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취소로 속상했던[아빠는 월남스키부대]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서 내가 신청한게

4.10 이다.

공연일인 4.25일 나 혼자만 신청을 했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지만 난 공연을 보고 포스팅을 위해

카메라 가방을 들고 나왔다.

그런데 4.25 오후 4시30분경 제작사라면서 전화가 왔다.

신청을 몇명 안했는데 비가 와서 대부분이 취소를 해서 공연을

취소해야 될것 같다고

어이가 없었지만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상해 창조아트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오늘 [아빠는 월남스키부대]공연 보려고 하는 데

얼마냐? 했더니 좀 기다리라 하고 옆에서 대표란 사람의

통화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통화가 끝나자

여직원:티켓 얼마냐고 하는데요

대표:티켓은 받어

여직원 :얼마?

대표:3만원

나:오늘 공연 하죠

여직원:네

자기들 홍보 필요할때는 카페에서표 줘 가면서

구걸하고

입소문나고 손님 많다고 거짓으로 취소되었다고 전화를 하다니

이런 양심을 가진 사람이 만든 연극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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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글]

4.26 점심시간에 심원철 배우가 전화를 걸어와 이 문제에 대해

장시간 대화로 오해를 풀었습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공연이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