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드림콘서트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2 드림콘서트”가 5월 12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동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동방신기,

소녀시대(태티서), 2PM, 2AM,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틴탑, 티아라, 카라, 다비치, 보이프렌드, B1A4, 에일리, EXO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21개 팀이 총출연하였다.

이 공연은 지난 1995년 현대오일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역사적인

대장정이 시작되었으며, 국내 음악팬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전역과

남미,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중음악과 한류시장을 대표하는

파워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특히, 드림콘서트는 최근 K-POP가수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외 각국의 팬들을 K-POP의 근원지인 한국으로

불러 모으고 있으며, 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와 대중음악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드림콘서트 티켓 수익금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상징적으로“드림콘서트 장학재단”의 명칭을 사용하여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드림콘서트를 통해

하나 되는 세계를 꿈꾸며 그 꿈은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국경 없는 음악세계를 통해 새로운 꿈과 이상을

꿈꾸어 가길 바란다.”고 전하고, 이날 행사장에서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현대오일뱅크가 마련한“드림콘서트 장학금”을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다.

[자료: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콘서트를 알리는 오프닝 무대에서 출연 가수들이 모두 등장하였다.

1시이후 혼자비표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포토월 촬영을 위해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밤 10시까지 무거운 캐논 대표 렌즈와 촬영에 사투하느라

힘들어 죽겠다는 표현을 실감한 하루였다.

다른 기자들처럼 동료가 지켜 주고 먹을 걸 사오고 그러질 못하니

난 거의 탈진 상태였다.

사진도 경험 미숙으로 평소에는 노출도 제대로 맞추는데 조리개도 개방하고

촬영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하루였다.

이 또한 사진에 대한 내 개인적인 발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