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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성으로 알려진

로마 산탄젤로 성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금은 오페라 극장으로 사용되고

박물관으로도 사용되는데,

오페라 공연이 있는 날이면 이 극장 주변이 붐빈다.

 

천사의 성

산탄젤로 성

 

라파엘로 다 몬텔루포가 제작한

미카엘 대천사의 대리석 조각상이

성 꼭대기에 보인다.

 

성 그레고리우스 마뉴스의 꿈에 나타난 천사를 기리기 위해 1600년 성의 꼭대기에 천사의 조각상이 세워졌는데,

천사의 손에는 지금은 십자가가 들려 있지만,

원래는 당시 로마에 창궐하던 전염병이 퇴치되었음을 선언하는 의미로 칼이 쥐어져 있었다고 한다.

천사상 옆에는 사형을 처할 때 울리던 자비의 종이 매달려 있다.
피에트로 판 페르샤펠트(Pietro van Verschaffelt)가 구리로 제작한 현재의 천사상은 여섯 번째의 것이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로마의 테베레 강에는 수많은 다리가

놓여 있는데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천사의 성과 도심을 이어주는

엘리오 다리

엘리오 다리에서 바라본

산탄젤로 성

엘리오 다리위에서 바라본

테베레 강 풍경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자물쇠를 채운 풍경이

우리의 남산을 생각하게 한다.

 

이 연인은

2016년에 여기서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자물쇠를 채웠나보다.

 

집으로 오는 길

 

한국식품에서 우리나라 김치나 쌀 등을 샀다

여기 주인은 친절하지 않다.ㅠ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노천카페

숙소에서 김치에 밥 비벼먹는다.

 

난 외국가면 현지식을 좋아하지만

형님이 음식때문에 힘들어 하셔서

이렇게 식사를 해야 했다 ㅎㅎ

북어국

다시 버스를 타고

산탄젤로 성

야경을 보러 갔다.

산탄젤로 성

 

야경

 

산탄젤로 성

엘리오 다리위에 있는 많은

느티나무들은 수많은 세월을

보여주는듯

엄청 굵다.

 

콜로세움,팔라티노,포로 로마노,

천사의 성(산탄젤로 성) 등을

돌아본 로마의 둘째날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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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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