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라스:The Glass(유리로 만들어진 세상)]후기

The Glass(유리로 만들어진 세상)

배우 권민중씨가 출연한다고 해서 호기심이 발동을 했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인지도 있는 아는 배우는 검증이 되어 있기에 공연 선택을 하는데

수월한 계기가 되거던요.

심리학의 대가 칼 융이 어느 여성을 상담하면서 기록한 심리일지를

연극으로 만들었더군요.

권민중씨가 마그다역으로 열연을 합니다.

권민중씨 키가 크고 몸매도 늘씬하고 이뻐더군요.

솔직히 좀 뚫어져라 봤습니다.

연기도 좋았어요.

최원석 배우도 무게감있고 편안하게 무대를 이끌어 내더군요.

어찌 마그다의 심리를 한번보고 꿰뚫어 볼 수 있겠습니까?

시간이 된다면 이번에 권민중씨 연기 봤으니

다음에 서지유씨 마그다 역할때 한번 더 보고,

그 다음에 권민중씨 연기 다시 한번 더 봐야 겠어요.

매일 편하게 보는 코믹극이 학창시절에 우리가

접했던 체육시간이었다면 오늘 이 연극은오랜만에 보는

수학이나 물리시간으로 생각이 드는 군요.

그렇다고 어렵지만 않고 집중해서 뭔가 보석을 캐듯이 찾아 내 보고

싶은 충동이 일게 만드는 연극입니다.

공연장 벽에 걸려 있는 액자를 촬영했는데,

에고 권민중씨 얼굴 부분에 지저분하게 뭐가 묻어 있었군요.

죄송! 미인 얼굴에.......ㅠㅠ

물빛극장은 2번 출구 마로니에 극장 사이로 가서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나옵니다.

지하에서 티켓팅하시면됩니다.

[배우]

[시작:칼 융& 마그다 입장에서]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