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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2>

(Homage to Mozart 2)

 

6.25 오후 5시 세종 체임버홀

 

 

-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 세종 체임버홀에서 만나는 불멸의 아마데우스!

- 2016년 상주음악가 임헌정,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와 콘체르토 연간 4회 선보여

- 관객의 큰 호응과 함께, 두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태형 협연 추진

공연명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Homage to Mozart)

일 시

625()

장 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연 주

지휘_임헌정, 연주_세종페스티벌오케스트라, 피아노_김태형(6.25)

티 켓

R5만원, S4만원

주 최

()세종문화회관

예 매

세종문화회관 02)399-1114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한 특별 공연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를 진행 중이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Artist in Residence)로 선정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 2015년 첼리스트 양성원에 이어 2016년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아티스트는 국내 오케스트라의 르네상스를 가져온 주역, 지휘자 임헌정이다. ’오마주 투 모차르트 (Homage to Mozart)‘라는 부제답게 일 년 동안 4회에 걸쳐 매 회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악기별 협주곡을 선사한다. 임헌정의 지휘에 더불어 플루티스트 조성현, 하피스트 박수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김태형, 선우예권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석 매진 된 430일 첫 공연에 이어 625일에 예정된 두 번째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자로 나선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마주 투 모차르트> 남은 세 공연을 동시에 구입하는 모차르트 패키지 구입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 R5만원, S4만원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430, 첫 공연 전석 매진, ‘눈물나게 아름다운모차르트 선보여

전석 매진을 기록한 430일 첫 번째 공연에서는 지휘자 임헌정과 함께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하피스트 박수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날 이들이 선보인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D장조와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는 모차르트만의 경쾌하고 우아한 선율에 눈물 나게 아름다운 모차르트를 선보이고자 한 임헌정의 지휘, 그리고 현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연주력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져 최고의 모차르트 연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연중 이어지는 시리즈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 곡은 디베르티멘토 1. 카리스마 넘치는 임헌정의 지휘 아래 세종솔로이스츠, KCO(.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멤버이자 서경대 특임교수인 악장 최재원, 국민대 교수로 재직 중인 신윤경 등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로 구성된 세종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선보인 생동감 넘치면서도 우아한 임헌정표 디베르티멘토는 관객들에게 큰 행복과 황홀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작은 실내악홀,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세종 체임버홀에서 듣는 오케스트라의 밀도 높은 소리는 대형 공연장에서 듣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음악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625<오마주 투 모차르트> 두 번째 공연, 피아니스트 김태형 협연

오는 625일 오후 5, <오마주 투 모차르트>의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역시 임헌정의 지휘, 세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더해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2번과 피아노 협주곡 20, 그리고 26번을 연주한다. 430일 첫 번째 공연보다 조금 더 확대 편성된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단정하고도 우아한 무곡풍의 <디베르티멘토 2B장조>로 공연의 시작을 함께 한다. 이어 모차르트가 남긴 27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 두 곡 뿐인 단조곡 중 하나로 어두운 열정과 기교의 과시를 넘어 애조 넘치는 극적인 내용을 담은 <피아노 협주곡 20d단조>, ‘대관식으로 불리며 기쁨 가득한 화려한 선율의 <피아노 협주곡 26D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d단조와 D장조라는 조성의 통일성 속에 단조와 장조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관객에게는 새로운 감동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10 퀸엘리자베스 콩쿨 5, 2004 포르투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 1위 등을 수상하였으며 타고난 균형 감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의 신동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피아노를 분신처럼 사랑했기에 27곡에 달하는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고 한다. 때문에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은 교향곡 그 이상으로 중요하며 모차르트 기악곡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6, 대한민국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가 선보이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한편,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10), 피아니스트 선우예권(11)이 또 다른 모차르트의 명곡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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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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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종문화회관 주요 공연 소개>

 

- 종문화회관 2016년 한 해 동안 총 50, 278회 공연으로 관객 만날 예정

계절별 특색에 맞춘 시즌 대표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창작 초연, 더욱 탄탄해진 대표 레퍼토리 재공연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공연 풍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공연

- 120() 티켓 판매 시작, 최대 60% 할인되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 준비

 

구 분

내 용

주요 프로그램

계절별 공연 구성

계절별 특색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

(5) : 가족공연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

여름(7,8) : 여름방학맞이 공연 (썸머클래식 외)

가을(10,11) : 오페라무용 (오페라 <맥베드>)

겨울(12,1) : 송년, 신년맞이 공연 (송년콘서트 외)

서울시예술단

창작 초연작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의 창작 초연 작품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의 달>

서울시극단 <함익>

서울시오페라단 <열여섯 번의 안녕>

서울시무용단 <우리춤 배틀-더 토핑>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 방학>

세종문화회관

대표 레퍼토리

탄탄해진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세종 대표 레퍼토리 공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금시조>

서울시무용단 <신시-태양의 축제>

서울시합창단 <합창명곡시리즈-헨델 오라토리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왕자와 크리스마스>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9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지휘자 임헌정, 첼리스트 양성원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

2016 세종체임버시리즈 - ‘오마주 투 모차르트

세종체임버스페셜 외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공연

서거 400주년 기념

셰익스피어 원작을 바탕으로 연극, 오페라, 발레 공연

서울시극단<헨리 4-왕자와 폴스타프>, <템페스트>

서울시오페라단 <맥베드>

<셰익스피어 in Ballet> 시리즈 외

어린이청소년 대상 기획공연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한

알기 쉬운 공연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미래를 여는 클래식 / 와우 클래식 앙상블

서울시뮤지컬단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세종문화회관 2016년 연간 총 50, 278회 공연 선보여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2016120(), 자체 기획제작하는 총 50, 278회의 연간 프로그램 라인업을 선보인다. 2016년에는 계절적 특성에 맞춘 프로그래밍을 통해, 타겟이나 성격이 유사한 공연들을 비슷한 기간에 묶어 보다 맞춤형으로 공연을 제시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예술단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거쳐 초연될 창작 작품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기존에 호평을 받아온 대표 레퍼토리 공연들은 더욱 탄탄해져 다시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등 주요 이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공연에 힘을 실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확대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교육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 프로그램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적절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총 22종의 다양한 할인 패키지 상품들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제안하는 구성 뿐 아니라 마음에 드는 공연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선택형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20일부터 티켓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세종문화티켓 02-399-1000으로 하면 된다.

 

,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특성 맞춘 프로그램 구성 돋보여

2016년 세종문화회관은 사계절로 시즌을 분류하여 시기적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묶어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봄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가족 프로그램들을 모아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이 2015년 초연한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2~5.22/세종M씨어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5.24~25/세종M씨어터)등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공연장으로 시원한 바캉스를 떠날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클래식>(8.13/세종대극장),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8.11/세종대극장) 등 온 가족이 방학 나들이를 하기 안성맞춤이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10, 11월에는 오페라무용대작뿐 아니라 창작공연들을 한 데 모아 애호가들을 반긴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The New Way(11.8~13/세종대극장)는 세계적인 연출 헤닝 브록하우스(Henning Brockhaus)와 만나 새롭게 해석된 무대 연출을 기대해도 좋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서 발레단 등 국내 대표 발레단과 함께하는 <셰익스피어 인 발레> 시리즈(10.28~11.13/세종M씨어터)에서는 명작의 하이라이트 무대 뿐 아니라, <햄릿> 등 고전 명작의 창작 발레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수호 안무가와 함께하는 서울시무용단의 대형 역사 춤극 <신시-태양의 축제>(10.25~26/세종대극장) 재공연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겨울시즌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별해 들려주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로맨틱 콘서트>(12.28/세종대극장), 한 해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송년제야콘서트>(12.30~31/세종대극장)등 화려하고 다채롭다. 2개 이상의 계절 별 프로그램들은 세종의 사계절패키지로 예매할 수 있으며, 보고 싶은 공연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예술단의 창작 열기, 다양한 창작 초연작품 선사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은 대표 레퍼토리 공연 뿐 아니라, 적극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초연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MBC드라마 <서울의 달> 원작을 바탕으로 창작 뮤지컬 <서울의 달>(12.3~12.25/세종대극장)을 무대에 올린다. 그리고 서울시극단은 고전작품 재창작의 귀재 김은성 작가와 김광보 연출이 함께하는 <함익>(9.30~10.16/세종M씨어터)을 통해 <햄릿> 원작의 인물들을 현 시대적 인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창작 오페라 워크숍 리딩 공연의 두 번째 선정작 오페라 <열여섯 번의 안녕>(2.26~27/세종M씨어터)을 초연하며, 서울시무용단은 <우리 춤 배틀-더 토핑>(12.8~9/세종M씨어터)을 통해 외부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우리춤의 결합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와 이야기를 역은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 방학>(8.12~8.13/세종M씨어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실내악 축제>(10.26~28/세종체임버홀)를 통해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임으로써 국악 실내악 공연의 첫 선을 보인다.

 

세종문화회관 대표 레퍼토리, 더욱 탄탄해진 작품으로 무대에 올라

이미 공연된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2016년 더욱 탄탄해진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14년 초연된 서울시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2.19~21/세종M씨어터), 2015년 초연된 서울시무용단 창작 춤극 <신시 - 태양의 축제> (10.27~28 /세종M씨어터), 2014년 초연 후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꿈꾸는 세종>(5.27~28/세종M씨어터), 이문열 원작소설 내용에 창작 국악을 덧입혀 선보였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극 <금시조>(12.27/세종대극장)가 보다 다듬어진 구성과 음악으로 재탄생한다. 연속 4년 간 매진을 자랑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왕자와 크리스마스>(12.23~24/세종M씨어터)는 칸타타 형식으로 새롭게 공연한다.

더욱 다채로워질 시리즈 공연들도 눈에 띈다. 2013년부터 선보여 온 서울시합창단의 합창명곡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헨델 오라토리오>(12.15~16/세종M씨어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10.1/세종대극장)에서는 말러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5.27~28/세종대극장)는 아홉 번째 공연을 맞아, 5대륙(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모여 오르간 음악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

2016년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실내악 프로그램에 더욱 힘을 실었다.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식의 실내악 무대를 마련한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계속되는 <2016세종체임버시리즈>(4.30~11.19(4)/세종체임버홀)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 in Residence, 상주음악가)로 선정하여 오마주 투 모차르트라는 부제 아래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의 모차르트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 김태형, 선우예권, 김봄소리, 조성현 등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2015세종체임버시리즈>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참여했던 첼리스트 양성원이 피아니스트 임동혁, 문익주, 양성식, 트리오 오원,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모딜리아니 콰르텟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또 다른 스페셜 무대 <세종체임버스페셜>(4.28~11.6(6)/세종체임버홀)을 꾸민다. 뿐만 아니라,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디케이드>(4.28~5.3/세종체임버홀)가 엿새간의 풍성한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기념공연은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2016세종체임버시리즈>,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하는 <세종체임버스페셜>의 첫 무대와 함께 막을 올리며, 서울 바로크 합주단, 앙상블 오푸스,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디 앙상블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오페라, 발레 작품 풍성

대문호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장르의 셰익스피어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극단은 한 해의 모든 정기 공연을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올린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첫 번째 가족음악극 <템페스트>(1.13~31/세종M씨어터)를 시작으로, <헨리4-‘왕자와 폴스타프’>(3.29~4.14/세종M씨어터), <햄릿>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 <함익>(9.30~10.16/세종M씨어터)을 선보인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셰익스피어 작품을 바탕으로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 <맥베드>(11.24~11.27/세종대극장)를 공연한다.

또한, 2016년 세종문화회관은 발레 장르까지 기획 영역을 넓혀 국내 대표 발레단들과 함께 <셰익스피어 in Ballet> 시리즈를 선보인다. 명작의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는 첫 무대 <셰익스피어 발레 스페셜 갈라>(10.28~10.30/세종M씨어터), 서 발레단의 창작발레 <햄릿-구속과 해탈 사이>(10.28~10.30/세종M씨어터), 서울발레시어터 제임스전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무대 <한여름 밤의 꿈>(11.11~11.13/세종M씨어터)이 차례로 이어진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공연

세종문화회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어린이청소년 콘텐츠를 강화한다. 객석 점유율 97%를 기록한 클래식 음악 동화 ‘2015년 세종 어린이 시리즈<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8.16~8.21/세종M씨어터)가 한번 더 무대에 오르며, 2016에는 공연장 규모가 더 커진 만큼 풍성해진 무대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특별 기획공연 <미래를 여는 클래식>(5.7~ 8/세종체임버홀), 쉬운 해설이 함께하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어린이 마티네 <와우 클래식 앙상블>(5.5, 5.21/세종체임버홀), 서울시오페라단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갈라>(7.19, 12.20/세종체임버홀)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클래식,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16 세종문화회관 공연 프로그램 전체 일정]

 

No.

기간

공연명

장소

1

1.7()

2016 신년음악회

대극장

2

1.13()~31()

서울시극단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시리즈 1’ 가족음악극 <템페스트>

M씨어터

3

2.19()~21()

서울시오페라단

세종카메라타 오페라시리즈 <달이 물로 걸어오듯>

M씨어터

4

2.26()~27()

서울시오페라단

세종카메라타 오페라시리즈 <열여섯 번의 안녕>

M씨어터

5

3.24()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봄의 노래>

M씨어터

6

3.29()~4.14()

서울시극단 고전극 <헨리 4-왕자와 폴스타프>

M씨어터

7

3.03()

서울시합창단 칸타타 <한강>

대극장

8

4.22()~5.22()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M씨어터

9

4.28()~5.3()

세종체임버홀 개관10주년 기념 공연 <디케이드>

4.28 세종체임버스페셜 1

4.29 앙상블 오푸스

4.30 2016세종체임버시리즈_오마주 투 모차르트 1

5.01 디 앙상블

5.02 서울 바로크 합주단

5.03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체임버홀

10

5.4()~8()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사랑의 묘약>

대극장

11

5.7()~8()

어린이 특별 기획공연 <미래를 여는 클래식>

체임버홀

12

5.14()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세종음악기행>

대극장

13

5.24()~27()

서울시합창단 <가곡과 아리아의 밤>

체임버홀

14

5.27()~28()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음악극 <꿈꾸는 세종>

M씨어터

15

5.24()~25()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우리동요 100년 다시부르기 III>

M씨어터

16

5.27()~28()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

대극장

17

6.2()~5()

서울시무용단 <마당춤판(가제)>

M씨어터

18

7.28()~31()

서울시오페라단 현대오페라 시리즈<도요새의 강>

M씨어터

19

8.16()~21()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M씨어터

20

8.11()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대극장

21

8.13()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대극장

22

8.12()~8.13()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

M씨어터

23

9.8()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

M씨어터

24

9.23()~24()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M씨어터

25

9.30()~10.16()

서울시극단 창작극 <함익>

M씨어터

26

10.01()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2016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말러>

대극장

27

10.13()

서울시합창단 <합창 페스티벌>

대극장

28

10.6()~10.16()

2016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세종문화회관

29

10.25()~26()

서울시무용단 춤극 <신시>

대극장

30

10.26()~28()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 축제>

체임버홀

31

10.28()~30()

셰익스피어 in Ballet <셰익스피어 발레 스페셜 갈라>

M씨어터

32

11.4()~6()

셰익스피어 in Ballet 1 <햄릿-구속과 해탈 사이>

M씨어터

33

11.8()~13()

2016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The New Way

대극장

34

11.11()~13()

셰익스피어 in Ballet 2 <한여름 밤의 꿈>

M씨어터

35

11.24()~27()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맥베드>

대극장

36

12.3()~25()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서울의 달>

대극장

37

12.8()~9()

서울시무용단 <우리 춤, 배틀-더 토핑>

M씨어터

38

12.15()~16()

서울시합창단 <합창명곡시리즈 - ‘헨델 오라토리오’>

M씨어터

39

12.20()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우리악기의 재발견 ‘Another Dream'>

M씨어터

40

12.24()~25()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칸타타 <왕자와 크리스마스>

M씨어터

41

12.27()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음악극 <금시조>

대극장

42

12.28()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로맨틱 콘서트>

대극장

43

12.30~31

<2016 송년제야콘서트>

대극장

44

4~11

2016세종체임버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4.30() 임헌정, 플루티스트 조성현, 하피스트 박수화

6.25() 임헌정, 피아니스트 김태형

10.30() 임헌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11.19() 임헌정,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체임버홀

45

4~11

<세종체임버스페셜>

4.28() 양성원, 문익주, 양성식

6.09()~10() 양성원, 임동혁 외

8.25()~26() 양성원, 모딜리아니 콰르텟, 트리오 오원

11.6() 양성원, 엔리코 파체

체임버홀

46

1~12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페라 마티네>

1.19() 토스카

2.16() 마술피리

3.15() 돈조반니

4.19()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5.17() 운명의 힘

6.21() 마농레스코

7.19() 사랑의 묘약

8.16() 비밀결혼

9.20() 팔리아치

10.18() 세빌리아의 이발사

11.15() 로미오와 줄리엣

12.20() 돈 파스콸레

체임버홀

47

7,12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갈라>

7.19() 사랑의 묘약

12.20() 돈 파스콸레

체임버홀

48

5

어린이마티네

<와우클래식앙상블>

5.05() 어린이를 위한 와우클래식앙상블 1

5.21() 어린이를 위한 와우클래식앙상블 2

체임버홀

49

7~11

<앙상블마티네>

7.02() 앙상블마티네1

9.03() 앙상블마티네2

11.05() 앙상블마티네3

체임버홀

50

3~12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3.22()~23() 봄노래-미르테의 꽃

4.26()~27() Over the ChamberMusic

5.24() 신나는 5, May Funky

6.29()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7.26()~27() Jazz It Up

8.30()~31() Club Habana

9.27()~28() 뮤지컬 갈라콘서트

10.25()~26() The Motion_Dance,Dance,Dance

11.22()~23() Over the Overture

12.22()~23() 예로부터 전해 오는 겨울 소리

세종문화회관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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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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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오천(午天)의판소리

<보성소리 수궁가>

10.22() 오전11, 세종체임버홀

 

  

- 한 낮에 즐길 수 있는 ‘오천(午天)의 판소리’, 10월 무대는 ‘보성소리 수궁가’
- 정통 판소리의 맥을 짚을 ‘고품격 보성소리’
- 보성소리 4대 계승자 정회석 구성의 우리나라 대표 판소리를 만나다

 


공 연 명:오천(午天)의 판소리_보성소리 수궁가
공연장소:세종체임버홀
공연일시:2015.10.22(목), 11시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출    연: 해설 황준연(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 구성·소리 정회석
예매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www.sejongpac.or.kr)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국악단운영팀 399-1189 / 1051

 

 

 

□ 오전11시, 우리나라 판소리를 대표하는 ‘보성소리’의 수궁가를 만나다.
        오전 11시에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오천의 판소리’의 두 번째 무대 ‘보성소리 수궁가’가 10월22일(목)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오천(午天)의 판소리’에서 오천(午天)은 한 낮을 의미하는 말로, 관객들이 판소리 공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인 ‘보성소리 수궁가’는 그 두 번째 무대로, 별주부 이야기로 유명한 판소리 <수궁가>의 완창형식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더하는 눈대목 들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엮어 새롭게 구성하였다. 구성소리에 정회석 명창이 참여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황준연 단장이 해설한다. 입장권 전석 20,000원 문의 399-1000

 

□ 정통 판소리의 맥을 짚을 ‘고품격 보성소리’
 보성소리란 19세기말에 보성 지역을 거점으로 형성된 판소리 유파로 타 유파와 달리 신선하고 품격 있는 느낌을 준다. 보성소리의 사설은 고상하고 점잖으며 도덕적인 면을 지닌다. 강산제 보성소리를 만든 조선시대 명창 박유전은 임금 앞에서 소리를 했던 어전광대였고 그 영향을 받아 육담, 음담패설, 욕설 같은 것을 절제하였다. 박유전, 정재근, 정응민으로 이어져 내려온 강산제 판소리는 이런 이유로 품격과 위엄이 있는 판소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응민의 손자이자 보성소리의 4대 계승자인 정회석 명창이 뿌리 깊은 정통 판소리의 맥을 따른 고품격 보성소리를 선보일 것이다.

 

설득의 소리로 <수궁가>를 이끌어갈 정회석 명창
 정회석 명창은 <수궁가>속 등장인물 별주부와 토생원을 넘나들며 소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전통적인 소리에 충실한 것이 이번 공연의 의도 아닌 의도”라는 명료한 전략을 별주부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아기자기한 구성에서 꾀 많은 토생원이 된 정회석 명창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소리꾼만이 그 안에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소리꾼이 느끼는 바로 그 자유로움을 관객도 함께 느낄 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그는 자유로운 소리를 통해서 관객을 설득할 것이다.

 

□ 소리꾼이 서는 곳, 그곳이 곧 ‘판’ 입니다!
 판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꾼 혼자 온전히 주어진 판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판에 박힌 소리’가 아니라 ‘판을 잘 짜는 것’이 소리꾼의 사명이며, 판을 장악할 수 있는 소리꾼만이 관객과의 공감을 만들어가고 그것은 ‘추임새’로 증명이 될 것이다. 극적 감성이 교차하는 순간 소리꾼과 청중의 뜨거운 교감이 정회석 명창이 짜놓은 판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정회석=사진제공:Studio D]

 

 
□ 주요 출연·제작진 프로필

 

정회석 구성·소리

전남보성 출생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보성소리 4대 계승자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
現) 국립국악원 민속단 단원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수상경력
전국판소리명창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올해의 예술상 수상(한국문화예술위 주최)
KBS주최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종합대상 수상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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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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