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단 아르떼 창단공연,연극<폴리스 오딧세이>!
연극<폴리스 오딧세이>는 창작극단 아르떼의 창단 후 첫 작품으로 전무송 배우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여무영 연출로 4월 17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올린다.
경찰지구대에는 수 많은 사건과 사고가 접수되고 또 수시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민원의 최접경 지역이다.연극 <오딧세이>는 경찰지구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최근 예능 프로에서도 경찰관들의 이야기가 전달되기도 했지만, 공권력이 무시당한지 오래다.민주주의라는 다양한 요구에다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SNS활동도 공권력을 무시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과장되거나 사실이 아닌 일을 호도하고 빠른 속도로 전파하는 SNS특성도 한 몫을 했지만 정치권이나 사회적인 기류도 이런 공권력의 침해를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회적 기류로 일선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의 임무는 더 막중하지만 상대적으로 권익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거짓 신고 전화로 몸살을 앓고 음주 폭력으로 경찰서는 무방비상태가 되고 심지어 경찰서에 염산을 뿌려 많은 경찰관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국가의 공권력이 무시당하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누구도 법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으려 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외제 승용차를 타면서도 나라의 세금을 납입하지 않는 얌체 시민이 늘어나고 법을 요리 저리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병폐는 나라의 지도층에 해당하는 국회의원,교수,의사,판검사 등 권력을 지닌 세력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개인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국민의 눈에 벗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은 커져만 간게 사실이다.
나라의 법질서가 서지 않고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음을 인식할때 안타까운 현실이다.
연극 <폴리스 오딧세이>는 경찰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싸우다 들어 온 사람,경찰을 사칭해 체포된 사람,음주운전자,폭주족,부부싸움으로 온 부부,지구대에서 지내는 자폐아,인테넷 방송으로 돈을 벌려는 청년,지구대에 휘발유를 뿌리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 등 다양한 사건 사고자들이 들이 닥치고 경찰관들이 이를 해결하는 상황 상황들을 즉흥 상황극으로 보여 준다. 사건은 우리가 신문지상이나 방송에서 들었던 내용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 관객들은 공감하고 지구대의 상황을 들여다 본다. 우리 주변의 일이지만 다양한 소재를 무대에 올려 관객이 공감하게 만든다는 측면에서 좋은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리 자신들의 공권력에 대한 태도도 점검해 볼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 4월 17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는 02)765-9523 로 하면 된다.
[무대]
[커튼콜 사진]
전무송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폴리스 오딧세이>
공연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2015.4.8~2016.4.17
러닝타임:100분
공연시간:화~금 8시/토 3시,7시/일 4시 (월 휴무)
출연:전무송,이봉규,장항석,홍예서,최희정,유지연,이진원,이현진,김미지,
이수민,서창원,윤희정,우준원,임지훈,강하곰,최은성,정민준
티켓가격:R석 50,000 원/S 석 30,000 원
주관.주최:극단 아레떼
기획:SCNentertainmnet
공연문의:02)765-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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