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ABBA)의 명곡이 사랑으로 물들다,뮤지컬 <맘마미아>! 
 

젊은 날 아마츄어 그룹 리드싱어 였던 도나는 지중해의 외딴섬의 작은 모텔의 주인이 되고 ,그녀의 20살된 딸 소피와 살고 있다.딸 소피는 자신에게 아빠 얘기를 하지 않던 엄마의 일기장에서 알게 된 세 명의 남자인 엄마의 옛친구인 샘,빌,해리에게 엄마가 보내는 것처럼 자신의 결혼식에 초청장을 보내고 엄마 도나의 옛 친구들인 타냐,로지와 남자 친구들이 모두 모이면서 옛추억으로 빠져 든다.소피는 '진짜 아빠는 누구일까?'로 혼란스럽지만 엄마 도나와의 갈등도 잠시 소피는 엄마의 행복을 찾는다.

 

1막은 소피의 결혼식전날의 이야기로 2막은 결혼식날의 이야기로 , 오프닝전 무대는 지중해 그리스의 섬으로 관객을 안내하듯 푸른물결무늬 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아바의 오프닝곡이 3분이상을 연주된다.이 오프닝 곡 연주는 2막에서도 같은 시간을 만큼이나 연주된다. 푸른빛과 회색빛 건축물로 바닷가에 위치한 도나의 호텔이 주무대로 이 무대는 좌우로 무빙되는 무대가 아니라 S자곡선이나 U자형 레일을 따라 빠른 무대 전환을 보이며 빠른 템포의 음악과 맥을 같이 한다.


<맘마미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바의 명곡 22곡이 관객의 마음을 지중해의 쪽빛 무대위로 이끄는 것인데,한국적 가사와 스토리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 이를테면 도나의 친구 샘이 부르는 'Knowing Me,Knowing You' 는 '너는 나 나는 너' 로 흡인력있게 전달된다.아바의 명곡은 이외에도 'Chiquitita' , 'Dancing Queen', 'S.O.S', 'Gimme! Gimme! Gimme!' 'I have a dream' 등 관객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게 만든다. 공연중이라 몸을 크게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넘실대는 파도에 리듬을 타듯 관객들은 손으로 발로 리듬을 타며 공연을 즐기게 된다. 아바의 명곡에 특별히 제작된 220벌의 의상,155켤레의

구두는 단연 볼거리로도 으뜸이다.도나와 친구 3명이 입고 부르는 가장 화려한 의상인 수퍼 트루퍼는 장식된 보석과 조명으로 그 화려함을 더한다. 2막 개막에 소피가 악몽에서 만나는 스쿠버들의 형광빛 의상은 관객 스스로 꿈속에서 만나듯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결혼식에 입은 붉은 슈트등 원색적인 의상들은 보는것만으로도 관객의 시선을 유혹한다.
   

2막에서 도나 역의 배우 최정원이 솔로곡을 부르면 관객은 마치 가요 경쟁프로를 보듯 몰입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홍지민의 웃음끼 있는 연기와 노래 그리고 관록의 전수경이 펼치는 그녀들의 무대는 힘있고 즐겁다.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진다.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 도나의 사랑스런 딸 소피로 무대에 선 서현은 귀엽고 발랄하게 극을 이끌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제3의 공연으로 불리는 커튼콜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기쁨 .만족. 행복이라는 세 단어를 가슴에 담고 가게 될것이다.


2004년 초연 이후 국민 뮤지컬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2013년 내한공연 이후 3년만에 무대에 올랐다.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느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고 진행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영광의 주인공으로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소녀시대), 박지연, 김금나 등 36명의 배우가 <맘마미아!>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약 4개월 간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국 투어를 이어가 방방곡곡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6월 4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신시컴퍼니 제공)

 

 

 

[시놉시스]

무대는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 젊은 날 한때 꿈 많던 아마츄어 그룹 리드싱어였으나 지금은 작은 모텔의 여주인이 된

도나(DONNA)와 그녀의 스무 살 난 딸 소피(SOPHIE)가 주인공이다. 도나의 보살핌 아래 홀로 성장해 온 소피는 약혼자 스

카이(SKY)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어하던 중 엄마가 처녀 시절 쓴 일기장을 모래 훔쳐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은, 자신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 샘(SAM), 해리(HARRY), 빌(BILL)에게 엄마인 도나의 이름으

로 초청장을 보내는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포토존]

 

 

 

[오늘의 출연진]

 

 

[티켓]

* 공연일자: 2016년 2월 24일(수) ~ 6월 4일(토)
* 공연시간: 화~금 8시 | 토/일 2시, 7시 (월 공연 없음)
*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 티켓가격: VIP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관람등급: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출   연: 도나 - 최정원, 신영숙 | 타냐 - 전수경, 김영주 | 로지 - 이경미, 홍지민
           소피 - 박지연, 서현, 김금나 | 샘 - 남경주, 성기윤 | 해리 - 이현우, 정의욱
           빌 - 오세준, 호산 | 스카이 - 심건우 | 에디 - 구준모 | 페퍼 - 전호준, 유승엽
           알리 - 김다경  | 리사 - 서유라 | 길현주 | 이승일 | 정설웅 | 이호진 | 권성구 | 신지섭 
           전찬욱 | 유환 | 이수영 | 나아름 | 고은선 | 김지현 | 김아람 | 최희재 | 이상아 | 최하은
* 스 태 프: 연출 - 폴 게링턴 (Paul Garrington)
            음악감독- 션 알더킹 (Seann Alderking)
            안무 -리아 수 모랜드 (Leah Sue Morland) 
            국내 협력 연출-  이재은
            국내 협력 음악감독 - 김문정
            국내 협력 안무 - 황현정
* 주    최: 신시컴퍼니, SBS
* 제    작: 신시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투자: 인터파크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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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유린타운>은 말 그대로 오줌 마을이다.파격적인 소재로 브로드웨이에서도 우여곡절끝에 입성해 2002년 토니상을 3개부문이나 수상한 작품이다.한국에서도 2002년 초연이후 2003년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을 수상 후 2005년 재공연된바 있는 작품으로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이다.
극중에서 배우가 아예 "제목이 구려 관객이 별로 찾지 않을것 같다"고 스스로 디스한다.그만큼 자신있다는 얘기다.공연을 본 관객이라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당황스럽다가도 금새 자신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앞에 최고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 


<유린타운>은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마을에서 유료화장실을 운영하는 독점기업에 대항해 시민들이 유료 사용을 거부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소재를 담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학에 다니던 독점 기업의 사장 딸이 돌아오면서 유료 사용에 대한 반대측 청년과 사랑에 빠지고, 이를 저지하는 독점기업과 대립각을 세운다.모든 도시들이 이에 동조해 화장실 무료 사용을 하지만 종국에는 물부족은 더 심해진다는 결론까지 제시한다.해피엔딩이 아니라 모든 선택에는 반대급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권력을 가진자와 피지배계층의 갈등,물질만능,환경문제 등 복잡 다단한 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을 비판한다. 


무대 한켠에 어쿠스틱 악기로 이루어진 밴드가 한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배우들의 역량으로 펼치는 랩, 가스펠, 재즈, 흑인영가, 컨츄리 풍의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의 흥겨움을 이끈다.금번 공연에는 초연당시의 성기윤,이경미,이동근외에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정원,아이비,김승대 뿐만아니라 김대종, 정수한, 김윤지, 서만석, 차정현, 김가희, 이정수, 이수영 등 10년 이상의 노련한 배우들과 신예 정욱진,최서연이 가세해 최고의 조합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제는 당당히 입지를 굳힌 아이비와 화장실 관리인으로 등장하는 최정원,극중 해설가 및 경찰관으로 등장하는 김대종,독점기업의 사장 성기윤,남자 주인공 바비 역의 정욱진의 연기와 가창력이 눈길을 끈다.10년만에 대학로에 당당히 입성한 <유린타운>은 8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시놉시스]


#. 제 1막
극은 거친 말투로 극의 내레이터 역할을 겸하고 있는 록스탁 순경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록스탁은 물 부족으로 인해 도시가 황폐하게 변했는지를 설명한다. 도시의 시민들은 정부가 공인한 개인 기업인 유린 굿 컴퍼니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공의 유료급수를 이용하면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있다. 돈을 내지 않고 정해진 장소 외 다른 곳에서 용변을 보는 시민들은 체포되어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비밀스런 공간인 유린타운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른 아침, 가난한 스트롱 노인이 용변기 관리자인 페니와이즈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스트롱 노인은 동정을 구하지만 페니와이즈는 거부하고 자신의 아들이며 페니와이즈의 조수인 바비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하지만 법에 있어서 예외는 없는 법! 더 이상 참지 못한 스트롱 노인은 그 자리에서 용변을 보고 만다. 이로 인해 록스탁과 바렐에게 체포당하고 곧바로 유린타운으로 보내진다.
한편, 유린 굿 컴퍼니의 본부에서는 전 도시의 용변권리를 장악하고 있는 사악한 클로드웰 사장이 다음 번 요금 인상 시기에 대해서 피프 상원의원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그들의 논의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학에 다니고 있는 클로드웰의 사랑스러운 딸인 호프 클로드웰의 등장으로 잠시 멈추게 된다. 클로드웰은 호프를 회사의 신입 사원으로 간부들에게 소개한다. 같은 날, 까다로운 스트롱 노인을 맡게 된 록스탁 경관과 바렐은 <Cop Song>을 함께 부르며 유린타운으로의 여행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한다. 그의 아버지가 체포된 일로 괴로워하는 바비는 클로드웰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호프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된다.
다음 날 아침 바비는 요금인상소식에 항의하는 군중에게 소리를 지르는 페니를 본다. 아버지를 유린타운으로 보내고 괴로워하던 바비는 낙관적인 호프의 말에 힘을 얻어 저항을 결심하고, 순간을 틈타 사람들이 무료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용변 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페니와이즈는 바비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향해 방금 전 그가 행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주민봉기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클로드웰은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용변소로 향한다. 클로드웰은 주모자를 체포하라고 명령하고 그때 호프의 등장으로 바비는 호프가 그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주민들은 폭동 최후의 수단으로 호프를 납치하고 만다.

 

#. 제 2막
호프는 가난한 군중들의 비밀 은신처에 묶여있고, 클로드웰은 바비와 협상을 하여 호프를 찾으려고 페니와이즈를 그들의 비밀 은신처로 보낸다. 바비는 이 제안에 동의하고 유린 굿 컴퍼니로 향한다. 바비는 호프의 안전과 용변요금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지만 클로드웰은 이를 거절하고 대신 반란군들을 해체시키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제공하겠다고 유인한다. 하지만 바비가 이를 거절하자 클로드웰은 바비를 체포하도록 명령하고 결국 유린타운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유린타운은 그 어디에도 없는 그 실체는 죽음이라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된다.
바비의 죽음을 목격한 리틀 샐리는 반란군 본부로 돌아와 바비의 호프에 대한 사랑의 말들을 하나하나 전달해 준다. 바비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도 잠시, 가난한 군중들은 복수심에 불타올라 호프를 죽이려고 한다. 이때 호프를 지키기 위해 페니와이즈는 호프가 자신의 딸이라는 비밀을 털어 놓고 클로드웰을 비밀통로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그가 저지른 행위에 환멸을 느낀 호프는 군중을 도와 클로드웰을 끌어내릴 수 있게 그들을 이끄는 주동자가 된다.
호프의 지휘 아래, 마을 군중들은 클로드웰을 공격하고 결국 자신이 많은 사람들을 보냈던 유린타운으로 보내진다. 싸움에 지친 주민들에 대한 축복과 함께, 호프는 독점을 규제하고, 모든 용변소를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여 그들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을 하도록 한다. 그들이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그녀는 그녀가 그리는 더 나은 세상을 노래한다. 록스탁 경관은 마치 쇼에 관여하지 않았던 것처럼 행동하며, 호프의 이상 때문에 모든 저장되어 있던 물들을 써버렸다고 설명한다. 콜드웰. B클로드웰과 같은 사악한 악마 때문에 사실상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2층 매표소 포토존

 

 

 3층 1층 객석 포토존

 

 

 

[오늘의 출연배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이경미/이동근 배우

 

 

 최정원 배우

 

 

 성기윤 배우

 

 김대종 배우

 

 아이비 배우

 

 

 정욱진 배우

 

 

 

 

 

 

 

 

 

 

 

 

 

 

 

 

 

 

 

[티켓]

 

▪ 공연일정: 2015년 5월 17일(일) ~ 8월 2일(일)
▪ 공연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 공연시간: 화-금 8시/ 토 3시, 7시30분/ 일 2시, 6시30분/ 월 공연 없음
▪ 티켓가격: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OP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
▪ 출 연 진: 김승대, 정욱진, 아이비, 최정원, 성기윤, 이경미, 김대종, 최서연, 
                 이동근, 정수한, 김윤지, 서만석, 차정현, 김가희, 김늘봄, 이상훈,
                 이수영, 이정수, 변희상

스 태 프: 극본/작사 그레그 코티스(Greg Kotis) 작곡/작사 마크 홀맨(Mark Hollmann) 연출 이재은 음악 수퍼바이저 김문정 음악감독 구민경 안무 샘 비베리토 (Sam Viverito) 조안무 황현정 무대디자인 인혜란 음향디자인 김기영 협력음향디자인 지승준 조명디자인 민경수 의상디자인 백경진 분장디자인 김유선 소품디자인 최혜진

▪ 제    작: 신시컴퍼니

▪ 문    의: 인터파크 1544-1555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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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심야식당>은 2012년 동숭아트센터에서 연말 공연 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선정작으로 선정되어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2년만에 재공연되고 있다.2012년 공연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노래도 배우들의 연기도 극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일본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신주쿠 뒷골목에서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운영되는 작은 식당을 배경으로 주인인 마스타와  심야식당을 찾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지친 각자의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그 위로는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하는 뮤지컬이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도, 뚱뚱해서 남자가 없는 여자도 ,노처녀인 여자도, 스트리퍼로 고독한 여자도, 게이라서 서러운 남자도 , 조직폭력단의 간부도, 인기가 없어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엔카 가수도 예외없이 마치 길고양이처럼 심야식당에 모인다.
신주쿠 뒷골목에서 모이는 다양한 사람들을 길고양이에 비유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에 심야식당에 모여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는다.  메뉴라고는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뿐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가능한 한 만들어 준다는 마스타의 음식을 통해 허기진 배는 물론 마음까지 채우며  안식처로 삼는다. 무대에서 마스타가 직접 요리를 하고 그 분위기는 관객에게 전달되고 공연이 끝나면 소시지와 함께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다.

 

언제나 묵묵히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스터’ 역에 송영창과 성기윤,40대 노총각 ‘타다시’역에 임춘길, 게이바 마담 ‘코스즈’ 역에 임기홍,험악하게 생겼지만 마음은 따뜻한 야쿠자 '켄자키 류’역에 정의욱, 스트리퍼 '마릴린' 역에 조진아와 소정화, 노처녀 삼인방 ‘오차즈케 시스터즈’역에 차청화(명란젓), 한보라(매실), 김아영(연어) 그리고 엔카 가수 '치도리 미유키'역에 이지숙 , 다양한 멀티 역을 소화하는 김지훈이 작품이 가진 따뜻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뮤지컬의 재미를 더한다.

 

만화 <심야식당>은 2006년 10월 일본에서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많은 인기을 얻어 2009년과 2011년에는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일본 드라마 최초로 정식 DVD가 발매되는 등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만화 드라마에 이은 뮤지컬로 재공연되는 <심야식당>은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뮤지컬해븐 070-4648-7523

 

 

 

[시놉시스]
늦은 밤, 지친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한끼 식사

신주쿠 뒷골목,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운영되는 작은 식당.
사람들은 이 곳을 심야식당이라 부른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는 눈에는 알 수 없는 칼자국으로 조금은 험상 궂은 외모지만,
손님들의 사연을 잘 들어주고, 그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한 다 만들어 준다.
심야식당에 찾아 오는 손님들은 다양하다.
28년 동안 게이 바를 운영해온 50대 후반의 게이 코스즈
넘치는 매력의 뉴 하트 간판 스트리퍼 마릴린, 조직폭력단 간부 켄자키 류
아직 결혼 못한 노처녀 삼 인방 오차즈케 시스터즈, 잘 안 팔리는 가수 미유키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 하나, 둘 모여 서로의 텅 빈 마음을 채운다.

뮤지컬 <심야식당>은 소박한 한 끼의 식사로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으며 사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이다. 


[공연사진:(주)뮤지컬해븐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캐릭터]
마스타)심야식당의 주인=>성기윤,송영창
타다시)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40대 후반의 노총각이자 이 거리의 사연을 샅샅이 알고 있는 토박이=>임춘길
코스즈)2번지에서 28년동안 게이바를 운영해온 50대 게이=>임기홍
마릴린)나이는 많지만 가슴이 커서 인기 있는 뉴하트의 간판 스트리퍼=>조진아,소정화
켄자키 류)조직 폭력단 간부=>정의욱
오차즈케 시스터즈(명란젓)연애를 못하는 현실이 퍽퍽하지만 그렇다고 '조건'을 포기하지 않는 현실적이고 강한 여자=>차청화
오차즈케 시스터즈(연어)이 세상은 온통 예쁜 여자들만 선택 받는 치사하고 더러운 세상에 눈물 짓는 여자=>김아영
오차즈케 시스터즈(매실)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 꾸는 소녀 같은 여자=>한보라
겐)켄자키 류의 부하 외 팬 클럽 남자, 마릴린을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안마사, 삶은 달걀 일곱 개를 먹는 대머리 남자 등=>김지훈
치도리 미유키)거리공연을 하는 잘 안 팔리는 가수=>이지숙

 

 

[커튼콜 사진]

 이지숙 배우

 

 

 좌로부터 김지훈,정의욱 배우

 

 

 

 좌로부터 임기홍,임춘길 배우

 

 

 소정화 배우

 

 

 송영창 배우

 

 

 

 

 

 

[티켓]

 

공연제목:뮤지컬<심야식당>
공연장소: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
공연기간:2014년 11월 16일 ~ 2015년 1월 18일
공연시간:화~금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연령:만 7세 이상
러닝타임:1시간 40분 (인터미션 없음)
출 연 진:송영창, 성기윤, 임춘길, 정의욱, 임기홍, 조진아, 차청화 김아영, 김지훈, 이지숙, 한보라, 소정화
티켓가격:R석 70,000원 / S석 50,000원
연    출:김동연
제    작:(유)심야식당문화산업전문회사
주    최:적도, 달 컴퍼니
주관/홍보마케팅:(주)뮤지컬해븐
투    자:(주)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후    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주)
공연문의:(주)뮤지컬해븐 070-4648-7523
예 매 처:인터파크 1544-1555 / 클립서비스 1577-3363 / 하나티켓 1566-6668 

 

(사진 제공:(주)뮤지컬해븐)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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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아 공연중인 뮤지컬<시카고> 한국 공연은 2000년 이후 매시즌마다 새로운 발전을 선보였으며 2014년에도 그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시카고>는 뮤지컬<오페라의 유령>,뮤지컬<캣츠>에 이어 7,3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공연이다.


돈과 환락과 마피아로 물들던 1920년대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황금만능주의와 미국 형법제도를 비판하고 있는 뮤지컬<시카고>는 이야기 전개 보다 표현 방식을 부각시키는 컨셉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대화도 하고 밴드와 배우들의 익살스런 대화도 주고 받는 등 다른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형식도 색다른 재미난 요소다.

이번 시즌에는 한시즌도 빠지지 않고 출연한 최정원이 벨마켈리역을 맡아 그 명성을 이어가고,록시하트역에 귀여움과 섹시함을 공존한 아이비가 최정원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시카고>로 여우 신인상을 받았던 아이비는 이번 시즌에서 농익은 연기와 깜찍한 발랄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신사의 품격>과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에서 새로운 멋과 풍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변호사 빌리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카고 열기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빌리역은 이종혁과 성기윤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그리고 뮤지컬<시카고>초연 이후 14년만에 합류한 전수경이 마마로 다시 돌아와 2014년 흥행신화 도전에 불을 지피고 있다.김경선과 더블 캐스팅이다.

 

1920년대의 무대에 검은 망사 스타킹에 씨스루 의상을 입은 팜므파탈의 여배우들과 망사조끼안으로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 배우들의 절제되고 관능적인 안무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무대 중앙에 위치한 14인조 라이브 밴드의 재즈풍의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뮤지컬<시카고>는 2014년에도 어김없이 그 흥행신화을 이어갈것으로 전망된다.
9월2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시놉시스]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시대의 쿡카운티 교도소에는 자극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여죄수들로 가득하다.보드빌 배우였던 벨마켈리는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인하고
교도소의 간수인 마마모튼의 도움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을 끄는 가장 유명한 죄수.
그러나 곧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정부 프레드 케이스리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록시하트가
자신의 유명세를 빼앗아가고 언변술과 임기응변에 능한 돈을 쫓는 변호사 빌리플린 마저 빼앗아가자 벨마는 분개한다.
혼자서는 모든걸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곧 록시를 설득할 동맹을 맺으려 시도하는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세요!

 

 

 

 

[티켓]

[공연개요]

 

공연일정: 2014년 8월 2일(토) ~ 9월 28일(일)

공연장소: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시간: 평일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6시30분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OP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출연: 최정원 (벨마켈리), 아이비 (록시 하트), 이종혁/성기윤 (빌리), 전수경/김경선 (마마 모튼), 류창우 (에이모스),

        김태우 (메리 선샤인), 최성대, 서만석, 차정현, 최인우, 김시영, 유철호, 강동주, 민세희, 김미정, 연보라, 최은주, 하혜민, 방미홍,

        김지은, 백현주, 김준태, 윤준호

 

스 태 프:극본, 작곡 – John Kander, Fred Ebb / 작사 – Fred Ebb / 안무 – Bob Fosse / 연출 – 타냐 마리아 (da SILVA, TÂNIA MARIA    JESUS) /    안무 – 그레고리버틀 러 (Gregory Butler) / 음악감독 – 랍보우맨 (Robert Bowman) / 국내 협력 연출 – 김태훈 / 국내 협력 음악감독 – 박칼린 / 국내 협력 안무 – 노지현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고등학생 이상 권장)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제 작: ㈜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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