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에 만나는 전설 같은 춤 이야기!

 

 

<여름빛 붉은 단오>

 

 

 

2016.6.2()~6.5() 세종M씨어터

 

- 잊혀져가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전통춤과 창작무용으로 풀어내다

- 배정혜, 백홍천, 하용부, 정인삼, 백현순 등 대가들의 춤 집대성!

- 한량무 등 전통춤과 부채춤 등 신무용, 씨름춤 등 창작 무용까지 한데 엮어

 

공연개요

공 연 명

<여름빛 붉은 단오>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

201662() ~65() 평일 20/ 17/ 15

출 연 진

서울시무용단

제 작 진

예술감독 및 총괄 안무 예인동 / 연출·각색 김석만 / 원작 홍란주

작품 하용부, 배정혜, 백홍천, 정인삼, 백현순 등 / 지도 전진희, 한수문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구음 정영만 (남해안 별신굿 예능보유자) / 서체 장사익

입 장 권

R 3만원, S 2만원

공연예매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관람연령

7세 이상

공연문의

서울시무용단 02-399-1766

세시풍속과 우리 춤을 한데 모아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

-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춤과 단오의 세시풍속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은 오는 62()부터 65()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여름빛 붉은 단오>를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과 마당춤을 엮어 이야기가 있는 무용극 공연이다.

서울시무용단의 2016년 첫 번째 정기공연인 <여름빛 붉은 단오>는 우리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風俗畵)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단오의 세시풍속을 무대에 재현한다. 또한 장자못 설화, 망부석 설화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와 전통 무용의 대가들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수준 높은 춤들을 엮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산나무가 있는 어느 마을의 천지가 당산나뭇가지가 부러진 후 돌이 된 연인 신명을 구하고 황폐해진 마을을 되살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 후, 단오잔치가 열린 과거의 화동마을에서 얻은 부적으로 고향마을을 되살린다는 줄거리다. ‘천지신명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여러 전통춤이 무대에 펼쳐진다. ‘천지역은 최태헌, ‘신명역은 박수정이 춤춘다.

하용부의 밀양북춤, 백홍천의 장검무, 백현순의 덧배기춤, 배정혜의 부채춤과 장고춤 그리고 정인삼에게 전수받은 소고춤 등을 서울시무용단의 몸짓으로 선보인다. 또한 단오절의 풍습이었던 멱 감기와 씨름도 전통 춤사위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씨름춤’, ‘창포물에 멱 감는 춤으로 무대에 재현했다. 음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며 남해안 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이 구음으로 함께 한다.

전통과 창작의 조화를 이루는 무용극, 서울시무용단의 <여름빛 붉은 단오>의 티켓 가격은 2~3만원이다. 기부형 패키지 판매 및 공연 당일 한복 착용 관람객 50% 할인 이벤트도 추진한다. (문의 02-399-1000)

 

잊혀져가는 우리의 풍습을 춤으로 풀다.

서울시무용단은 2016년 시즌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여름빛 붉은 단오>라는 이야기가 있는 창작무용극을 준비하였으며, 마당의 전통놀이와 풍속을 무대라는 공간으로 옮겨와 보다 세련되고 멋드러진 전통의 풍미를 잘 나타낸 작품으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단오는 한반도에 농경문화가 정착될 때 시작이 되었다고 전하며, 삼한(三韓)시대 5월에 씨를 뿌린 후 신에게 제사를 지낸다는 데서 기원이 되었다. 단오의 세시풍속으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시집보내기, 단오비녀 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 씨름, 활쏘기 같은 민속놀이들이 있으며, 집단적인 민간행사로는 단오제, 단오굿을 하기도 하였다.

 

 

 

전통춤의 대가들이 직접 전수한 전통무용을 집대성

- 백홍천, 정인삼, 백현순, 하용부, 배정혜의 춤을 한 무대에서 서울시무용단이 선보이다.

 

서울시무용단은 전통춤의 본질과 성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중요무형문화재 제 68호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밀양북춤, 전설의 무용가 최승희의 춤을 보급하는 일본 최승희 무용연구원 대표 백홍천의 장검무, 영남춤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백현순의 덧배기춤, 명실상부한 이시대의 천재 춤꾼이자 안무자 배정혜의 부채춤과 장고춤 그리고 경기무형문화재 제56호 소고춤을 정인삼에게 직접 전수받았다.

한국 전통춤의 대가들에게 전수받은 각 춤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야기와 전통춤이 어우러져 옛 시대모습을 무대화했다. 경기무형문화재 제56호 소고춤의 보유자 정인삼은 소고춤에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연주가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남해안별신굿의 보유자 정영만이 구음, 한국의 대표 연출가인 김석만이 연출로 참여하여, 투박한 전통의 멋과 맛을 더욱 세련되고 매끄러운 공연으로 완성하였다.

우리 춤과 민족의 정신을 상기시키실 수 있는 <여름빛 붉은 단오>를 관람하고, 오는 단오절 축제기간을 더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연도 보고, 자폐인도 도울 수 있는 기부티켓도 판매

이번에 서울시무용단은 단오의 의미에 부합하는 특별패키지 티켓 판매한다. 일종의 기부형 패키지 티켓으로 서울시 사회적기업인 오티스타의 제품과 함께 묶어 판매함으로써 구매액의 일부를 제품의 아티스트인 자폐인들의 독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해서 기부된다. 공연도 보고 기부를 통해 단오의 참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또한 공연당일 현장구매 고객 중 한복을 입고 공연관람을 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해 주는 한복 사랑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 한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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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회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리동요 사계절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 세 번째 이야기

 

 

 

- 아이들에겐 동요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전하는 프로젝트

- 42곡의 동요를 사계절 주제로 새롭게 엮은 합창곡으로 감상할 수 있어

- 세계적 악보사 할레오나드르에 한국인 최초로 악보 출판한 이호준이 편곡

- 이호준 작곡가, “아름다운 우리 동요,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어

 

[공연소개]

공 연 명

우리동요 사계절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일 시

2016. 5. 24()-25() 저녁 730(2)

출 연

지휘_원학연, 장지형, 합창_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편곡_이호준

입 장 권

R30,000S25,000

관람연령

6세 이상 관람 가능

예 매

세종문화티켓 www.sejongpac.or.kr 02-399-1000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02-399-1753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시리즈, 그 세 번째 무대 <우리동요 사계절>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오는 524, 25일 저녁 7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 합창 음악회 <우리동요 사계절>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부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시리즈를 공연하며 우리나라의 동요 중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곡들을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 세 번째 무대로 계절을 소재로 하는 아름다운 동요 42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현제명, 나운영, 홍난파 등이 작곡한 명품 동요를 작곡가 이호준이 편곡했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 원학연이 지휘한다. 입장권: 3만원~25천원

 

42곡의 익숙한 우리 동요, 사계절을 주제로 한 합창곡으로 새롭게 탄생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계절과 관련한 우리 동요를 감상하면서 사계절 색깔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록빛 봄과 어울리는 동요 <꽃동산>, <봄 오는 소리>, <과수원 길>, <즐거운 봄>와 여름 바다의 푸르름과 어울리는 <섬집 아기>,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산바람 강바람>, <초록바다>를 연주한다. 울긋불긋한 가을빛을 닮은 동요 <달맞이>, <가을>, <노을>과 하얀 겨울에 어울리는 <구두 발자국>, <눈꽃송이>, <꼬마눈사람>, <고드름> 등 계절별로 엄선된 총 42곡의 동요들이 합창으로 새롭게 편곡되어 아이들의 청아하고 순수한 목소리로 전해진다.

 

세계적 작곡가 이호준, 우리 동요의 세계화를 꿈꾸다.

이번 공연의 전체 편곡을 맡은 작곡가 이호준은 UCLA 음악 박사를 졸업하고, 2012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창작부분 최우수상, 우수상 동시 수상 및 세계적 출판사 '할 레오나르드(HAL LEONARD)'와 한국인 최초로 합창곡, 피아노곡을 출판(2000~2015)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 합창단의 위촉을 받아 활발한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작곡가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동요들은 어린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게 작곡되어 가곡에 비해 길이가 짧고 음역도 좁으며, 음악적인 면에서도 아이디어가 많이 발전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 이를 보완 하고자 노력했으며, 계절을 주제로 4악장으로 나뉜 각각의 곡들은 각 계절에 많이 불리는 동요들을 모아 합창으로 편곡하여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층 예술성 높아진 우리 동요는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아이들에게 동심을 돌려주고자 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울림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동심이 사라져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동심, 동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본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2014년부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812~13(세종M씨어터)에는 동요를 뮤지컬 형식으로 묶어 공연하는 동요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 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창작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1223~24, 세종M씨어터)는 그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매해 매진되고 있는 등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동심 돌려주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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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수호기사들이 다시 뭉쳤다,서울시뮤지컬단<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작년 5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세계명작 그림형제의 '백설공주'를 각색해 뜨거운 호응으로 공연하던 중 메르스 여파로 중단되었던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재공연으로 꼬마관객은 물론 어른 관객들의 동심까지 사로잡고 있다.5월 22일까지 1개월간 공연되는 이 작품은 원작이 백설공주와 왕자가 주인공이었다면 '일곱난쟁이가 원래 백설공주의 7인의 수호기사였다'는 새로운 상상으로 재탄생시켜 일곱명의 난쟁이가 주인공으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의 배경은 백설공주가 태어난‘눈의 나라’로 마치 영화 <겨울왕국>을 무대 위로 옮겨놓은 것만 같은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실제로 무대 위로 눈이 내리기도 해 아이들에게 계절을 거슬러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신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마녀 젤리와 박쥐들이 사는 어둠의 나라, 난쟁이들이 사는 숲속의 나라, 황금의 성 등 장면마다 다른 색감의 화려한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을 환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나타나는 마녀 젤리의 부하 박쥐들, 오리걸음으로 익살스러운 연기와 춤을 펼치는 개성 강한 일곱난쟁이들의 활약으로 어린이 관객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 모두에게 흥미롭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이브 밴드와 20여명에 달하는 배우들이 선보이는 앙상블, 다양한 무대 셋트 등 타 어린이 공연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중독성 높은 노래와 앙증맞은 난쟁이들의 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숲속 난쟁이들이 백설공주를 지키며 사는 숲속의 나라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을 평온하게 이끈다.특히 오리걸음으로 '헤이호 헤이호 헤이호호'를 외치며 일터로 나가고 들어 올때 부르는 난쟁이들의 노래는 중독성이 있고 행진곡풍으로 경쾌해 입안에서 중얼거리게 만든다. 
마녀의 마법으로 얼음동상이 된 왕자와 백설공주의 입맞춤으로 왕자와 백설공주가 마법에서 풀리고 백설공주는 왕비가 된 마녀까지도 용서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힘을 보여주고 왕자가 난쟁이들을 7인의 기사로 되돌려 놓으려 하지만 난쟁이들은 숲속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착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겠다는 작은 교훈도 아이들에게 심어준다.


서울시뮤지컬단 김덕남 단장이 연출하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 작곡가이자 가수로 익히 알려진 송시현이 초연에 이어 음악총감독으로 참여한다. 백설공주역은 홍은주·우현아, 왕자역은 고준식·허도영 마녀역은 왕은숙·박선옥이 연기한다.

 

 

 (포스터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제공)

 

[줄거리]

아주 행복하고 맑디맑은 백설왕국에 공주가 태어나는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백설공주였다. 태

어날 때부터 그녀를 시기하던 어둠의 나라의 마녀 젤리는 백설공주를 지키던 수호기사 7명에게 마법을 걸어 난쟁이로 만들

고, 왕자를 얼음동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까스로 유모와 탈출한 백설공주는 어여쁘게 자라 다시 궁으로 돌아오고, 얼음동

상이 되어버린 왕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마녀 젤리는 백설공주가 살아있음을 알고 또 다른 음모를 꾸미게 되

는데... 과연 백설공주와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공연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포토존]

 

 [커튼콜 사진]

 

 

 

 

 

 

 

 

 

 아이들에게 포토타임을 해주고 있는 왕자와 백설공주.

 

 

 고준식 배우(왕자),홍은주(백설공주)

 

 

[프로그램북]

 

 

[티켓]

 

공 연 명: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 서울시뮤지컬단 2016년 상반기 정기공연
공연일시:2016년 4월 22일(금) ~5월 22일(일) 화,수,목 11시 / 금 7시30분 / 토·일·공휴일 1시 4시 / 월요일 쉼
장    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가격: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만 4세 이상
출 연 진:왕은숙 권명현 주성중 오성림 원유석 임승연 박정아 박선옥 이신미 이경준 박성훈 신대성
         고준식 이연경 유미 박원진 한일경 정선영 홍은주 우현아 이승재 허도영 김범교
         김형석 김준래 김기범 김윤선
[제 작 진]
예술감독 및 연출 : 김덕남/ 극작 : 윤혜정/ 음악총감독 : 송시현
안   무 : 김경엽/  무대디자인 : 정성주 / 의상디자인 : 이종행/ 분장디자인 : 강대영    
소품디자인 : 조윤형 / 조명디자인 : 김학철/ 음향디자인 : 조영진 /무대감독 : 이민재
조연출 : 김지원/ 기획 : 박진아/ 홍보 : 박향미/ 행정 : 김우경

공연예매:세종문화회관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서울시뮤지컬단 02-399-1772~3

 

 

 

공연을 보고 나오는데 세종문화회관 문화광장에는  2016세종페스티벌 봄소풍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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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8일 (사)인씨엠예술단(예술감독 노희섭, 오페라단단장 이순민)은 베리즈모(사실주의) 오페라의 걸작으로 100년이상 한날 한 무대에서 쌍둥이처럼 함께 공연되는 마스카니와 레온카발로의 작품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 팔리아치>를 무대에 올렸다.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두 작품을 관람하는데 중간 15분 인터미션을 두고 두작품을 160분간 공연한다. 음악 또한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중 “인터메쪼”의 서정적인 선율은 아직까지 아무도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있고, 삶 속의 묵직한 패러독스의 여운을 남기는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는 작곡 뿐만 아니라 직접 쓴 탄탄한 대본을 밑받침 하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최고의 매력으로 꼽히는 걸작이다.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부활절을 맞이한 시칠리아의 척박한 땅, 땀 냄새 진한 농부들, 오렌지와 올리브의 향기,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남부 이탈리아와 이탈리아인들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루치아의 아들 뚜릿두는 아내 싼뚜짜를 두고 다른 유부녀 로라와 사랑에 빠졌다.로라는 남편 알피오가 있다.부활절에 싼뚜짜는 남편의 어머니 루치아를 찾아와 하소연을 한다.루치아는 산타마리아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싼뚜짜는 뚜릿두에게 로라가 내사랑을 빼았았다고 말하자 뚜릿두는 그건 당신의 질투라고 말한다.
이때 로라가 나타나고 뚜릿두는 로라에게로 간다.싼뚜짜는 뚜릿두에게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뚜릿두는 떠나고 싼뚜짜는 복수를 결심하고 알피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알피오는 뚜릿두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뚜릿두는 비극을 맞는다.
뚜릿두는 자신의 어머니 루치아에게 자신이 잘못되더라도 자신을 위해 헌신한 싼뚜짜를 잘 돌봐달라고 어머니에게 말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런 내용이다.자막이 나오니 이해하기 쉽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오페라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두번째 작품<팔리아치>는 성모승천일에 이탈리아의 남부 시골 칼라브리아 지방의 가난한 마을에 들어온 초라한 유랑극단 사람들이 품은 사랑, 질투, 분노,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출연자는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뚜릿뚜 테너 박성원, 박현재, 김경여, 장성구 산뚜짜 소프라노 김인혜, 윤혜선, 윤현숙, 정성금 알피오 바리톤 박경종, 이명국, 나의석 로라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전성원, 양은영, 이지은 루치아  메조소프라노 임미희 권수빈 <팔리아치> 까니오 테너 박현재, 김정권, 최성수, 김주완 넷다 소프라노 김선자, 박선휘, 황원희, 백재연 토니오 바리톤 정지철 이명국 정재환 실비오 바리톤 나의석 정재환 서동희 벱뻬 테너 장민제, 김형선, 박부성.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씨엠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아이엔젤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한다.


인씨엠예술단은 2006년 창단된 전문예술법인으로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오페라단. 인씨엠합창단, 인씨엠체임버오케스트라, 인씨엠아미치, 인씨엠무용단의 6개의 공연전문단체를 가지고 있다. 주로 클래식, 오페라를 위한 공연단체이며, 오케스트라는 연간 70회 이상 오페라와 콘서트등의 공연을 하고 있다.

 

 

 

[커튼콜 사진]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팔리아치>

 

 

 

 

 

 

 

 

 

 

 

 

 

 

 광화문 문화마당 야외공연을 하고 있었다.

 

 

 

[티켓]

공연 일시 : 2015년 5월 8일(금)~10일(일)
금 19시30분 ┃ 토 15시, 19시30분 ┃ 일 16시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  장 권 : VIP 150,000원 R 120,000원 S 80,000원
주최 주관 : (사)인씨엠예술단, 인씨엠오페라단
후     원 : ㈜풍림무약, 한원스틸, 해강알로이, 엠제이아카데미, 호원C&G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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