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춘향]관람 후기

Kiss(Korean dance is a surprising show) The 춘향
공연은 비보이와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여 한국적인 멋을
관객이 찾도록 하였고, 고전과 현대적 요소를
같이 보여 줌으로써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연에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맛깔스럽게 잘 해석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주었다.

보컬의 애절한 음색은 한국적인 춤과 어우러져 춘향과 몽룡의
애뜻한 사랑을 전달하기에 보탬을 주었고
고전적인 아름다운 선과 현대적인 리드미컬한 역동성이
잘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선사한 무대였다.

특히나 몽룡과 춘향의 이별 장면에서는
무대에 흩뿌려진 붉은 꽃잎들 위로 몽룡과 춘향의
그리움이 물들고,춘향의 하늘거리는 치맛자락에 붉은 꽃잎이
마치 춘향의 그리움을 알기라도 하듯
춘향의 치맛자락에 이끌리는 춤 동작에 붉은 파도처럼
일렁일때 마치 내가 숨기려고 한 그 무엇을 들켰을때 처럼
내 심장은 콩당 콩당 뛰었다.
두고 두고 내 마음속에 담아 두고 싶은 명장면이었다.
춤으로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연출의 힘이
정말 놀랍다.

3.27은 첫공이라 세종대학교와 춤다솜의 많은 관계자분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이렇게 맛있는 충무 김밥과 호박떡도 먹을 수 있었다.

공연 보러 다니면서 이런 잔치집 같은분위기는 처음이다 ㅎㅎ

[춘향전의 해석]

[춘향 주요인물소개]

[시놉시스]

[키스 더 춘향 속 춤춤춤]

[출연 배우]

[자료:프로그램북 & 캐스팅북]

[티켓]
로얄석으로 앞줄에서 2번째다

완전 좋아@@@

[선물로 받은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