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목욕합시다]후기

연극[목욕합시다]는 가족이 같이 보기에 좋은 연극입니다.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만드는 휴머니즘의 연극으로
감동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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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목욕탕인 만복탕집 아들
어릴적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지만 성인이 된 그는
목욕관리사 자격증도 따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욕탕을 일으켜 세우려 합니다
스파비스에 밀려 손님이 떨어져 아버지는 불가마 때문에 받은

대출이자 내기에 급급해
하루 하루 버티기도 힘이 드는데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꺽고자 모종의 작전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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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만복탕은 어떻게 될까요?
가족의 사랑이 있으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됨을 보여 줍니다.
배우들이 멀티 역할이 아주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연기도 잘해 어색하지 않습니다.
공연 끝 무렵 남자 배우가 나에게 시킨 "한국산 야쿠르트"를
뽕~필로 하라고 시킵니다.
두번 하고 야쿠르트 받았습니다.
한국산 야~쿠르트가 입에서 맴돕니다.
집에서 몇번 했더니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

[무대]

[시놉시스]

[출연 배우]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