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중년여성들을 위한 창작뮤지컬<헬로마마>!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했고 지극 정성으로 키우던 아이들은 이제 컸다고 엄마를 외면하고,남편은 남편대로 외도를 일삼는다. 한 없이 버려졌다는 슬픈 마음으로 힐링이 필요한 중년의 아줌마들이 그녀들의 위로를 찾는 장소로 카페를 찾아 모여 들고 그녀들은 그렇게 친구가 되었다.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깊숙한 속내는 감춰진 상태다.카페에서 만난 그녀들은 자신의 마지막 자존심은 드러내 놓지 못하고 꽁꽁 숨겨왔지만 이제 그녀들의 상처가 하나 둘씩 드러날수록 서로는 깊은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낀다. 카페 '아뜨리에'를 자주 찾는 세 명의 주부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으나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고, 비슷한 처지에 있으나 각기 다른 위안으로 삶을 버티고 있었다.
 

남편도 가족도 그녀들의 위로가 되지 못하자 이제 그녀들은 혼자 술을 마시며 즐거움을 삼고 거짓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을 여자로 대해주는 젊은 남자에게 돈을 쓴다. 그렇게라도 버티면 다행인데 이 방법 저 방법으로도 안 되면 정신과에도 가고 약도 먹는다.
자신을 무시하기 일쑤인 사업가인 남편을 둔 왕언니는 남편에게 버려질까봐 자신의 치매 사실을 숨겨왔지만 카페에서 만난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자리에서 식탁위에 신발이 올라가 있고 불위에 올라간 음식이 타면서 치매 사실이 들통나고 남편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호소한다.교수인 남편이 젊은 여학생들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는 아내는 자살을 기도하고 병원에 실려 간다.배우자의 외도,가정 폭력,쇼윈도 부부,치매 등 다양한 소재를 중년여성들의 삶과 연결시켜 구체화함으로서 관객의 공감을 얻고 있다.하지만 이대로 문제를 방치하지는 않는다.남편들의 후회와 반성으로 아내를 위로하고 다시 희망된 부부로 살기를 남편들이 다짐하면서 그래도 가족이 최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같이 공연을 완성한다. 70대의 배우들이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며 노래하고 춤을 추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배우들의 가창력이 결코 뒤지지 않는 사실에 관객들은 또 한번 더 놀란다. 브라운관에서 출연했던 왕년의 스타부터 지금도 출연하는 젊은 배우까지 출연 배우의 면면이 화려하다. 5월 29일가지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12-7080 으로 하면 된다.

 

 

 

[시놉시스]

카페 '아뜨리에'에서 네여자의 인생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잊지못하는 한 남자를 기다리는 카페 여주인 윤지혜는 여자들을 위한 힐링 무대를 마련한다.
끼 많고 오지랖 넓은 왕언니 춘심을 비롯하여 남편과 아이들한테 소외되어 있는 양미선, 극심한 우울증에 자살시도와 정신과

치료중인 박희상. 배우자의 외도, 가정 폭력, 쇼윈도 부부 세부부의 각기 다른 결혼생활.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세 여자들이 카

페 '아뜨리에'의 무대를 중심으로 그녀들의 답답한 일상과 더불어 감추고 싶었던 그녀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남편

과 자식이 있어도 늘 허전하고 외로운 그녀들 .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구나 꿈꾸지만 제일 어려운게 평범하게 사는 거라고...
많은걸 바란게 아닌데 왜 이렇게 엇나가는건지. 누구하나 사연 없는 집 없고,
아픔없는 집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야지.,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혼자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거야
인생은 의지하면서 사는 거라는걸.

어느 것 하나 예상대로 흘러가는 법이 없는 것이 인생.
세 가정과 순정파 여자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페 여주인 지혜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고 감동받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보세요

 

 

 

[공연사진:대영 뮤지컬컴퍼니 소유입니다] 여기서만 감상하세요!

 

 

 

 

[무대]-카페 '아뜨리에'

 

 좌로부터 유윤정,김건욱,김대영,유영애 배우

 

 

 좌로부터 이혜근 배우,박상희 배우

 

 

 좌로부터 박승호 배우,김태리 배우

 

 

 좌로부터 김덕환 배우,민경옥 배우

 

 

 

 유정은 배우(제일 좌측 카페 여주인 윤지혜 역)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 : 창작 뮤지컬 <헬로마마>
공연기간: 2016년 4월 23일 토요일부터 ~ 2016년 5월29일 일요일
공연시간:화~금  오후8시/토,공휴일  4시, 7시/일요일 7시.
공연장소: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 (강남구 신사동634-10번지 윤당빌딩,02-546-8095)
관람가능:15세 이상 관람
입장료: 전석 50,000원
러닝타임 : 120분
문의 : 대영뮤지컬 컴퍼니  02-712-7080
제작: 대영뮤지컬 컴퍼니

출 연:김민정,민경옥,김덕환,임용희,박승호,박기선,김태리,김수현,이혜근,
      김도신,박상희,강신혜,유 비,유정은,유윤정,김대영
스탭:연출 신대영 ,극본 서미영,프로듀서 신동일,기획 김동준 ,안무 김은경 , 음악감독 이정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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