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극본상,연출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한밤의 세레나데>는 '식구를 찾아서'팀이 만든 창작뮤지컬로 인터넷 심야방송을 운영하던 '지선'이 방송중 감전사고를 당하면서 1973년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자신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7080세대가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분위기와 음악으로 추억속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젊은 관객들은 싱어송라이터 '지선'의 똘끼충만한 연기와 노래와 기타실력에 감탄하게 만든다.
‘삼땡’등  노처녀 ‘지선’이 맛깔나게 부르는 뮤지컬 넘버는 관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로 70년대 LP판을 추억하게  만든다.


'지선'의 엄마는 가수로 아빠와 듀엣으로 레코드사 계약을 앞두고 '지선'을 임신한 사실이 발각되어 엄마는 하차하고 아빠는 인기 상승하다 방송국으로 이동중 교통사고로 사망한다.홀로 남은 엄마는 순대집을 운영하면서 지선을 대학까지 보낸다.
자신이 한번도 보지도 못한 아빠와 엄마의 사랑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힘들게 자신을 키운 엄마에 대한 지극한 정성을 알게 된 지선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엄마와의 행복한 날을 기약한다는 내용으로 모녀간의 사랑을 재미있게 풀어 나간다. 지선’의 아빠이자 1970년대 세상 어디에도 없을 로맨티스트 ‘박봉팔’역은 연극 <프라이드>, <히스토리보이즈>의 이명행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해 오버 액션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을 웃긴다.씬스틸러 멀티맨 역할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이상은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김성현이 초.재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박지선 역에는 락그룹 ‘뷰렛’의 보컬이자 뮤지컬 <정글라이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문혜원배우가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또한 박지선 역은 뮤지컬 <빨래>, <주유소습격사건>의 김영옥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그외 엄마‘박정자’역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에서 귀여운 할머니 ‘지화자’를 연기했던 유정민과 뮤지컬 <심야식당>의 오차즈케 시스터즈 차청화가 더블캐스팅되었다.
5월 3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2278-5741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문혜원 배우

 

 

 

 유정민 배우

 

 

 

 

 이명행 배우

 

 

 

 김성현 배우

 

 

 

 

 

 

 

 

 

 

 [티켓]

공연명: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공연장:아트원씨어터 2관
공연기간:2015년 3월 20일(금) ~ 2015년 5월 31일(일) (*프리뷰 3/20~3/25)
공연시간:평일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6시 30분 / 일 오후 3시 (월 쉼)
티켓가격:R석 40,000원 / S석 30,000원
관람연령:만 8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100분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팀:작/연출_오미영,작곡/음악감독_노선락,프로듀서_오준석 조한성 우종필,무대디자인_박찬호
               조명디자인_김성구,음향디자인_김성욱,의상디자인_최세연,영상디자인_오진아,무대감독_박기남
               기타지도_홍석현,조연출_박정현,사진_최용석,디자인_예인,기획_이은주 강한솔
출연진:김영옥,이명행,이상은,유정민,문혜원,차청화,김성현
주최/제작:극단 오징어, 기초공연활성화추진단
주관:MJ PLANET, Story P
후원:바이올푸드
공연문의:MJ PLANET(02-2278-5741)

 

 

(사진제공:MJ PLANET)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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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수리공으로 일하는 길거리의 싱어송 라이터 가이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더 이상 기타를 잡지 않고 노래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그리고 우연히 꽃을 파는 아름다운 체코 이민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피아노를 치는 아이 엄마로 여자는 남자에게 우정으로 다가가고 남자는 그런 그녀가 자꾸 끌린다.
일주일간 두 사람은 다시 음반을 내기로 의기 투합하고 서로 용기와 위로를 건네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두 사람의 소박한 러브스토리는 음악이라는 순수한 열정의 매개체를 통해 아름다운 희망으로 피어 난다.


국내에서 공연된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르게 뮤지컬<원스>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오케스트라도 없다.
더블린의 소박한 술집이 배경으로 특별한 무대 장치가 없이 피아노와 청소기 한대가 전부다.다만 사람들의 기억을 더듬어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가 음악과 융화되어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전 출연자가 오케스트라 없이 직접 기타,피아노,바이올린,첼로,만돌린,아코디언,베이스,드럼을 연주하는것 또한 다른 뮤지컬과 다른 점이다.악기 연주와 발을 구르는 동작과 박수치는 동작이 전부인 공연이지만 관객과 하나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음악이 물흐르듯이 이야기를 이어 간다.


가이 역의 윤도현은 평소의 로커로서의 모습보다 감성과 부드러운 모습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체코이민자 역의 박지연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원스>는 2012년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했고 그래미상,드라마데스크상 등 모든 상을 섭렵했다.
라이선스로 공연되는 뮤지컬<원스> 한국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내년 3월 29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진]

 

 

[포토존]

 

 

 

[Gift Shop]

 

 

 

 

 

 

 

 

 

 

 

[티켓]

 

[공연 개요]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기간 : 2014년 12월 3일~ 12월 13일 (프리뷰)
           2014년 12월 14일 ~ 2015년 3월 29일
공연시간 : 화-금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 6시30분/ 월 공연없음
티켓가격 : R 120,000원 OP 120,000원 S 100,000원 A 60,000원
출연진 : 가이 – 윤도현, 이창희 / 걸 – 전미도, 박지연 / 강윤석, 강수정, 임진웅, 이정수,
         배현성, 오정환, 박신애, 정선국, 정욱진, 조지승, 오정훈, 황명하, 한수연, 김주연
스태프 : 극본 Enda Walsh (엔다 월쉬)/음악 Glen Hansard & Markéta Irglová (글렌 핸사드 & 마케타 이글로바)/
         원작 John Carney (존 카니)/ 연출 John Tiffany (존 티파니)/안무 Steven Hoggett (스티븐 호겟)/
         음악 수퍼바이저, 편곡 Martin Lowe (마틴 로우)/무대, 의상디자인 Bob Crowley (밥 크로울리)/
         조명디자인 Natasha Katz (나타샤 카츠)/음향디자인 Clive Goodwin (클라이브 굿윈)/
         협력연출 Des Kennedy(데스 케네디)/협력안무 Yamine Lee(야스민 리)/협력 음악수퍼바이저  Kellie Dickerson (켈리 디커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국내협력안무 황현정/제작기술감독 유석용/프로듀서 박명성/
         번역 정명주 /윤색, 가사 고선웅/
주최 : 예술의전당, SBS, 신시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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