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식구를 찾아서]관람 후기

외환카드 예스컬쳐 예스티켓에서 만원의 써프라이즈로

일찍 예매를 해둔터라 좌석도 제일 앞줄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대구 팔현마을 박복녀 할머니는 몽이라는 이름의 개,

냥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꼬라는 이름의 닭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박복녀 할머니집에 지화자 할머니가 찾아와서 이곳이

자기 집이라고 우깁니다.

박복녀 할머니 처음에는 쫓아내려 하다가 측은지심이 발동하여

지화자 할머니의아들을 찾으러 같이 나서면서 둘은 서로 정이 듭니다.

특히나 꼬 닭은 정말 닭의 특징을 아주 잘 묘사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두 할머니의 이야기속에 냥,꼬,몽의 연기가 재미가 있어 더 웃게 되더군요.

현대판 고래장을 당한 지화자 할머니의 앞날은 공연장에서 확인하세요.

[무대]

정겨운 모습의 시골 박복녀 할머니의 집입니다.

툇마루 밑에는 마른 장작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습니다.

[오늘의 배우]

지화자 할머니 역(주은)
박복녀 할머니 역(김현정)
꼬 역(이상은)
몽 역(남정우)
냥 역(최영준)

[시놉시스]

충무아드홀 소극장 블루

대기실에는 배우들의 사진이 액자로 걸려 있답니다.

[티켓]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받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DIY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초콜렛을 줍니다.

ㅎㅎ 이런거 받으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이런 기분이었구나.

뮤지컬[식구를 찾아서]블로그의 이벤트 글입니다.

이벤트로내가 받은 뮤지컬[식구를 찾아서]의

내가 요구한 [LOVE]가 새겨진"모어댄초콜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