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10주년, 이제는 ‘미래’를 향하다!
DIMF 10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위한 뮤지컬 전문가포럼 개최
오는 여름 열 번째 축제를 앞두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오는 4월 7일(목)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DIMF의 지나온 10년의 성과와 현황을 바탕으로 다가올 10년에 대한 비전을 도출할 뮤지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2006년 Pre를 시작해 2007년부터 매년 여름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며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대중 모두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온 DIMF는 지난 9년간 197개 작품, 총 누적 방문객수만 130만여명에 이르며 미국, 영국, 프랑스, 체코, 러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단체들을 초청할 뿐만 아니라 국내 창작뮤지컬지원사업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사업을 통해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등 아시아 최대 뮤지컬 축제 개최로 대구를 공연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해왔다.
10주년을 앞둔 DIMF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DIMF의
성과와 과제’ 특별세미나를 열고 DIMF의 비전과 성장과제에 대해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에 개최될 전문가포럼은 지난 세미나에 따른 구체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이 “DIMF, ‘대구’를 너머, ‘페스티벌’을 너머” 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교수이자 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교수가 ‘DIMF 미래 비전과 자생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박사의 진행으로 복합공연장을 뮤지컬의 메카로 만든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과 공연분야 각종 공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지원부장,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잡지인 <더 뮤지컬>의 박병성 편집장, 지역 뮤지컬계를 대표해서 최원준 파워포엠㈜ 대표가 참석하여 딤프 미래 10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뮤지컬 ‘축제’로서 DIMF의 역할을 넘어서 뮤지컬 아트마켓 역할 강화, 국제 인프라 구축, 축제의 구심점 역할과 뮤지컬 도시의 상징이 될 뮤지컬 전용극장 등의 다양한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이번 전문가 포럼에는 뮤지컬과 DIMF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DIMF사무국 053-622-1945)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뮤지컬 발전은 물론 대구를 뮤지컬의 도시, 공연문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 이번 전문가 포럼을 계기로 DIMF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DIMF의 비전 전망을 위한 세미나는 오는 6월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한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며 제10회 DIMF는 오는 6월 24일 ~ 7월 11일까지 대구 주요공연장과 시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것이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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