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이제 다시 시작이다,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해 연극<챕터 투>!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죠지와 5년간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끝낸 후 이성에 대해 마음의 벽을 쌓은 제니가 만나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평가받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하고 배우였던 두 번째 아내와의 만남을 자전적으로 그려 실재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죠지, 이혼녀가 된 제니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기까지의 정신적 아픔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그들의 친구이자 동생인 훼이와 레오의 모습을 통해 결혼 생활의 아픔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아내 바바라를 잊지 못하는 남자 죠지는 재혼 생각이 전혀 없고,그런 형을 바라보는 동생 레오는 형에게 여자들을 소개시켜 주지만 형은 번번이 거절하다가 우연히 동생이 적어 둔 메모를 착각해 전화를 걸고 알게 된 여자 제니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지만 재혼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 않다.사사건건 전처 바바라와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고 두 사람은 이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인식한 죠지가 다시 돌아 오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해 두 사람은 노력하기로 한다. 

로맨틱 코미디지만 이 연극은 성숙하고 절제된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 덕분에 품격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다.소극장 공연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네명의 배우로 연극 ‘벚나무동산’,‘베키쇼’의 신덕호와‘서울노트’,‘매직타임’의 최선영이 각각 죠지와 제니역을 맡았고,‘백세개의모놀로그’, 뮤지컬 ‘사랑을찾아서’, 드라마 JTBC‘유나의거리’, 영화 ‘타짜2-신의손’의 문경태와 연극 ‘라이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고백’, ‘부활’,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송곳’의 윤인조가 작품에 힘을 실어주며 어른들만의 격정 코미디 멜로를 선사한다.
죠지와 제니 역의 배우들이 정적이며 지적인 연기를 보이는데 반해 레오와 훼이역의 문경태 윤인조 배우는 웃음끼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연극 <챕터 투>는 이혼, 이별 등 다양한 사랑의 아픔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행복하고자 발버둥치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삶 속에서 실패로 위축되기 쉬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네 남녀의 인생 제2막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챕터 투>는 3월 2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알과핵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3142-2461

(포스터 이미지:플레이몽 제공)

[시놉시스]

아내와의 사별 후 쉽게 아내를 잊지 못하는 죠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동생 레오는 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6년여의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도장을 찍은 제니, 그녀의 친한 동생 훼이는 레오와 만나 제니와 죠지를 만나게 하려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죠지는 번호를 착각해 제니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데이트할 마음조차 없었던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지만 오히려 레오와 훼이는 이들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데...

[공연사진:플레이몽/SY Plays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무대]

[커튼콜 사진]

문경태 배우(죠지 동생 레오 슈나이더 역)

윤인조 배우(제니 동생 훼이 메드윅 역)

최선영 배우 (제니 역)

신덕호 배우(죠지 슈나이더 역)

[프로그램북]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챕터 투
공연일정 : 2016. 2. 26(금) ~ 3. 20(일)
           평일 8시, 토․일 및 공휴일 4시 (※월 공연없음)
장 소 : 소극장 알과핵
소요시간 : 100분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작 : 닐 사이먼
번 역 : 김용준
연 출 : 주지희
출 연 : 신덕호, 최선영, 문경태, 윤인조
스 텝 : 무대디자인_박동기 l 조명디자인_이주원 l 음악_김동욱 l
        의상_김미나 l 분장_이지연 l 소품_권민영 l 조연출_한세미
제 작 : SY Plays
기 획 : 플레이몽
협 찬 : 제이진옴므 대구 수성점, ‘CAFEDa’
예 매 :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옥션티켓
문 의 : 02.3142.2461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아이가 다섯‘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의 공통점은?

바로 사별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여기,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남녀가 있다.

결혼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

이혼과 사별이 흠이 되지 않는 시대, 당당하게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챕터 투>가 오는 2월 26일 개막한다.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죠지와 5년간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끝낸 후 이성에 대해 마음의 벽을 쌓은 제니가 만나 다시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평가받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하고 배우였던 두 번째 아내와의 만남을 자전적으로 그려 실재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용기내어 선택한 인생 제2막

다시 행복해지고 싶은 네 남녀의 이야기

연극 <챕터 투>는 아내와 사별한 죠지, 이혼녀가 된 제니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기까지의 정신적 아픔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그들의 친구이자 동생인 훼이와 레오의 모습을 통해 결혼 생활의 아픔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각각 연극 및 방송매체 등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네 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

연극 ‘벚나무동산’, ‘베키쇼’의 신덕호와 연극 ‘서울노트’, ‘매직타임’의 최선영이 각각 죠지와 제니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 ‘백세개의모놀로그’, 뮤지컬 ‘사랑을찾아서’, 드라마 JTBC‘유나의거리’, 영화 ‘타짜2-신의손’의 문경태와 연극 ‘라이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고백’, ‘부활’,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송곳’의 윤인조가 작품에 힘을 실어주며 어른들만의 격정 코미디 멜로를 선사한다.

또한 이들은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네 남녀로 변신, 사랑에 실패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캐릭터들로 표현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연극 <챕터 투>는 이혼, 이별 등 다양한 사랑의 아픔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행복하고자 발버둥치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삶 속에서 실패로 위축되기 쉬운 인생의 ‘챕터 투’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네 남녀의 인생 제2막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챕터 투>는 2월 26일(금)부터 3월 20일(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알과핵에서 공연된다. (문의:02.3142.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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