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드라마[당신만이]후기

뮤직드라마[당신만이]는 4명의 배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코믹적인 요소도 많아 젊은이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고
나이 드신 분들은 옛날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잠기게 만든다.
우리 결혼 생활도 저랬지 하면서 과거를 추억하게 만들고
드라마가 끝내갈 즈음에는 아내와 남편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게
만든다.부부가 살면서 건강하게 오래 도록 두사람이 같이 한다면
그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둘중 한 사람이 먼저 가면 남은 사람은 그 둥지를 잃은 새처럼
처량하고 외롭고 쓸쓸할 수 밖에 없다.
너무 재미가 있고 좋은 공연이라 아내와 다시 한번 찾아야 겠다.
소극장 축제에 평일인 목요일에 7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을 해서
또 한번 놀랐다
집으로 돌아 가는길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멘션을 날렸다
재미는 내가 보장하겠다고.....

4명의 배우 연기도 노래 실력도 좋다.
내가 본 2.2 공연날에는
남편 강봉식 역(하성민)
아내 이필례 역(권혜영)
딸 강은지 역(이경미)
예비사위/한영석/멀티맨 (이성욱)

역시나 멀티맨은 공연의 중심이다.
너무 재미있다.

부부의 37년간의 삶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하여
부부의 일상부터 죽음까지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 땅에서 힘들게 혹은 알콩달콩하게 살고 있는
모든 부부들에게 위성신 연츨이 들려주고자 하는
"감동스럽고,끈끈하고,진실된 부부의 이야기"이다.

소극장 축제 무대

소극장 축제는 혜화역 3번 출구 나와서 뒤돌아 조금만 가면 좌측 골목으로

직진하여 가면 나온다.

내가 본 2.2공연은 하성민 배우

내가 본 2.2공연은권혜영 배우

내가 본 2.2공연은 이경미 배우

내가 본 2.2공연은 이성욱 배우

[이 사진 자료:플레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