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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의 여행 3일째

로마에서 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016.12.8 아침 일찍 이탈리아 숙소인 casa di penelope를 떠나
다빈치 공항으로 갔다.

 

벨기에 행 유럽간 항공인 라이언에어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공항에 도착해
Brugge 행 (겐트 도착) 기차를 탔다.

하지만 출발 예정이던 기차가 갑자기 취소되고

1개의 열차역을 다른 기차로 타고가
다시 겐트행 기차로 갈아타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겐트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처럼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왜 말을 못해"

박신양 배우의 멘트가 생각나는

유럽인들의 고객에 대한 태도가 신기할 정도다.

그냥 취소하고 미안하다고 말을 안한다.

ㅋㅋ

도착한 벨기에 겐트의 풍경이다.

이탈리아 다빈치 국제공항

 

오전 4:10분 Terravision 버스로

로마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커피와 크로아상을 먹었다.

 

16.4 유로의 비용을 지불했다.

물론 6명이 다 빵을 먹지는 않았지만

대충 요기만 한다.

커피​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사가

단연코 갑이다.

 

항의하면 퇴출될수도 있기에

모두들 기다린다.

그것도 많이........

유럽에서 라이안에어

항공권은

이렇게 온라인으로

예매권을 인쇄해서 가져가야 한다.

라이안에어

 

비행기 좌석에

있는

구명동의,산소마스크 착용법 안내도​

벨기에행

라이안에어 6명 항공권이 263.94유로​

 

 

브뤼셀 공항에 도착했다.

 

IS본거지로 알려진 벨기에는

외교부의

벨기에가 여행자제지역임을 알리는

문자가 연신 왔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인형으로

장식된

트리 장식이 재미있다.

 

금도금된 BMW

전시차량

 

 

브뤼셀 겐트 기차

6명 비용이  92.4유로

 

열차가 취소되었는데

Dutch어로

방송해 방송을 알아 듣지 못한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어로 물어봐야 했다.

 

 

 

 

 

우여곡절을 겪고 탄 겐트 행 기차

 

 

기차 좌석에

metro 신문이 있었다.

서울에서는 출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자주 보는 메트로 신문을

여기서도 만나니 신기했다.

 

 

​검표를 하는 역무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드디어 겐트에 도착했다.

겐트에 도착했지만

숙소인

Hotel Onderbergen으로 가기 위해서

또 우리는 트램을 타고 가야 했다.

 

친절한 안내원 아저씨가

트램 타는 장소를 알려 주려고

같이 가고 있다.

 

완전 친절하다

트램을 타면

여기에 티켓을

확인해야 한다.

내릴때는 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내릴때 우리처럼 벨을 누르면 불이 들어 온다.

트램

​드디어 벨기에의

작은 시골마을

겐트에 도착했다.

 

왠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마을

모두들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겐트에 머물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일정이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겐트를 북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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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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