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2018 평창올림픽을 성공하기 위한 강원도와 평창군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군.

동계올림픽 스키점프대와 스키박물관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스키점프대를 보고 있노라니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고

평창군민의 노력이 결실을 앞두고 있는것 같아 흐뭇했답니다.

알펜시아 스타디움

스키점프대와 스키역사관을 볼 수 있어요.

스키점프대

우리 일행의 멋진 점프를 촬깍!

관람석

종합매표소

한국 대관령 스키역사관

한국 스키와 세계 스키의 변천을 볼 수 있습니다.

평창에 가면 특별한 장소가 있다.

평창에서 가져다 놓은 갖가지 모양의 바위암석들이 공원 여기저기에 즐비하다.

그야말로 바위가 많아 바위공원이다.

각 바위들은 제 나름의 형상으로 이름이 붙여져 있다.

바위공원 한쪽으로는 텐트를 친 가족들의 나들이가 한창이었다.

기다림

옹달샘 바위

평창에 가면 남산둘레길이 좋다.

남산소나무길이라고도 한다.

소나무로 둘러 싸인 산길을 걷노라면 숲이 주는 고즈넉함에 마음이 편한해진다.

7Km를 2시간에 걸쳐 트래킹하는 거리다.

남산둘레길 바로 앞의 종부교

남산둘레길 오르기전 바로 옆의 새마을지도자 공원

남산둘레길 종합안내도

송학루

남산성이라고도 부른다.

송학루

지난번 포스팅때 평창을 전체적으로 둘러 봤다면 이제는 관광지별로 집중해서 사진과 함께 둘러 보도록 하죠.

지역마다   전통재래시장이 있는데,평창도 예외는 아닙니다.

http://ham451887.tistory.com/18684

5일,10일장이 열리는 평창전통시장,평창재래시장인 평창올림픽시장인데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장이 안 열린 날이라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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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시장 입구

농사일을 하는 군민을 위한 각종 농기구가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전통적인 메밀을 이용한 먹거리가 눈에 띕니다.

가내에서 수확한 각종 농업용 채소류등도  즐비하게 있습니다.

고냉지 배추일까요?

배추가 신선하네요.

군침이 도네요.

평창강에서 잡은 다슬기도 팔아요.

역시 평창에는 강이 있어 다슬기도 시장에 등장하네요.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우리 일행도 드디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옥수수 막걸리 입니다.

1.5리터 병에 5천원 하더군요.

올챙이 국수.

올챙이 같이 힘이 없고 고만 고만하게 끊어져 올챙이국수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감자떡도 먹음직스러워 보여 샀습니다.

여기도 농산물이 가득하네요.

바다의 생선들도 시장의 구성품이죠.

매실이 눈에 탁 들어 오네요.

젓갈류도 있습니다.

먹음직스런 떡도 많네요.

이 음식이 4천원이나 너무 푸짐하죠.

올챙이국수도 4천원입니다.

열무를 좀 넣어 드셔야 간이 맞아요.

온누리 상품권 1만원으로 먹어도 돈이 남네요.

배추전도 먹었습니다.

올림픽준비중인 평창

이제 가을이면 평창 여행과 함께 평창올림픽시장도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