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뮤지컬이 10년동안 꾸준한 흥행을 이어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야말로 명불허전(名不虛傳)이 딱 맞는 표현일 것이다.유독 우리나라 관객이 이토록 열광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일반적인 라이선스 뮤지컬이 오리지널 공연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과 다르게 뮤지컬<지킬앤하이드>는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논레플리카(Non Replica)'공연으로 완벽한 한국형 공연을 만들고, 프로덕션마다 새로운 캐스트를 등장해 관객으로 부터 궁금증을 유발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왔으며 오랜 기획기간과 준비과정을 두고 최고의 배우와 크리에이티브팀의 구성으로 공연을 발전시켜 왔다는데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 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티븐슨(Robert L. Stevenson)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이라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선(善)과 악(惡), 인간의 이중성”에 질문을 던지고 있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는 1997년 초연되었고 이후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여개국 이상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뮤지컬이다.
2004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젊고 가창력이 완벽한 최고 배우들로 지킬 & 하이드,루시,엠마 역을 캐스팅해 관객의 욕구을 충족시키고 무대도 심플하면서도 집약적인 형태로 배우에 집중시킨 라이선스 뮤지컬의 중심이 된 뮤지컬<지킬앤하이드>는 1부에서는 지킬이 이사회의 반대로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2부에서는 지킬의 또 다른 내면의 인격체 하이드가 이사회에서 반대하던 이사들을 살해하는 과정과 루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부에서 지킬이 부르는 '지금 이 순간'은 언제 들어도 최고의 뮤지컬 넘버다. 
공연이 끝나면 마치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관객 전원이 기립해서 박수를 친다.<지킬앤하이드>가 아니면 보기 드문 광경이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공연에는 초연 당시 참여했던 거의 모든 스태프들과 지킬 & 하이드역에 류정한,조승우,박은태가 지킬을 짝사랑하는 런던의 클럽 무용수 루시 역에 소냐,리사,린아 가 그리고 지킬의 약혼녀 엠마 역에 조정은,이지혜가 캐스팅되어 최고의 배우들이 이어가며 그외에 김봉환, 김선동, 이희정, 김기순, 황만익, 김태문 등 한국 뮤지컬의 베테랑 배우들과 14명의 앙상블들이 참여해 다시 한 번 한국 뮤지컬 역사의 화려하게 기록될 무대를 만들고 있다. 2015년 4월 5일까지 6호선 한강진역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시놉시스]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를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는 것을 안 지킬은 불안함에 휩싸인다.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 하는데…

 

[오늘의 배우]

 

 

 

로비에는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의 무대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로비에는 지킬 박사의 실험실 기구들도 전시되어 있다.

 

 

 

 

 

[공연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의 저작권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연명:뮤지컬<지킬앤하이드>
공연기간:2014년 11월 21일 ~ 2015년 4월 5일
공연장: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작곡:프랭크 와일드혼 (Frank Wildhorn)
작사: 프랭크 와일드혼 (Frank Wildhorn)/레슬리 브리커스 (Leslie Bricusse)/스티브 쿠덴 (Steve Cuden)
대본:레슬리 브리커스(Leslie Bricusse)
원작:로버트 스티븐슨 (Robert L. Stevenson)
프로듀서:신춘수
연출/안무: 데이비드 스완 (David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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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담당기자일을 하기전인 2011.5.31 샤롯데씨어터에서 Play DB 리뷰단으로 VIP티켓(당시 130,000원)2장을 무료로 받아 관람을 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당시 지킬 & 하이드 역에 김우형 배우,루시 역에 김선영 배우,엠마 역에 최현주 배우 였다.

처음 접했던 당시의 배우들 사진

 

그럼 나도 10년의 한축에 있긴 했구나........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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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의 귀환!

 

민영기-오만석-엄기준, 옥주현-신영숙-리사, 임혜영-오소연 등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극강의 서스펜스!

 

 

 

 

 

 

 

 

 

2014 96()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 막강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막심 윈터역에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댄버스 부인역에 옥주현, 신영숙, 리사 그리고 (I)’ 역에 임혜영, 오소연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면서 뮤지컬 <레베카>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뮤지컬 <레베카> 주인공인 막심 역으로 관객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민영기가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무대를 지켜오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그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당대 최고의 권력자로 모차르트를 지배하려 하는 콜로레도 대주교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는 항상 진정성을 담아 연기하려 노력한다 막심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갈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2013 초연 당시 태어날 때부터 막심이라고 하여 태막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막심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던 배우 오만석이 다시 한번 태막으로 돌아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과 연극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는 뮤지컬 헤드윅’, ‘어쌔신’, ‘드림걸즈’, 연극 ()’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로 급부상 했다. 그는 상반기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철없는 바람둥이 허세달역으로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새로 MC 맡아 예능까지 접수.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절대악 마이클장역으로 지능적이고 교활한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엄기준이 막심 역에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그는 소름 돋는 악역 연기에서부터 애틋한 사랑 연기까지 능숙히 소화해내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손꼽힌다. 순수한 사랑과 과거의 트라우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 막심을 배우 엄기준은 어떻게 그려갈지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대 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대한민국을 레베카 신드롬으로 물들였던 댄버스 부인 역에는 옥주현이 다시 한번 캐스팅되었다. 2013 초연 당시 악역 연기에 도전했던 그녀는 고혹적인 자태로 무대를 누비며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인 레베카(Rebecca)’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7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실력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단계 성장한 그녀는 더욱 깊어진 표현력과 캐릭터에 대한 세심한 분석으로 2014 <레베카>에서도 혼신의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 위를 장악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명의 댄버스 부인, 신영숙 또한 초연에 이어 다시 <레베카> 무대에 선다. 배우 신영숙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을 맡아 황금별(Gold von den Sternen)’이라는 넘버를 그녀만의 성숙하고 맑은 음색으로 열창하며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차르트를 위해 희망을 노래하는 황금별 여사신영숙은 <레베카>에서 어딘지 모르게 음산한 기운의 댄버스 부인으로 180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해 초연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등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단번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배우 리사가 새롭게 댄버스 부인 역할에 캐스팅 되어 옥주현, 신영숙과는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려 준비 중이다. 조연이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댄버스 부인 역할에는 많은 배우들이 앞다퉈 오디션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리사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와 빼어난 실력을 갖춘 모습으로 <레베카> 연출 로버트 요한슨에게 극찬을 받으며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녀는 옥주현과 신영숙의 댄버스 부인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었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리고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강인하고 굳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캐릭터 (I)’ 역에는 임혜영과 오소연이 캐스팅 되었다. 임혜영은 <레베카> 초연 당시 맞춤 옷을 입은 , 청초한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I)’ 투영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오소연은 특유의 개성으로 (I)’ 소화해 작품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에도 개성 강한 레베카의 사촌 파벨 역에 조휘와 박인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호퍼 부인 역에 김희원, 최나래, 막심의 누나이자 (I)’ 든든한 친구 베아트리체 역에 이정화, 베아트리체의 남편으로 (I)’ 사랑을 응원하는 가일스 역에 김장섭, 막심의 진정한 친구 프랭크 역에 이광용, 맨덜리 저택 주변을 배회하는 떠돌이 벤에 김지강, 레베카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인물 줄리앙 대령 역에 정의갑, 허정규 탄탄한 조연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극강 매력의 캐릭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1938 출간된 대프니 모리에(Daphe Du Maurier)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다.

 

2013 한국 초연 당시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7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작품성을 입증하는 핵심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해 국내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2013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았다.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 9 6()부터 11 9()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7 8() 1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

 

 

<공연 개요>

공연명: 뮤지컬 레베카(Das Musical Rebecca)

공연장: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공연기간: 2014 96() ~ 119()

공연시간: , , 8 3, 8토요일 3, 7일요일 및 공휴일 2, 6

소요시간: 2시간 45

티켓가격: VIP 13만원R 11만원S 8만원 A 6만원

관람등급: 7세 이상 관람가

       :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 http://www.musicalrebecca.co.kr

       : 인터파크 티켓 Tel. 1544-1555

       :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

(사진 제공:(주)EMK뮤지컬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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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잊게 만들 오싹한 공연이 온다!

 

뮤지컬 <드라큘라>

 

연극 <데스트랩>

 

뮤지컬 <레베카>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입맞춤,

뮤지컬 <드라큘라>

 

첫 번째로 JYJ의 김준수, 뮤지컬스타 류정한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프랭크 와일드혼특유의 웅장한 선율이 더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불멸의 존재 드라큘라와 미나의 400년을 뛰어넘은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이번 초연은 한국 정서에 맞게 넘버 3곡이 추가되고 드라마를 보강하는 등 브로드웨이 작품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무대와 매혹적인 음악으로 호평 받고 있다. 드라큘라로 분한 주연배우들의 창백한 분장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중 회전 무대와 화려한 조명의 그로테스크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스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9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데스트랩을 손에 넣기 위한 죽음의 덫!

연극 <데스트랩>

 

지난 7 9일 성공적인 개막을 치른 코미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은 극작가 아이라 레빈(Ira Levin)’의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래 공연된 코미디 스릴러물로 김수로 프로젝트 9탄으로 국내 초연을 선보인다.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에 자리잡은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극작 수업을 들은 학생 클리포드 앤더슨, 그리고 클리포드 앤더슨이 쓴 희곡 <데스트랩>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진 데스트랩(죽음의 덫)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미디 스릴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생소한 코미디 스릴러물이지만 관객들은 작품 속 이야기 장치 데스트랩이 완성되며 거듭되는 반전과 서스펜스에 놀라고 빈틈 없이 짜여 있는 웃음코드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올 여름에 놓쳐서는 안될 작품 반열에 올랐다. 연극 <데스트랩>은 오늘 9 21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작품 뮤지컬로 탄생!

뮤지컬 <레베카>

 

마지막 작품 뮤지컬 <레베카>는 작년 초연 당시 강렬한 이야기 구조와 신비로운 무대연출로 뮤지컬 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과 이를 영화화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동명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과 댄버스 부인 역의 배우 옥주현의 여우조연상까지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는 9월 재공연에도 초연 스태프들과 주연 배우들과 함께 리사, 엄기준 등의 배우들이 새로 합류해 새로운 매력의 레베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레베카> 9 6일부터 11 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코미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은 오는 921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데스트랩> 작품 개요

l  작 품 명  |  데스트랩

l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l  연출번역  |  김지호

l        |  박호산 김도현 윤경호 김재범 전성우 윤소호

오미란 이수진 한세라 정다희 정윤민 유병조

l  공연기간  |  2014 0709() ~ 2014 0921()

l  공연장소  |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

l  공연예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88-1555

l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CJ헬로비전, ㈜대명문화공장, 이데일리㈜

l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l  제작대행  |  동국아트컴퍼니

l        |  ㈜캔들미디어

 

 

 

 

 

(사진 제공: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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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격찬한 오리지널 팀의 공연을 만나는 3주간의 특별한 기회!

 

GREEN DAY의 음악으로 만든 록오페라 <American Idiot> 오리지널 투어!

 

 

 

세계적인 슈퍼 밴드 GREEN DAY(그린데이)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American Idiot(아메리칸 이디엇)>의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이 내한해 투어 공연 중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은 많은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여름 시즌의 록음악 페스티벌의 무대를 실내로 옮겨 놓은 듯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듯 보였다.
또한 이번 한국에서의 무대는 투어 공연의 마지막 일정이기도 하다.


2009년 9월 초연되어 2010년 4월 처음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암울한 교외 지역에서 살던 세 청년이 각자 다른 운명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9·11 사태 이후 미국 젊은이들이 경험하는 불안한 현실과 정체성의 혼란을 매우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때 방황했던 젊은 시절의 두려움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속도감 있는 극의 흐름과 쉴 새 없이 바뀌는 독특한 무대 디자인과 무대 위에 설치된 40여개의 스크린으로 관객을 집중시키고
리드미컬한 뮤지컬 넘버로 관객을 몰입시킨다.밴드 음악과 파워풀한 군무는 젊은 관객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토니 어워드 수상자인 무대 디자이너 크리스틴 존스는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의 무대는 펑크 락 클럽과 창고의 느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무대 구성이 뮤지컬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존스는 고정된 세트에서 내용의 전개에 따른 장소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계단과

같은 대도구와 창문 등을 사용했으며, 무대 뒤쪽 벽을 영상 투사를 위한 배경으로 사용하였다. 무대 뒤쪽 벽에

도시의 조명들이 흩뿌려지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마치 미국의 대도시 중심부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대 뒤쪽 벽에 투사되는 영상 외에도, 관객들은 무대 위에 설치된 총 40개의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 곳곳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크린 속의 영상들은 등장 인물들의

감정변화와 함께 변화한다.
스크린 속에는 넘버가 진행됨에 따라 이라크 전쟁,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래피티 아트, 영화, 페인트 패턴과 같은 다양한 영상들이 등장한다. 스크린은 다양한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이 다루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인 미디어에 영향 받는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세계적인 팝펑크밴드 그린데이의 그래미 수상 앨범인 “아메리칸 이디엇”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그 동안 미국 뮤지컬이 도전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한 새로운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기존의 주크박스 뮤지컬과는 달리 그린데이의 컨셉트 앨범인 “아메리칸 이디엇”이 본래 갖고 있는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컨셉트 앨범 “아메리칸 이디엇”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나 <록키호러쇼>와 같은 작품의 레퍼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리드 싱어인 Billie Joe Armstrong(빌리 조 암스트롱)과 그린데이의 꿈은 “아메리칸 이디엇”이 언젠가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거나 영화화 되는 것이었다. 이처럼 그린데이 앨범의 서사 구조를 흥미롭게 확장시킨 록오페라 형식을 통해 음악성뿐만 아니라 탄탄하게 짜여진 드라마를 보여주는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일반 주크박스 뮤지컬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가진다.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연출가인 Michael Mayer(마이클 메이어)와

그린데이의 Billie Joe Armstrong(빌리 조 암스트롱)의 공동각본, 그리고 한정된 시즌 동안의 빌리 조 암스트롱의 출연으로 공연 내내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팀의 구성부터 새로운 형식과 창의적인 연출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9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줄거리]
텔레비전에서는 뉴스, 가십, 광고가 정신 없이 흘러나오고 그 앞의 사람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가까운 과거의 어느 날, 황량한 교외지역. 곧 서른이 되는 조니는 이뤄 놓은 건 하나도 없다. 그는 친구 윌을 위로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또 다른 친구 터니와 함께 파티를 벌인다. 갖고 있던 맥주를 다 마셔버린 그들은 곧 편의점으로 향한다. 조니는 친구들에게 변화에 대한 갈증을 토로하고, 이에 세 친구는 도시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여자친구 헤더의 임신 소식을 들은 윌은 친구들의 계획에서 빠지게 된다. 그렇게 도시로 향한 조니와 터니,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세상(미국)은 실망스러웠고 어느 도시에 도착한 그들은 한 허름한 호텔에 짐을 푼다.
조니는 도시에 적응하고자 하지만, 도시에 환멸을 느끼던 터니는 텔레비전 화면의 권력과 애국심으로 뒤덮인 혼란스러운 이미지를 보고는 군 입대를 결정한다.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세 친구는 각자의 삶을 살게 된다.
조니는 "와써네임"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마약의 유혹에 빠져 심각한 약물중독을 경험하고, 터너는 중동에서 전투 중에 입을 부상으로 왼쪽다리가 절단된다. 교외에 남은 윌은 자신의 무력감에 약물과 술에 중독되어 결국 헤더가 아이와 함께
그를 떠나버린다. 이미 지나간 행복했던 나날들을 그리워하는 조니, 고향을 그리워하는 터니, 자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그리는 윌의 모습이 교차한다(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조니는 약물중독 치료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조니는 직업을 갖지만 그것이 썩 마음에 내키진 않는다. 텔레비전과 덩그러니 남은 윌은 약에서 깨어나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한탄한다. 헤더가 자신의 새로운 록스타 남자친구와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봤을 때에야 윌은 비로소 침상에서 몸을 일으킨다. 조니도, 터니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세 친구는 편의점 주차장에서 다시 결합하고, 다른 고향 친구들도 일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세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모여든다. 일년 뒤, 조니는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돌이켜본다.
그리고는 자신의 인생을 정의했던 분노와 사랑의 갈등 속에서 처음으로 공기를 들이마신다.
그렇게 희망의 씨앗은 포용 속에서 싹트기 시작한다.

 

 

 

[공연사진:(주)오디뮤지컬 컴퍼니 소유]-불펌금지

 

 

 

 

[티켓]

공연일시:2013년 9월 5일(목) ~ 9월 22일(일) 공연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공연시간:화,수,목 8시 / 금 4시, 8시 / 토,일 3시, 7시 /
             추석연휴기간(9/18~9/20)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연령:중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1시간 3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VIP석 150,000원/ OP석 140,000원/ R석 130,000원
             / S석 10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
작 곡:Green Day
작 사: Billie Joe Armstrong
작 가:Billie Joe Armstrong, Michael Mayer
연 출:Michael Mayer
제 작:㈜오디뮤지컬컴퍼니, ㈜CJ E&M, 인터파크 씨어터
주 관: 오픈리뷰㈜
문 의:오픈리뷰㈜ 1588-5212 www.openreview.co,kr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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