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고 싶던 연극[서툰 사람들]을 보고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

아는 기자에게서 재밌다는 얘길 들은 터라 더 기대가

되었는데,역시 재미있더군요.

보조석까지 만석이었어요.

이 공연 암전이 없이 공연시간 내내 배우들이쉬지 않고

연기를 합니다.

체력이 좋아야 배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화이 역 과 장덕배 역의 두 배우 진짜 친구 같았어요.

어찌나 웃기고 재미가 있는지.....

많이 웃고 왔어요.

마치 두 사람의 사랑 얘기를 듣는것 같았던 ...

재미있는 공연 이었어요.


공연시작전 장진 감독께서 직접 나와

관객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이날 공연하는 배우와 장진 감독이 싸인한 [서툰사람들]공연 포스터와

공연 티켓인데

두장의 포스터를 저와 나이가 같은 관객분과 같이 받았어요.

공연 많이 다녀도 관객중 제일 연장자에게 선물 주는 배려는

처음이었어요.

장진 감독 이분 좀 짱인것 같아요 ㅎㅎ.

이 포스터가 제가 받은 선물입니다.

장 감독님 싸인 포스터 안 받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


[오늘 공연 배우]


유화이와 장덕배 역 배우 아담한 체격의 완전 귀여운 연기에

관객들 완전 홀려요 ㅎㅎ

[커튼콜 사진]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