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 10 24 개막!

캐릭터가 살아있는 고혹적인 10명의 배우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영주, 황석정, 이영미, 정인지, 김국희, 김환희, 김히어라, 전성민, 백은혜, 오소연, (제공_프로스랩)>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제작_우란문화재단, 대본/가사/음악_마이클  라키우사, 연출/안무_구스타보 자작, 음악감독_23(aka 김성수)> 10 24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우란문화재단이 성수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공연/전시 기획 사업인 '우란시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 희곡<베르나르다 알바의 >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뮤지컬<  아이 워너 >  알려져 있는 마이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   작품은 공연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관심을 받아왔다.

 

 명의 여배우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성을 구축한 이번 공연의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면면이  어느  보다 화려하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누비며 독보적인 카리스마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 ‘정영주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롤인 ‘베르나르다 알바역을 맡았다. 독단적일만큼 강력한 기세로 다섯 딸과 노모를 가족의  안에 가둬버린 미망인으로의 겉모습뿐  아니라 그녀가 지닌 내면의 아픔과 갈등이 배우 ‘정영주 연기력과 결합되어 표현될 무대 위의 ‘베르나르다 기대된다.

가장인 ‘베르나르다 알바 중심 축이 되고 다섯 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어머니에게 감정적인 대항을 하며 한편,그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암투 또한 극에서 주목할만한 점이다.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 < 보러와요>, <보도지침>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의 배우 ‘정인지 맡은 첫째  ‘앙구스티아스 다섯   유일하게 베르나르다의  번째 남편에게서 얻은 딸이다. 자매들의 암묵적인 따돌림 속에서 소심하고 얌전한  보이지만 꺾이지 않는 자존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페페와의 결혼을 통해 어머니의 손길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앙구스티아스 표면적으로 가장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은 안달루시아 지역의 뜨거움을 그대로 빼다 박은  화려함과 열정으로 가득  막내  ‘아델라이다.  배역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인더하이츠>, <넥스트  노멀>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오소연 연기한다. ‘아델라 언니로 베르나르다의 넷째 딸인 ‘마르티리오 병약하고 몸이 불편한 모습이지만 작품 후반부에 갈등을 폭발시키는 배역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돌아서서 떠나라>  최근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전성민 ‘마르티리오역을 맡았다. 베르나르다의 둘째 딸로 현실에 순응하지만 날카로운 성격을 가진 ‘막달레나역은 <난쟁이들>, <태일> 등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백은혜 연기하며, 순수한 영혼을 가진 셋째  ‘아멜리아역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에 출연한 배우 ‘김환희 캐스팅되어 가족간의 치밀한 갈등 속에 긴장과 이완의 역할을 톡톡히  예정이다. 다섯 여배우가 보여줄 각기 다른 욕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의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선다.

 

 “베르나르다의 정신병자 어머니로 집에서의 탈출을 일삼는 ‘마리아 호세파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씬스틸러로  시청자에게  여운을 남기는 배우 ‘황석정 맡았다. ‘베르나르다 출생부터 천진난만했던 유년기, 현재의 강인한 모습까지를 지켜  인물로 어쩌면 ‘베르나르다에게는 그녀의 위엄을 무너뜨릴 가장 강력한 적으로 치부될  있을 것이다.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   시간 반의 공연시간 동안 끊임없는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것은 베르나르다 집안 내부의 갈등을 조장하는 외부인들의 존재 때문이기도 하다. 묵직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영미 베르나르다 집안의 집사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폰시아역할을 맡았다. ‘폰시아 베르나르다의 충신으로 보여지지만 한편으로 베르나르다 집안의 구성원들을 이간질하고 조롱하면서 때로는 다독이는 모습으로 그들을 쥐락펴락하며 갈등을 키워간다. 여기에 <태일>, <빨래>, <택시드리벌> 등의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쌓아  배우 ’김국희 베르나르다 집안의 하녀와 이웃 등을 동시에 연기하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또한 <팬레터>, <카라마조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김히어라 어린하녀 역을 맡아 결정적인 순간 보여주는 격정적인 음악과 안무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단조롭고 숨막히는 공간 안에서 스페인 남부의 전통 무용인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몸짓과 격정적인 음악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열정과 욕망, 자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기에 충분할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 10 24일부터 11 12일까지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 예정이다. (공연문의_프로스랩 02-391-8226)

 

공연개요

*    :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

*    : 우란문화재단 우란2 (주소_서울시 성동구 연무장7 11)

* 공연일시 : 2018 10 24 () – 11 12 () _ 매주 화요일 공연 없음

* 공연시간 : 100

* 티켓가격 : 전석 5만원

* 예매처 :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제작 : 우란문화재단

* 크리에이티브팀 : 대본/가사/음악_마이클  라키우사, 연출/안무_구스타보 자작, 음악감독_23(aka김성수), 협력안무/플라멩코 아티스트_이혜정, 무대/소품디자이너_최영은, 조명디자이너_임재덕, 음향디자이너_권지휘, 의상디자이너_도연, 분장디자이너_김남선, 무대감독_김남건/이승철,

조연출_연태흠, 프로듀서_서미정

*      : 정영주, 황석정, 이영미, 정인지, 김국희, 오소연, 백은혜, 전성민, 김히어라, 김환희

* 제작대행 : 프로젝트그룹 일다

* 홍보마케팅  공연문의 : 프로스랩 (02-391-8226)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수도권 유일 어린이, 청소년 전용 극장

아이들극장 선보이는 명품 아동극!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오는 10 19() 서울 공연 개막!

박정자, 한태숙, 김숙희  연극계 거장들이 

다시   뭉쳤다!

 

 

:: 사진 =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종로문화재단 ::

 

 

수도권 유일 어린이, 청소년 전용 극장인 ‘아이들 극장에서 선보이는 명품 공연,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지난  5 성공적인 초연 이후 이후 오는 10 19()  1 5개월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 광명  대구에서 순회 공연이 개최되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엄마 이야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어머니 이야기' 각색한 작품이다. 아이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강한 모정과 죽음의 섭리를 통해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고찰하게 한다. 원작이 가진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서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공감할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에서 "시각적 무대 미학과 예술적인 캐릭터 구성이 어린이극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있는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호평을 이끌어낸  있다. 특히 섬세한 오브제를 활용한 무대예술과 환상적인 음악으로 기존의 아동을 위한 공연과 차원이 다른 ‘어른도 함께 보는 연극으로 아동극의 선입견을 깨뜨렸다. 1여년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한층  성숙해진 완성도로 돌아온 <엄마 이야기> 객석을 압도하며 안데르센의 동화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  것이다.

 

 

 

:: 사진 =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2017 공연 사진 | 제공 = 종로문화재단 ::

 

 

이번 재공연을 위해 배우 박정자, 연출가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가 다시 의기투합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지난 2005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 통해  호흡을 맞추며 14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4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안데르센 동화연극<엄마 이야기> 통해 오랜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작품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판타지를 느낄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 포부를 내비쳤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힘을 모은 만큼 연극계  베테랑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데뷔 56년을 맞은 배우 박정자 그동안 연극 <햄릿>, <   여자>, <해롤드&모드>, <나는 너다>  참여하는 모든 작품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연극계 대모이다. “9 무렵 연극을 처음 보았을  느낀 감동과 놀라움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참여 소감을 전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따뜻한 카리스마에 동심을 더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  예정이다.

 

연출가 한태숙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레이디 맥베스>, <서안화차>, <단테의 신곡>  실험적인 연극의 시도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믿고 보는 연출가이며 2018 인촌상(언론, 문화부분) 수상하였다. 그녀는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통해 철학과 미학이 깃든 무대 예술이 돋보이는 연출로 기존의 어린이극과 다른 ‘어른을 위한 아동극 다시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김숙희 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창립자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며 2018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공연 전문가로써 어린이, 청소년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동극이라고 해서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나이 불문 누구나   있는 작품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동, 청소년, 부모  여러 세대를 어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이들극장은 2016 4 개관한 전국 지자체 최초,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전용극장으로 단일 극장으로는 최초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하였으며, 연극<무지개섬이야기>, <위험한 실험실 B-123> 매년 새로운 창작아동극을 제작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오는 10 19()부터 10 27()까지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배우 박정자, 전현아, 박주업, 민경은, 이승열, 임연명이 함께 출연한다. 9 30()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조기예매 전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문의 아이들극장 02-2088-4290)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공연개요

 

 

 

공연명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공연장

아이들극장(종로구 성균관로 91)

공연기간

2018.10.19 – 2018.10.27

공연시간

평일 단체관람 /  11, 3 (*10/19() 2, 10/24() 4 공연)

 

*일요일, 월요일 공연 없음

 

*평일 공연은 단체관람으로 날짜별 공연시간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이들극장 홈페이지를 확인바랍니다.

티켓가격

전석 30.000

권장연령

10 이상  연령

 

*36개월 미만 입장 불가

러닝타임

60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

원작_한스 C. 안데르센 | 예술감독_김숙희 | 연출_한태숙 | 공동창작_김세한, 근종천 

출연진

박정자, 전현아, 박주업, 민경은, 이승열, 임연명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 아이들극장(02-2088-4290)

문의

아이들극장(02-2088-4290)

주최

종로문화재단

후원

종로구

홍보마케팅

Story P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시놉시스

 

아들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여정

 

어느 추운 겨울 , 생사를 넘나드는 아들 태오에게 죽음의 사신이 찾아온다.

아들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절규와 투쟁은 죽음을 쫓아 인간은   없는 세계로 향한다.

엄마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고, 드디어 죽음과 대면하는데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영화감독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한국 가족뮤지컬 <산타와  양말> 탄생한다!

 

- 동화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원제 ‘The Empty Stocking’) 원작

- 2012 출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 만부 기록!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 동화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원제 ‘The Empty Stocking’) 한국 가족뮤지컬 제작진에 의해 뮤지컬 <산타와  양말> 탄생한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쌍둥이 자매인 샘과 찰리가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뮤지컬 무대로 가져와 어리지만  깊은 쌍둥이 자매의 형제애를 가슴 따뜻하게 담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에서 빼놓을  없는 특징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상상 속에서나 만날  있었던 산타와 6마리의 사슴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지고 신나는 캐롤과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또한 환상적인 무대와 특수효과에 완성도 높아진 뮤지컬 넘버가 더해져 가족단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

 

뮤지컬 제작진으로는 이미 창작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국내외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컬쳐홀릭과 연극 <운빨로맨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 제작사 ㈜컬처마인이 공동제작에 나선다. 또한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가족 뮤지컬을 제작해온 프로듀서 김효중, 최홍석을 비롯하여 연출에는 박준혁, 대본 각색에는 권혁미, 작곡에는 김태근, 음악감독 김예슬 등이 대거 참여하여 한층 높아진 한국 가족뮤지컬 제작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는 동화책으로 2012 출간 이후  세계 54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2백만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가족이 즐길  있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산타와  양말> 11 6일부터 12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9 21 12시부터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오픈기념으로 9 30일까지 예매  조기예매할인 60% 혜택도 받을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공연개요]

 

공연명: 가족뮤지컬 산타와  양말 

공연기간: 2018 11 6() – 2018 12 30()

공연장소: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시간: 11) ~ 오전 11 /  오전 11, 오후 2, 5 /  오전 11, 오후 2 /  공연없음 

원작: 리차드 커티스 

예술감독: 진영섭 

프로듀서: 김효중, 최홍석 

연출: 박준혁 

작곡: 김태근 

작가: 권혁미

관람가(정가): 전석 60,000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시놉시스]

 

샘과 찰리는 쌍둥이 자매에요.

하지만 아주 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정말 그렇게 다를 수가 없지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에요. 그러나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요.

바로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알고 있을 테니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 준다는 사실. 모두 알고 있죠?

이른 저녁 산타 마을을 출발한 산타 할아버지는 한밤중이 되어서야 샘과 찰리가 사는 집에 도착했어요.

샘과 찰리는 모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있을까요?

 

(사진제공:컬처마인)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도심  복합문화예술축제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10 12~14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평화의 메시지 담은 아리랑 대서사시 춤추는 아리랑, 광화문뮤직페스티벌, 판놀이길놀이 선봬

 사물놀이 40 기념으로 사물농악대, 시민, 외국인  2천여 명이 벌이는 판놀이길놀이 대장관

 

도심  복합문화예술축제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하 서아페) 10 12~14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 공동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2013년부터 매년 10 여는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다. 지난 2 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춤추는 아리랑 슬로건으로 춤과 음악, 연희, 놀이 등에 아리랑 정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담아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12) 개막공연 <춤추는 아리랑> 황호준 음악감독 김유미 안무감독 우리 역사 구비구비의 질곡과 극복과정을 되돌아보고, 평화와 화합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음악과 , 연주로 밀도있게 풀어내는 아리랑 대서사시이다.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녹음된 웅장한 음악 위에 서울아리랑페스티벌앙상블 10인과 경기가창앙상블 모해의 화음이 펼쳐지고, 아역배우 김설 아리랑노래로 공연의 모티브를 이어간다. 4장으로 이뤄진 작품을 채우는 모든 안무는 김유미 안무감독이 전통춤에 기반해 우리 역사  음양조화를 녹여 창작한 것으로, 김유미 무용단의 몸으로 부르는 아리랑을 통해  장의 정서와 에너지가  폭의 그림처럼 재창조된다. 또한 한국적 문화 코드의 칼군무가 일품인 세계 최고의 어반댄스그룹 저스크 절크 우리의 신명을 세계에 전파해온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이끄는 김덕수패사물놀이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오천년의 ’ ‘아리랑은  배를 타고’ ‘신명으로 여는 평화의 미래 각각 연출해 공연의 시작과 대미를 장식한다.

 

2일차 13() 대표 프로그램 <광화문뮤직페스티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자신들의 대표곡과 함께 자신들만의 대중음악 감성으로 재편곡한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인다. 특히 메인 라인업인 YB 지난 4 평양 공연에서 평화를 염원하며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1178>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슬로건에 맞춰 신설한 1 서아페 청소년스트릿댄스경연대회 주목할 만하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 댄서들이 자유곡과 미션곡 아리랑리듬에 맞춰 힙합, 팝핀, 비보잉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로 구성한 창착퍼포먼스를 겨루는 장이다. 이밖에 청년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춘마이크, 신나는 국악여행, 청춘만발 페스티벌 결선, 광화문음악소풍 등이 광화문광장을 들썩이게 한다.

 

3일차 14()에는 서아페의 하이라이트 <판놀이길놀이> 벌어진다. 평화의 울림 주제로 사물농악대와 시민, 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 만드는 초대형 놀이판이다. 사물농악대는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한반도의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 1,178km 같은 숫자인 1,178명이다. 농악(201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근간으로 탄생한 사물놀이 40년을 기념해 진도북놀이보존회, 우도농악, 호남좌도농악  20 단체 회원들로 구성했다.

판놀이길놀이의 문은 육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취타대 30명이 기수단 80명과 함께 경복궁 정문에서 나와 잔디광장  가운데 모여 연주하는 아리랑으로 연다. 사물놀이 창단 멤버의 상쇠이자 비나리의 대가 이광수 명인, 우도농악설장구 기능보유자 김동언 명인, 호남좌도농악의 남원금지농악 계보를 잇고 있는 류명철 명인, 남사당패의 맥을 잇고 있는 남기문 명인이 사물농악대의 길놀이를 이끈다. 길놀이에 이어 진도북놀이기놀이 농악  단체별 판놀이와 평화의 단심줄놀이(일명 길쌈놀이) 등이 펼쳐지고, 판놀이길놀이 참가자 2천여 명이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부르는 아리랑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리랑은 남한과 북한이 지금까지도 함께 즐겨 부르는 민요이다.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의 단가로 불리는 아리랑 분단국가의 현실을 넘어 남북이 하나로 어우러져 부를  있는 평화통일의 합창곡이기도 하다.

이밖에 1926 10 1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관이었던 단성사 재현  1920년대 생활을 체험할  있는 카카듀다방, 아씨네양장점, 광화문사진관 등을 비롯해 젊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윤영달 조직위원장은 판놀이길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이 열리기 시작한 올해의 의의를 되새겨보고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 흥취를 마음껏 누리면 좋겠다 말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seoularirangfestival.com),공식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arirangfestival)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PR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