役’에 김성민,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사크役’에 이재근이 캐스팅되었다.

음악과 역동성,스토리,가창력,좋아하는 캐스팅을 보는 재미까지 함께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02)764-7857(~9)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유)쇼홀릭 제공)

 

 

 

[시놉시스]

17세기 프랑스, 가스코뉴 출신의 촌뜨기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

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

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

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

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

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 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예기치 못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출연 배우]

 

 (자료 출처:쇼홀릭)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이재근 배우(쥬사크 역)

 

 

 김성민 배우(리슐리외 역)

 

 

 조윤영 배우(콘스탄스 역)

 

 

 

 

 산들(달타냥 역)

 

 

 박성환 배우(아라미스 역)

 

 

 

 황이건 배우(포르토스 역)

 

 

 윤공주 배우(밀라디 역),강태을 배우(아토스 역)

 

 

 

 

 

 

 

 

 

 

 

 

 

 

 

 

 

 

 

 

 

[티켓]

 

■ 공 연 명:  뮤지컬 <삼총사>
■ 공 연 장:  디큐브아트센터
■ 공연일정:  2016년 4월 1일(금) ~ 6월 26일(일)
■ 공연시간:  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OP석 110,000원 /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 예    매:  인터파크(1544-1555)
■ 공연문의:  ㈜엠뮤지컬아트(02-764-7857~9)
■ 원 작 자:  알렉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s)
■ 제 작 진:  프로듀서 김선미 / 작곡 Bryan Adams, Michal David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이성준 / 안무 홍유선
■ 출    연: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장대웅, 황이건, 윤공주, 이정화, 조윤영, 김성민, 이재근 외
■ 주    최:  한국투자파트너스
■ 제    작:  ㈜엠뮤지컬아트
■ 제작지원:  신한캐피탈
■ 후    원:  신한금융그룹
■ 홍    보:  (유)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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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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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상큼아이돌 매력 발산!

엑소에 이어 레드벨벳까지 아이돌도 통했다. 오케피 칭찬 릴레이 봇물

 

- 레드벨벳 4명 요정의 상큼 미소 + 황정민 훈훈한 아빠 미소 발산

- 엑소, 강하늘, 유연석, 정우, 레드벨벳까지 오케피 칭찬 릴레이 봇물.. 다음주자는 누구?

- 엑소, 레드벨벳 등 핫한 아이돌의 뮤지컬 오케피 칭찬 릴레이.

 

 

 

레드벨벳이 뮤지컬 오케피를 관람해 화제다.

 

레드벨벳은 사랑스럽고 수수한 모습으로 오케피 공연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 갓정민 배우와 상큼 발랄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상큼 발랄의 레드벨벳과 황정민의 훈훈함이 더해져 인증샷을 촬영하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케피 정말 최고”, “갓정민 멋져요. 연기 정말 최고예요.” 등 공연을 관람한 레드벨벳은 오케피 칭찬을 쏟아내기도 하였다.

 

엑소 맴버들을 포함하여 그 외에도 유연석, 정우, 강하늘, 장윤주, 유인영, 이영자, 김지수, 윤석화 등 많은 셀러브리트들이 오케피를 관람 후 칭찬 릴레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 다음 칭찬릴레이 바톤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로 황정민, 오만석, 린아, 윤공주, 서범석, 정상훈, 김원해, 백주희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화제작으로 2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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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는 오는 716일부터 9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아리랑>을 공연한다.

 

천 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소설 <아리랑>, 뮤지컬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다.

뮤지컬 <아리랑>은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신시컴퍼니가 지난 2007<댄싱 섀도우> 이후 8년의 공백을 깨고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창작뮤지컬로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공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운명처럼 이끌릴 수밖에 없었다는 배우들, <아리랑>으로 최고의 뮤지컬에 대한 각오를 바치다.

뮤지컬 <아리랑>은 뮤지컬 계에서도 특히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기대감을 높인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는 의식 있는 양반 송수익은 뮤지컬 계의 대표 배우 서범석과 빼어난 연기력의 안재욱이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어지러운 시대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양치성 역은 항상 선한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김우형과 카이가 출연하여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고난과 유린의 세월을 몸소 감내하는 수국 역은 윤공주와 임혜영이 맡아 한국 여인의 강인함을 보여줄 것이며, 수국의 친구로서 또한 수난의 나날들을 이겨내는 옥비 역은 국립창극단의 히로인 이소연이 출연하여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을 오가며 한국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선사한다. 또 수국의 사랑 득보 역은 뮤지컬 <원스>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창희와 연극배우 김병희가 번갈아 출연하여 우직하고 선한 한국남자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대배우 김성녀가 감골댁으로 출연하여 인고의 어머니상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세련됨과 역동성으로 한국의 역사를 말하는 <아리랑> 무대 메커니즘

3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12권의 소설 속 아픔의 역사를 감골댁 가족사 중심으로 재편하여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 정신, 그리고 인간의 삶을 그린다. 특히, 환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던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를 포함한 50여곡의 음악들이 기대를 더하게 한다. 그리고, 뮤지컬 <고스트>의 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트레블레이터와 미니멀하면서도 한국적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무대, 그리고 LED와 조명을 이용한 스펙터클한 장면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아리랑>을 노래하다.

공들여 창조하는 작품인 만큼 창작진의 면모조차 매우 화려하다. 12권의 장편 소설을 2시간 40분의 컴팩트한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극작가는 연극 <푸르른 날에>, <칼로막베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등의 각색과 연출, 최근 각광받은 뮤지컬 <원스>의 윤색과 가사 작업으로 연극계와 뮤지컬 계에 큰 방점을 찍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극작가 고선웅이다. 고선웅은 뮤지컬 <아리랑>에서 극작뿐 아니라 연출까지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작곡은 <화선 김홍도>, <템페스트>등 대표적인 한국 뮤지컬들과 수많은 국악 작품들에서 명성을 얻은 작곡가 김대성이 맡아 한국의 미와 정서가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폴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안무가 김현이 참여하며, 무대디자인은 무대예술의 대표자로서 수많은 화제작을 창출한 박동우, 조명은 <댄싱 섀도우>에서 섬세함의 극치를 보여준 영국의 조명디자이너 사이먼 코더(Simon Corder)가 맡는다.

특히, 우리 배우들을 고난의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민초들의 시대로 안내할 의상은 <군도>, <상의원>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영화계의 독보적인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이 맡아 철저한 고증이 뒷받침 된 섬세한 의상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영상디자인은 뮤지컬<빈센트 반 고흐>에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였던 고주원이 맡는다.

운명처럼 <아리랑>을 만난 최고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이뤄낸 하모니로, 뮤지컬 <아리랑>은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완성될 것이다.

 

 

 

 

 

*제작 : 신시컴퍼니
*공연명 : 뮤지컬 <아리랑>
*공연일정 : 2015년 7월 16일(목) – 9월 5일(토)
*공연시간 : 화-금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 30분/ 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 LG아트센터
*티켓가격 :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 6만원
*출연 : 서범석, 안재욱,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김성녀, 이소연, 이창희, 김병희 외
*스태프 : 원작 조정래, 프로듀서 박명성, 극본•연출 고선웅, 작•편곡 김대성, 안무 김현, 음악감독 오민영,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Simon Corder(사이먼 코더), 음향디자인 김기영, 영상디자인 고주원, 의상디자인 조상경, 분장디자인 김유선, 소품디자인 조윤형, 기술감독 유석용, 무대감독 김재홍, 조연출 이지영
*협찬 : IBK 기업은행
*티켓예매 : 1544-1555(인터파크) / 02-2005-0114(LG아트센터)
 

 

 

(사진제공:(주)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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