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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 그때의 아름다웠던 기억,연극<나의사랑 나의신부>


누구나 꿈꾸는 환상의 세계.인생에 있어 한번은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결혼의 세계에 들어선 영민과 미영이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꾸민 연극이 <나의사랑 나의신부>다.젊은 관객층이 대다수를 이루는 대학로 공연장에 중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층이 자리를 한 이 연극은 결혼이라는 일생에 있어
가장 보석같은 성역을 경험했거나 앞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모든 관객층이 공감할 수 있기에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하고 있다.특히나 중년이상의 아주머니 관객들의 웃음 소리가 중간 중간 이어지는게 이 공연의 공감 정도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연극이지만 배우들의 노래가 관객들을 더욱 다채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다.연극<나의사랑 나의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박중훈,최진실 주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현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2014년에는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해 화제를 모았다.


연극<나의사랑 나의신부>는 극중 대사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음악으로 섬세하게 풀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중 작사가로 나오는 영민 역에 걸맞게 인물들의 기쁨, 슬픔, 행복, 분노 등 감정의 흐름을 음악으로 나타내어 멀티들의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표현하는 등 연극과 음악의 특별한 조화는 이 작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100분의 러닝타임 내내 다채로움과 풍성함으로 다가온다.


출연진으로 미영의 남편 작사가 김영민 역에 김산호,이해준,2PM의 막내에서 연기자로 나선 황찬성이 트리플 캐스팅되었으며,요가 강사인 영민의 아내 미영 역에 김보미,이아영,신윤정 배우가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미영과 영민의 부부 사이에 갈등 요소로 작용하는 최승희(멀티)역에 최소영 배우,멀티 역의 김윤하 배우,멀티 역의 김찬종 배우가 극의 중요한 웃음 포인트로 등장해 관객의 웃음을 책임진다.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02) 744-0207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쇼빌컴퍼니)

 

 

[시놉시스]

결혼, 누군가는 봄날의 시작을 알리는 일.
결혼, 또 누군가에게는 자진해서 들어가는 감옥.
하루에도 수 십 건씩 벌어지는 결혼식. 그리고 생겨나는 부부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걸까?
마냥 행복하기만 한 부부는 오로지 동화 속에만 나오는 환상인 걸까?


영민과 미영은 6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연인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부부 사이다.
첫날밤부터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이며,
연인과 부부는 엄연히 다른 존재임을 알아가는 둘.


그러던 어느 날, 영민과 미영의 집 옆으로
둘의 대학교 후배였던 여자 승희가 이사를 온다.

대학 시절, 영민에게 은근히 마음이 있던 승희는
오랜만에 만난 영민을 남자로써 느끼고 있는데...

과연 영민과 미영, 이 위기감 가득한 결혼 생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결혼 서약 식에서 약속했던 대로
‘어떤 일에도 서로 손을 놓지 않으며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출연 배우]

 

이해준,이아영,최소영,김윤하,김찬종 배우



​[출연배우]

 

[출연배우]

 

 

 

 

[무대]

 

 

 

 

맨 뒷줄 김찬종 배우.

아래 좌측부터 김윤하,최소영,이아영,이해준 배우

 

 

 

 

 

이해준 배우

 

 

 

 

 

 

 

 

 

 

 

 

 

 

김찬종 배우

 

 

 

 

 

 

 

최소영 배우

 

 

 

 

김윤하 배우

 

 

 

 

 

이아영 배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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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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