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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쓸 말이 없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물론 졸음이 와서 졸음을쫓는 경우는 있어도

연극을 보고 나서 맥을 짚지 못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매일 공연을 보지만 ...........................

인터파크 PlayDB의 자료로 대체 합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그 진실을 찾기 전에는 적을 말이 없습니다.

윌리엄 포그너 원작, 알베르 까뮈 각색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문호들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역작!
세계적 문호인 두 작가로부터 탄생한 이 작품은 1956년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며 파문을 일으켰다.
한때 사창가에 몸담았지만 지금은 상류사회의 여인이 된 백인 여인’템플’이
그녀의 아기를 죽인 흑인하녀 ‘난시’를 변호하기 위해 비밀에 싸인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이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추리극적 사건 전개와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모순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문학적 깊이와 예술성으로 찬사를 받아온 명작이다.

“문제는 죽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정과 불의에 있는 것이요.
이 불의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진실 뿐이요. 진실 또는 사랑이라 할까…”

“신은 우리가 악을 원하는 것을 막지 못해요. 그러나 그걸 조금이라도
보상하기 위하여 가난한 세계의 진정한 빛인 고통을 만들어낸 거예요…”

한국 연극의 산 증인! 연출가 김정옥의 연출 50년, 100번째 연출 작품!
김성녀, 오영수, 권병길, 이호성 등 한국 연극의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펼칠 명연기!!




1969년에 공연한 대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프리뷰할인 40%로 2층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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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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