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03 뮤지컬[시카고]후기
  2. 2012.07.25 연극[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후기

투어비스 이벤트로 드디어 시카고를 보고 왔습니다.

지난 5.21 논현동 클럽 에덴에서 있었던 

시카고 핫파티때도 참석을 했지만 

정작 공연은 못보는줄 알았는데 투어비스 덕분에

아내와 토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뮤지컬[시카고]는 폭발적인 가창력이나 특별한 감동은 없습니다.

그냥 핫한 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이 시원한 탁월한 쇼.

 

뮤지컬[시카고]의 무대는 다른 공연과 다르게 특이하다.

15인조 밴드가 무대 중앙에 위치하고

앞쪽에 무대 공간을 만들고 그리고 밴드사이로 배우들이 출입하게 되어있다.

디큐브아트센터의 무대 특성상 그렇게 배치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니면 의도된 무대 배치인지는

잘 모르겠다.

 

검은 망사 스타킹에 씨스루 의상을 입은 8등신 팜므파탈의 여배우
망사조끼 안으로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배우
그들이 선보이는 관능미 넘치는 밥 파시 안무
1920년 보더빌 무대를 그대로 살린 스타일리쉬한 무대
그리고 15인조 빅밴드가 선보이는 농염한 재즈 음악의 향연

 

 

남경주 최정원 윤공주 배우가 오늘의 배우입니다.

전 연기자나 가수보다 전문 뮤지컬 배우를 더 선호해서

아주 흡족했습니다.  

 

[시놉시스]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시대의 쿡 카운티 교도소에는

자극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여죄수들로 가득하다.
보드빌 배우였던 벨마 켈리는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인하고 교도소의 간수인 마마 모튼의 도움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을 끄는 가장 유명한 죄수.

그러나 곧,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정부 프레드 케이슬리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록시 하트가

자신의 유명세를 빼앗아가고 언변술과 임기응변에 능한 돈을 쫓는 변호사 빌리 플린 마저 빼앗아 가자, 벨마는 분개한다.

혼자서는 모든 걸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곧 록시를 설득하여 동맹을 맺으려 시도하는데…

[포토존]

 

[티켓]

 

[커튼콜]

 

 

 

 

지난 5.21 클럽 에덴 시카고 핫파티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공연장에서는 이보다 더 핫하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뮤지컬 시카고 홈페이지에서 담아 왔습니다.

 

최정원

 

 

윤공주

 

 

 

[사진:시카고 홈페이지]

 

'공연 및 영화리뷰,회상,당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두도시 이야기]폭발적 가창력  (0) 2012.09.03
뮤지컬[호기심]후기  (0) 2012.09.03
뮤지컬[시카고]후기  (0) 2012.09.03
뮤지컬[엄마]후기  (0) 2012.08.31
연극[셜록]후기  (0) 2012.08.30
연극[가위]후기  (0) 2012.08.28
Posted by 무림태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극[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는 여름 공연계에 찾아 온 또 하나의
호러적 감성 연극이다.
공연장은 붉은 조명아래 큰 도마가 보이고 냉장고도 보이는게
정육점의 분위기다.
음악도 으스스하다.
계속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보게 된다.
하지만 코믹과 사랑을 전해주는 연극이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살아갈 의미가 없어진 붕어의 무조건적 자살.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시신도 깜쪽 같이 없애 달라고 시체처리소를
운영하는 채무와 채식 형제 앞에 나타나 형제들을 괴롭힌다.
조명이 켜지고 냉동실 문을 열자 붕어가 목만 내민 채로 모습을
보이고 또 목을 메달아 형제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여기 형제도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랑이다.
난치병에 걸린 동생 채식을 위해 배달되어 온 시체를
깜쪽 같이 없애주고 인육을 동생에게 먹이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동생을 위해 괴롭고 힘든일이지만 한다.
코믹과 함께 붕어 역 배우가 쏟아 내는 대사는 가히 문학적이다.

 

 

물빛극장은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 사이로 올라 가다 우측 첫번째 골목으로 가면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대]

 [출연 배우]

홈즈:김봉조
루팡:장영섭
아줌마:신나리
채무:윤진하
채식:차승호
붕어:백선우

 

 [시놉시스]
의뢰받은 시체를 흔적도 없이 처리해주는
시체처리소를 운영하고 있는 채무와 채식.
어느날 그들보다 더 살벌한 그녀(붕어)가 들어와
그들의 비밀스런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붕어는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채무와 채식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죽기 위해 자신을 의뢰한 붕어와 산 사람을 절대 손대지 않는
채무와 채식.
가끔 사랑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찾아 온다.

 

 

 

[인물관계도]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