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극[웨딩 브레이커]는 부제<작전! 임이랑 지우기>의

4차 앵콜 공연으로 여름부터 제목을 바꿔

공연을 상명아트홀에서 하고 있습니다.

.

.

 

2029 미래소녀 임이랑은 자신을 낳다가 죽은 엄마와 그로 인해 아빠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시간여행을 떠나 아빠와 엄마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시간 여행 규칙상 기본 알고리즘을 파괴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지만 임이랑은 결국 시간여행을 떠난다.
죽으려고 생각했는데 시간여행 비용 1억원이 대수일까
죽은 엄마와의 재회와 애뜻함이 가슴 뭉클하게 만들고
임이랑은 관찰자로 아빠 엄마의 사랑을 지켜 본다.
멀티맨과 멀티녀의 연기는 다른 어떤 공연보다 대박이다.
너무 잘한다.특히나 멀티녀의 이슬희씨는 너무 재미있어
관객들의 배꼽을 움켜 쥐게 만든다.
임이랑은 너무 귀엽고 깜찍하지만 눈물도 과감히 쏟아 내는 연기파 배우.
임향한역과 이랑의 어머니 김인영역의 배우는 절제된 연기를 잘 소화해 내고

 멀티남 역시 폭소를 유발하는 일등공신이다.
5명의 베테랑 연기자가 펼치는 연극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상명아트홀2관]

혜화역 1번출구에서 좌측으로 바로 티켓박스가 있어요.

 

 

[무대]

 

 

[시놉시스]

 

[티켓]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2012.7.25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공연 관람후 배우들과 기념촬영~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이 연극 기획사에 2번 예약했다가

일이 생겨 못가고

이번에 3번째 약속하고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정신의학계의 초엘리트 유학파 천재 김희진 박사는 어느 날
현대 정신의학이 정의하는 정신병 기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신병 기준 재정립에 대한 세미나에서
학회의 보수적인 박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또한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들의 증상들이 자신을 포함한 일반인들의
행동양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후배이자 조수인 임윤택과 함께 정신병원에 위장 입원을 하는데,,,
그녀가 입원한 오락가락 정신병원. 언제나 기존 자료에 충실한 보수적인 괴짜 이규인 박사와 실수투성이지만 백치미의 사랑스러운 초보 간호사 이애리! 그리고 황당하지만 재미난 여러 환자들과의 요절복통 서로의 진단이 시작 된다. 호된 경험을 하고는 우여곡절 끝에 퇴원하게 된 김희진 박사는 새로운 정신병 기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게 되고,,,
그 결과 웃음거리가 된 이규인 박사는 엄청난 내기를 제안하는데,,,

그들이 버라이어티하게 벌이는 요절복통 좌충우돌 사건들!
자, 그들은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

공연시간내내 폭소를 자아냅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연극입니다. 

원래 현대인은 조금씩은 미쳐 있다고 하잖아요.

미치지 않고서는 현대 문명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역설적인 표현일수도 있고 정신의학적 출면에서 그게

맞다고 하더라도 연극은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재미있는 일상들을 보면서

문명의 이기에 찌든 삶을 돌아 보고 부담없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연입니다.

 

 

풀빛극장은 혜화2번 출구나와 마로니에 공원으로 들어가 우측 첫번째 골목에

물빛극장("내겐 살벌한 그녀" 공연중)과 같이 있어요.

 

[무대]

공연시작 전 정신병동에 입원한 마이클 잭슨 춤에빠진 환자역의

배우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촬깍!

[티켓]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연극[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는 여름 공연계에 찾아 온 또 하나의
호러적 감성 연극이다.
공연장은 붉은 조명아래 큰 도마가 보이고 냉장고도 보이는게
정육점의 분위기다.
음악도 으스스하다.
계속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보게 된다.
하지만 코믹과 사랑을 전해주는 연극이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살아갈 의미가 없어진 붕어의 무조건적 자살.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시신도 깜쪽 같이 없애 달라고 시체처리소를
운영하는 채무와 채식 형제 앞에 나타나 형제들을 괴롭힌다.
조명이 켜지고 냉동실 문을 열자 붕어가 목만 내민 채로 모습을
보이고 또 목을 메달아 형제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여기 형제도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랑이다.
난치병에 걸린 동생 채식을 위해 배달되어 온 시체를
깜쪽 같이 없애주고 인육을 동생에게 먹이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동생을 위해 괴롭고 힘든일이지만 한다.
코믹과 함께 붕어 역 배우가 쏟아 내는 대사는 가히 문학적이다.

 

 

물빛극장은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 사이로 올라 가다 우측 첫번째 골목으로 가면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대]

 [출연 배우]

홈즈:김봉조
루팡:장영섭
아줌마:신나리
채무:윤진하
채식:차승호
붕어:백선우

 

 [시놉시스]
의뢰받은 시체를 흔적도 없이 처리해주는
시체처리소를 운영하고 있는 채무와 채식.
어느날 그들보다 더 살벌한 그녀(붕어)가 들어와
그들의 비밀스런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붕어는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채무와 채식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죽기 위해 자신을 의뢰한 붕어와 산 사람을 절대 손대지 않는
채무와 채식.
가끔 사랑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찾아 온다.

 

 

 

[인물관계도]

 [티켓]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