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이다,임동진 배우의 모노드라마<그리워 그리워>!

 


임동진 배우가 연기인생 50년을 맞아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목사로서 성직자 생활을 하다 은퇴 후 작년 10년만에 TV드라마 ‘징비록’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이후 첫 연극으로 <그리워 그리워>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연극 <그리워 그리워>는 모노드라마로 처음부터 끝까지 임동진 배우 홀로 무대를 이끈다.그의 이름을 걸고 모노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처음인 만큼 그의 연기인생 50년의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파트로 이사와서 짐을 챙기며 죽은 딸의 사진도 책상위에 올리고 다정스럽게 이름을 부르며 독백을 한다.아파트라 옆집 젊은 부부의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할 생각에 즐거워 하던 때에 사위에게서 전화 한통이 온다.결혼식 참석을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다.서운한 생각을 감출 수 없다.뒷방 노인네 취급에 서운함으로 과거 아내의 일과 딸의 사망소식을 접했을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모노드라마지만 옆집 부부,아내 등 목소리 출연이 있다. 아내의 목소리 출연은 공연 초반 잔잔한 노인의 역할을 보여 주던 드라마를 이내 깊은 슬픔의 격정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딸 아이가 죽던날 그는 다른 여자와 있었고 그 사실을 아내가 알고 있었음에 죄책감과 함께 자신에 대한 분노를 떨었을 아내를 생각하며 몸서리 친다.연기 생활 50년 배우의 응집된 감정이 폭발한다.슬픔은 파도를 넘고 바다가 된다.그리고 아내가 자신을 용서했음을 알게 되고 죄책감은 더욱 그를 슬프게 한다. 아내의 일기에 적힌 아내의 목소리 출연은 관객들을 울리는 뇌관으로 작용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산다.그 실수는 실수를 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내세우지만 당한 입장에서는 황당하기 마련이다.특히나 부부간의 신뢰에 해당되는 사랑의 문제에 있어서는 그 한번의 실수는 완전히 신뢰를 잃어 버리게 된다. '열 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 라는 말로 치부하기에는 그 슬픔과 분노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OECD 국가 중 이혼율 1위의 기록이 말해주듯 우리나라는 이제 가정에서 부부간의 불협화음은 그 도가 넘어 황혼이혼이 옆집 강아지 이름처럼 흔한 세태에 살고 있다.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는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심하게 지내는 가족간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가족간의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극단 예맥의 대표이기도 한 배우 임동진은 이런 사회 속에서 우리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써 뒤를 돌아보며 자기고백의 시간을, 그로 인한 치유의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하는 뜻에서 이번 공연을 오래 전부터 구상해왔다고 전했다. 연극 <그리워 그리워>는 아버지도 평범한 인간이라는 깨달음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를 이끌어 내며 가슴 저미는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다. 아버지의 고백을 통해 가족간의 오해도 풀고 가족도 지켜내는 힐링의 시간이 된다.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 작가가 대본에 참여했고, 최병로 연출과 함께 임동진 배우가 협력연출로 나섰다.
6월 25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주)컬처마인)

 

 

[시놉시스] ​

 

한 남자가 있다.

그의 나이 70대 초반.
내일은 죽은 딸을 꼭 닮은 손녀의 결혼식 날.
결혼식에 입고 갈 양복을 손질하며 행복한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밤에 온 전화 한 통.
사위다.
딸을 키워준 아내에 대한 예의로 내일 결혼식 참석을 보류해 달라는 부탁이다.
섭섭한 마음.

“그래… 딸이 죽고 남겨진 아이들 잘 키워준 사람 아닌가, 알았네”
사위의 전화를 끊고,벽에 걸린 딸의 결혼사진을 본다.
그러자 딸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듣던 날이 떠오르는데....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임동진의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공연장소 : KT&G 상상아트홀 (삼성역)  
공연기간 : 2016년 5월 9일(월) ~ 2016년 6월 25일(토) 
공연시간 : 월 오후2시30분 / 화~금 오후8시 / 토 2시30분, 6시 / 일요일 쉼 
러닝타임 : 90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 람 료 : R석 6만원, S석 4만원
제    작 : 극단 예맥
홍보마케팅 : ㈜컬처마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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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하모니아트홀에서 마당극 관람후 배우들과 기념촬영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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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의 시조인 동양의 큐피트 월하노인이
황말순 일가의 일남,이순,삼식이네 커플이 이혼 위기에 처해지자 직무유기죄로
체포령이 떨어져 3일안에 다시 기회를 얻어 그들을 이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
황말순 일가의 세 자식의 궤적을 따라가며 생활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아버지 제삿날 어머니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며 힘들때마다 꺼내던
보물같은 상자를 받고 마치 금은보배라도 있는양 생각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 흔적이 있다.
그건 금은보배보다 값진 것일터.
이 마당극은 요즘 시대에 너무 흔한 이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진다.
인연은 하늘이 점지해 주었듯 그 고리도 소중히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일남 이순 삼식 커플들의 연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소극장 특유의
관객과 배우의 공감이 이루어진다.
재미가 있다.
젊은 연희들의 한바탕 신난 놀이판으로 가족과 같이 봐도 좋을 마당극이다.

 

 

 

 하모니아트홀은 혜화역 2번출구에서 사랑티켓을 끼고

좌측으로 들어가 아르코예술극장을 지나 직진하여 두번째 작은 사거리

좌측에 위치해 있다.

 

3층이 공연장이다.

 

 

[시놉시스] 

 

[출연 배우]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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