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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빠른 전개,화려한 캐스팅의 영웅이야기,뮤지컬<로빈훗>!

 

독일 뮤지컬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음악을 기초로 국내 최고의 창작진에 의해 재창작 된 뮤지컬<로빈훗>은 로빈훗과 필립 왕세자의 혁명을 그린 뮤지컬로 2015년을 화려하게 열었다.
로빈훗은 본래 잉글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로 60여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하여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진다. 이번에는 불의에 맞서 적통 왕위 계승자를 돕는 영웅담으로 변모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웅장한 스케일의 뮤지컬로 찾아왔다.빠른 전개와 화려한 캐스팅의 배우들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를 싫증나지 않게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물론 이 긍정적인 에너지는 삼총사,잭더리퍼,프랑켄슈타인등 최고의 기량을 보인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제작사인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의 힘이기도 하다.


웅장하고 빠른 템포의 음악과 무대 그리고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 박성환, 규현, 양요섭, 서영주, 홍경수, 조순창, 박진우, 서지영, 김아선, 김여진, 다나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로빈훗>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필립 왕세자역의 규현은 안정적인 연기로 국내 관객은 물론 일본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셔우드 숲과 왕궁을 배경으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영웅 로빈훗과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뜨거운 스펙터클을 담은 뮤지컬<로빈훗>은 전연령대가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공연으로 3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764-7857~9

 

 [시놉시스]
십자군전쟁의 광증이 유럽 전역을 휩쓸던 12세기. 영국의 로빈 록슬리는 리처드왕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가 친구이자 동료였던 길버트에게 배신당한다.
로빈은 왕을 살해한 반역 죄인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힘겹게 영국으로 귀환하는데, 이미 길버트의 아내가 되어버린 옛 사랑 마리안과 마주하고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길버트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힌 로빈은 우여곡절 끝에 셔우드 숲으로 도망쳐 간다. 로빈은 리틀존 무리와 만나 로빈훗(Robin Hood)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한편, 리처드왕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필립 왕세자는 왕위를 이어받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오던 중 존 왕자 세력의 음모로 위기에 처한다. 위험을 피해 숨어든 셔우드 숲에서, 왕위와 정치에는 관심도 없던 필립은 존 왕자의 거짓된 권력과 폭정으로 궁지에 몰린 백성들의 실상에 눈뜨게 된다. 필립은 로빈훗이 이끄는 셔우드 숲의 무리들의 도움으로 폭정에 맞서게 되는데…
왕위를 둘러싼 끊임없는 음모 속에서, 정의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공 연 명:  뮤지컬<로빈훗>
공 연 장: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일정:  2015년 1월 23일(금) ~ 3월 29일(일)
공연시간:  평일 4시,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티켓가격: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티켓(1544-6399), 하나프리티켓(1566-6668)
공연문의: 엠뮤지컬아트 02-764-7857~9 / 클립서비스 1577-3363
원 작 자: 음악 Martin Doepke 극본 Andrea Friedrich & Hans Holzbecher /
          가사 Elke Schlimbach & Grant Stevens
제 작 진: 프로듀서 김선미 /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 서병구 / 조명디자인 민경수 / 무대디자인 서숙진
          음향디자인 권도경 / 영상디자인 송승규 / 의상디자인 한정임
          분장디자인 양희선 / 소품디자인 김상희

 

(사진제공: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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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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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하면  떠올릴 수 있는 콜롯세움과 그리고 판테온도 상징적인 건물이다.

물론 콜롯세움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로마 유적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원형을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 판테온이다.

 

기원전 27년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사위였던 아그리파(Agrippa)에 의해 세워지고 118~128년에 걸쳐 하드리안이

재건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큰 돔으로 된 천장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모자이크 바닥을 비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초기에 로마의 신들을 모시는 신전으로 7세기에는 기독교 사원으로 사용하다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일되면서

이탈리아 왕들의 묘지로 쓰였다.

 

 

 

로마 시내

 

 

 

 

 

둥근 원형의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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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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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서 호평을 받은

 

연극 <왕과 나>, 본 공연 무대에 올라가다! 

 

 

떼아뜨르 봄날 13번째 공연.2013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공동기획 연극<왕과 나>는 2012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서 호평을 받은 공연으로 이번에 무대에 다시 올렸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보던 우아하고 무게잡는 궁정비극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원초적인 본성을 들여 다보는 유쾌하고 음란한 치정극으로 방향을 잡아 옥정과 숙정 두 사람의 연애와 질투와 증오를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정통 사극이 아닌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이미지를 14명의 배우가 캐릭터로 때로는 내레이터로서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그 재미를 더하는 사극의 이름을 빌린 총체극적 놀이로 보면 될 것 같다.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자신의 귀와 눈을 의심하며 집중하게 된다.공연장에 도달하기전의 상상에서 벗어나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거칠고 상스러운 욕설이 오가지만 배우들의 화음이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고 이내 대사와 동작의 스피디한 전개속에서 극적으로 그간의 장옥정을 알고 봐왔던 사극의 요소를 짧은 시간에 핵심정리하듯 감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공연의 백미는 옥정의 영정을 그리라는 지시를 받은 화공이 옥정을 좋아하던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적 구사가 옥정의 미모를 표현하는데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화려하기 그지없다.마치 연출이 한폭의 도화지에 수묵화를 그리듯 그 언어적 구사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그리고 옥정이 사약을 받고 떠나는 장면에서 사랑하던 님을 향한 글을 배우가 낭독하는데 이 또한 공연 내내 느끼던 다른 대사들과 틀리게 옥정에 대한 인간적 연민을 이끌어 낸다.연출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가슴을 흥건히 적시는 슬픔을 느끼게 만든다.극단의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특별한 공연으로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놉시스]

온 세상이 내 치마 속에 있나 봐요

그건 니 생각이지

 

장희빈으로 잘 알려진 숙종비 장옥정과 그녀의 남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잘 알려진 바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조선 19대 왕인 숙종은 신참 나인인 장옥정을 보고 한눈에 반해 사랑에 푹 빠집니다. 상당한 미인이었나 봅니다.

그 과정에서 이른 바 남인과 서인의 정쟁이 한몫을 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인에게 핍박받던 남인이 서인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이른바 미인계를 썼다는 얘기인거죠. 어쨌든 장옥정은 왕의 총애를 받아 금세 후궁이 되었습니다.

그리곤 머지않아 원자를 출산하게 되지요. 그때까지 숙종에게는 후사가 없어 크게 근심해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대박인거죠.

하지만 머지않아 숙종과 왕비 장옥정 사이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좀 지겨워졌겠죠.

제 아무리 예뻐도 오래 같이 살면 그럴 수 있는 법이지요.

두 사람은 다투는 일이 잦아집니다. 

 

 

[공연 사진:떼아뜨르 봄날 소유]-불펌 금지

 

 

 

 

 

 

 

 

 

 

[티켓]

[공연 개요]

공연명:왕과 나

공연기간:2013. 7. 4.(목)  - 8. 3.(토)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기획제작: 떼아뜨르 봄날

공동기획:두산아트센터

극작/연출: 이수인

출     연:송흥진, 황택하, 곽지숙, 미 경, 이 길, 이현호, 박창순, 민정희,

            김신록, 조혜선, 류성철, 김누리, 강경호, 김솔잎

후      원:두산

런닝타임:80분

관람연령:만 15세이상 관람가

가       격:일반 30,000원 /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특별할인:대학생 20,000원 / 고등학생 15,000원

              일반단체(10인 이상) 20,000원 *떼아뜨르 봄날 전화예매만 가능

예       매:두산아트센터 www.doosanartcenter.com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       의:떼아뜨르 봄날 070-4670-3149 

              cafe.naver.com/bomalkingandi.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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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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