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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13 연극[오월엔 결혼할거야]를 처음 보고 너무 재미있어 언젠가

한번 더 본다고 작정하기를 오늘에 이르러 이번에 2번째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는 상명아트센타 소극장이었는데 이번 공연은 소리아트홀 2관에서

봤답니다.

여고 동창 친구 3명이 매달 10만원씩 모은 돈이 3,825만원

친구가 시집을 6.1 간다고 하네요.

불현듯 발표한 친구 결혼 선언!

두친구는 발등에 불이 떨어 졌어요.

이 적금은 처음에 결혼을 제일 먼저 하는 친구가 가지기로 했던 돈

결혼 선언이 5.1 한달만에 두친구는 결혼을 먼저 할 수 있을까요?

3,825만원을 뺏기지 않으려는 두 친구의 결혼 전략은 과연.......

이번에도 재미있지만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처음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까요.

재미는 좀 반감되었어요 ㅎㅎ

관객은 여전히 많더군요.

확실히 재미있는 공연은 입소문을 타고 관객이 많은게

대학로의 특징이군요.



무대의 모습입니다.


무대에는 학원 최세연 수학강사의 기출문제가 칠판에 씌여 있답니다 ㅎㅎ

내가 받은 티켓

[2012.1.18 공연 배우]

[2011.5.13 공연 배우]


[2011년 5.14일에 올렸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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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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