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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화일지]

 

1)12.2=>뮤)더 초콜릿
2)12.3=>연)30만원의 기적
3)12.4=>연)리타
4)12.5=>뮤)올슉업
5)12.6=>연)나는 너다
6)12.9=>연)앵콜 변태
7)12.10=>연)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8)12.11=>뮤)원스
9)12.12=>뮤)러브레터
10)12.16=>뮤)심야식당
11)12.17=>연)망원동 브라더스
12)12.18=>뮤)라카지
13)12.19=>연)억울한 여자
14)12.23=>뮤)케미스토리
15)12.24=>연)그레이트 인생 어드벤쳐
16)12.25=>영)국제시장
17)12.29=>연)파더레스
18)12.30=>화요비 콘서트(공연중 실신으로 공연중 취소)
19)12.31=>연)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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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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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발랄한 꿈과 사랑,감동까지 담은 뮤지컬<케미스토리>!


뮤지컬<케미스토리>는 사북 탄광촌에서 어릴적 같이 자란 소꿉친구인 호랑과 우정이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꿈을 키우고 과학자가 되고 개그우먼이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같은 집에서 기거하면서
또 다른 친구 성화,나나와 함께 벌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쫓아 90년대 복고풍의 음악과 이야기들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관객으로부터 부모의 은혜에 대한 공감도 불러 일으키는 뮤지컬이다.


네 남녀의 꿈과 사랑 그리고 포복졸도하게 만드는 멀티맨이 2시간 가까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남자 주인공 오의식이 공연 후반부 보여주는 과거 흘러간 유명 코미디언들의 몸짓을 선보일때는  그가 원래 개그맨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다.
배우들의 대사에 절묘하게 삽입된 과거 흘러간 가사에 관객들은 웃음보를 자아내고 '붉은 악마'열풍을 일으켰던 2002 한일 월드컵,90년대 홍콩영화 붐을 일으킨 '주성치' 등 3~40대가 공감할 요소들로 가득한 무대와 노래는 관객에게 향수를 자아내고 후반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아픔으로 여성 관객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부모와 같이 관람하기에도 제격이다.
복고풍의 음악이 배우들의 멋진 연기로 재미와 감동도 선사하는 뮤지컬<케미스토리>는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2015년 1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줄거리]
1980년 초, 사북 탄광촌의 광부의 아들, 딸로 태어난 현재 우리 30대와 같은 모습을 가졌을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보았다.

아버지를 빼앗아간 석탄을 더 가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 과학자를 꿈꾸는 호랑.
웃음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개그우먼의 꿈을 꾸는 우정.
 
사북 탄광촌에서 함께 나고 자란 오랜 친구 호랑과 우정은 1999년 서로의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게 되고,
이들 삶 속에 여러 “케미스트리 (화학작용)”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꿈을 가질 수 밖에 없던 이유, 사랑,
그리고 우정을 지키기 위해 사는 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대학로 자유극장]

 

[오늘의 배우]

 

[공연사진:SIG프로적션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 일시:2014년 11월 1일(토) ~ 2015년 1월 31일(토)
공연시간:화,수,목,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공휴일 오후 2시, 6시
공연장소:대학로 자유극장 
관람연령:만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 
관람시간:110분 (인터미션 없음)
배우:오의식, 김동현, 유승현, 정연, 박은미, 김늘메, 류경환, 공민섭, 손성민, 임진아, 박채원
스텝:다니엘신, 추정화, 허수현, 이현정, 이창원, 최관열, 장기영, 최윤정, 정은이, 민병선, 한설희, 최성호
주최/제작:SIG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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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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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에 반항하는 광란의 섹스 파티, 연극<파더레스>!

 

 

 

 

연극 <파더레스>12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한강아트컴퍼니]

안똔 체홉 서거 110주년 헌정 안똔 체홉의 숨겨진 4대 장막전, <검은 옷의 수도사>, <숲귀신>, <잉여인간 이바노프>에 이은 네 번째 무대 <파더레스>가 오는 1212~ 14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에서 개막한다.

 

원본 발견 당시 제목이 적혀 있지 않은 미완성의 희곡으로 체홉의 첫 장막 희곡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18살의 풋내기 체홉은 최고의 사실주의를 보여주겠다는 치기 어린 야망으로 초사실주의에 가까운 엄청난 분량의 문제작을 써 냈다. 젊고 매력적인 미망인 안나의 귀향 기념 파티에 모인 이들의 복잡한 관계가 들어나며 혼돈과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거침없이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전훈은 아버지에 대한 불신과 정체성의 혼돈이 존재의 절반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부정 상실에서 비롯된 상실감에 의해 치열한 갈구가 생기며, 사랑을 채우기 위한 본능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시엔 기형적으로 표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파더레스>는 극단적인 선택과 행동을 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류의 불확실한 미래와 상실의 시대의 단면이라 할 수 있는 부정(父情)상실 즉, 신에 대한 갈구로 귀결되어 신의 부재를 말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훈 사단의 숨은 보석 이현지, 서석규, 이도우, 김정현, 박현욱, 안나영, 유영진, 황찬호, 박제아, 이정주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만 18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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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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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과 함께 찾아온 첫사랑 추억여행!

 

한 폭의 수채화를 흩뿌려 놓은 듯 맑고 깨끗한 서정적 러브스토리.

 

심장이 콩닥콩닥 손발이 오글거리는 띠 동갑 청춘남녀의 가슴 따듯한 사랑이야기가 올 겨울 연극애호가들을 찾아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달 말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개최되는 연극 <7080 첫사랑>이다.

 

무명연극배우 김연재는 공연이 끝난 대학로 어느 소극장에서 우연히 한 여학생을 만난다. 재미교포 2세로 한국에 들어와 유학 중인 띠 동갑 대학원생 이가영이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각각의 느낌으로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연재는 망설일 수밖에 없다. 띠 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와 볼품없는 자신의 행색이 가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내 포기하고 체념할 즈음,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당돌하기까지 한 가영은 그런 연재의 순박함에 알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해박하고 자상하며 유머까지 겸비한 연재의 순수성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고 마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공연은 엎치락뒤치락 반전을 거듭하며 알콩달콩 사랑놀이와 가슴 아린 이별 등을 서정적으로 펼쳐낸다. 공연 전체를 관통하며 때로는 잔잔하게 더러는 격정적으로 들려지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민요 포 카레카레 아나(Po Karekare Ana)’의 선율만으로도 7080세대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7080세대라면 한번쯤은 캠프파이어 등에서 기타를 치며 불러봤음직한 포크송 연가(戀歌)의 원곡이 바로 그 곡이기 때문이다.

 

마치 맑고 깨끗한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듯 첫사랑의 장면연결은 담백하고 후반부의 사랑앓이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가슴을 아리게도 한다. ‘나도 한 때는 저런 사랑으로 가슴 뛰는 시절을 보내지 않았었던가!’  

2014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신인연기상에 빛나는 안재완(34)의 코믹능청스러운 연기가 7080 젊은이들의 사랑만들기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고, 당당하고 깜찍한 캐릭터의 이가영 배역을 유쾌하게 소화해낸 프리티 우먼 이미선(31)의 해맑은 연기가 관람자들의 아련한 추억여행을 이끌어 준다.

 

그저 웃음만 있고 깊이가 덜한 요즈음의 인스턴트식 사랑만들기가 아니라 밤새 연애편지를 써가며 설렘으로 긴 밤을 지새웠던 7080의 연애사()를 기록하고 싶었다.”는 작가 겸 연출가 김용을 대표(극단 글로브극장)연극 을 통해 지금의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폭과 깊이를, 그리고 7080세대에게는 가슴 절절했던 첫사랑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 1231일까지. //일요일 한정공연. 문화일보홀. 안재완 이미선 등 출연.

- 문의 : 02-764-4600

 

 

 

 

[상세 정보]

 

 

(사진 제공:극단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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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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