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파주포크페스티벌 가을밤 수 많은 관객들로 성황리에 마쳐 !
2015년 다섯번째를 맞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평화의 상징이 될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평화,사랑"을 노래하기에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15.9.12 오후 5시부터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는 차량 행렬이 줄을 이었고 2만명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가을밤을 낮에도 뙤약볕을 밤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포크송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에는 송창식,YB,전인권 밴드,김장훈,유리상자,박학기,채환,랄라스윗,쥬마루드,바버렛츠가 출연해 5시부터 이어진 공연이 9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마지막 가수로 등장한 YB의 무대까지 가을공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포크송의 물결로 가득했다.
[출처:죠이커뮤니케이션]
하늘은 푸르고 말도 살찐다는 가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에
삼삼오오 가족기리 모여 드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5,000대를 주차하는 주차장에는 차량 행렬로 가득했어요.
소녀처럼 이쁜 나비 야광핀을 한 40대는 이미 소녀의 마음으로 물들어 있네요.
공연이 한창일때의 사람들의 운집한 모습이 장관이네요.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마음대로 찍고 잔디밭에 누워 음악도 듣는 그야말로 포크송의 천국이
파주포크페스티벌입니다
첫무대에 나선 채환.
故 고광석의 오마쥬로 알려진 가수.
유리상자
결혼식 축가를 많이 부르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남성 듀오죠.
박학기
1989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비롯하여 10대 가수상 등 많은 상을 휩쓴 가수죠.
이어서 유리상자와 박학기가 같이 화음을 맞췄어요.
실제 2000년에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피처링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어요.
채환,박학기,유리상자가 한 무대에 올라 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바버렛츠
안신애,김은혜,박소희의 3인조 걸그룹으로 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그녀들만의 화음으로 새롭게
풀어내고 있는 그룹이죠.
쥬마루드
2015파주포크송콘테스트 대상을 받았죠.
랄라스윗.
2008년 MBC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을 한 여성 듀오.
김장훈
전인권
열광팬이 많았답니다.
송창식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대한민국 포크송의 레전드 송창식의 노래는 7080의 마음을 감동시켰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등장한 YB는 9시 10분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분위기를 절정으로 몰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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