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조선의 젊은 사랑,뮤지컬<해를 품은 달>!
창작뮤지컬<해를 품은 달>은 어느 라이선스 공연에 못지 않게 관객들을 감동으로 몰아 넣으며 창작뮤지컬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더 소중한 울림을 전하고 있었다.
창작뮤지컬<해를 품은 달>은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 셀러 작가 '정은궐’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백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2012년 상반기 42%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전국에 신드롬을 몰고 오며, 김수현을 톱스타로 만든 드라마‘해를 품은 달’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소설이다. 무대로 옮겨진 ‘해를 품은 달’은 그야말로 꽃들의 향연이었다. 한지와 천을 사용해 만든 조각보는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 했고, 대극장 무대의 웅장함은 그대로 가지고 가되 한국적인 색채는
잃지 않았다. 조명 또한 라이선스에도 밀리지 않을 만큼 다량의 기기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색채가 돋보이게 함으로써 라이선스와 비교하여 창작뮤지컬이 가지고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음악에서는 퓨전사극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어울리는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33곡의 창작곡들이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조선시대의 가상의 왕.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이나, 오직 세자빈이었던 연우만은 잊지 못하는 일편 단심 순정남‘이훤’역에는 뮤지컬 ‘라카지’‘쌍화별곡’드라마‘무사 백동수’예능 ‘불후의 명곡’ 등 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실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아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김다현이 캐스팅되었다. 더불어 ‘엘리자벳’ ‘두도시이야기’ ‘젊은베르테르의슬픔’ ‘햄릿’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함께 한다. 그는 26세라는 나이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대작들을 성공리에 마치며 인지도와 커리어 모두 갖춘 배우로 당당히 스타덤에 합류한 뮤지컬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자. 서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연우만은 그러지 못해 번민에 빠지는 ‘양명’ 역에는 ‘형제는 용감했다’ ‘젊은 베르 테르의 슬픔’ ‘유럽블로그’ 등에서 열연했던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 성두섭이 캐스팅 되었다. 그는 풍월주에서 가창력은 물론 진심이 담긴 연기력까지 선보이면서 뮤지컬 관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지컬 팬들에게 성두섭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락오브에이지’'형제는 용감했다’‘셜록홈즈’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외 다수의 작품으로 활약하며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조강현이 캐스팅되었다. 그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신인상 수상,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허민규의 딸이자 허염의 여동생.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윤대형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에 전미도가 캐스팅 되었다. 그녀는 연극과 뮤지컬을 경계 없이 오가는 ‘팔색조’ 같은 배우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다’의 ‘암네리스’역을 맡으며 연기와 노래를 인정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 뮤지컬 배우 안시하가 연우로 더블캐스팅 되었다.그녀는 ‘헤어스프레이’ ‘아이다’ ‘렌트’ ‘맘마미아’ ‘햄릿’ 외 많은 작품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준비된 신데렐라로 불린다.
조선의 왕 성조, 훤, 양명, 민화의 자애로운 아버지 ‘부왕’역에 송영창, 정용현이 캐스팅되었다.왕권을 위협하는 외척 세력의 수장 ‘윤대형’ 역에 지혜근이 출연한다.이와 더불어 염성연, 이한솔, 최보영, 최현선, 서홍석 등의 조연들과 19명의 앙상블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소설과 드라마와는 다른 무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거스를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사랑을 지켜나가는‘훤’과‘연우’의 가슴 시린 조선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7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후 여세를 몰아 12월 일본 동경에서 한달간의 공연이 확정되었다.
[줄거리]
가상의 왕 성조 치세의 조선. 조선 최고의 머릿무당 장씨가 두 개의 태양이 달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빛을 다투는 조선의 미래를 바라본다.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훤과 양명, 양명은 궁 안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배다른 동생 훤에게
궁 밖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월장을 하고 두 사람은 달의 운명을 타고난
홍문관 대제학의 딸 연우를 우연히 만나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남들 몰래 서찰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훤과 연우, 연우는 간택을 통해 세자빈이
되고 양명은 서자로 태어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고
훤의 스승이자 연우의 오라비인 허염을 마음에 품었던 민화공주 또한 그를 가질 수 없는
운명에 애달파한다.
한편 외척세력의 수장인 윤대형은 사림파의 수장인 홍문관 대제학의 딸인 연우가 세자빈이
되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해 연우를 죽이도록 장씨를 협박한다.
장씨는 연우의 모든 기억을 연우의 몸종 설에게 옮기고 기억을 잃은 연우를 죽음을 가장해
멀리 숨긴다. 그렇게 연우가 죽었다고 믿고 슬픔 속에서 단 한시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훤.
어느덧 8년의 세월이 지나 조선의 왕이 된 훤은 요양 차 나선 온양 행궁에서 익숙한 향기에
이끌려 한 민가에 들르게 되고 연우와 꼭 닮은 무녀 월을 만나게 되는데…
[오늘의 배우]
비가와서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아 스카트폰으로 찍어 다시 집에서 카메라로 담았다.
최고의 실수다.커튼콜도 싸인회 장면도 아무것도 촬영을 못했으니......참 한심하다
[티켓]
[공연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소유]-불펌금지
공 연 명: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연일정:2013년 7월 6일 (토) ~ 7월 31일 (수)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 쉼
티켓가격: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2시간 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원 작:정은궐 소설 ‘해를 품은 달’(파란미디어 출간)
프로듀서:임동균, 손상원/작 곡:원미솔 / 대본∙가사: 박인선/연출:정태영/안무:정도영
음악감독:정혜진/무대디자인:오필영/음향디자인:권도경/조명디자인:구윤영
의상디자인:조혜정/영상디자인:박준/소품디자인:임희정/분장디자인:최혜진
무대감독:배지연/제작PD:박진희/제작무대감독:김남건
출 연 진:김다현, 전동석, 성두섭, 조강현, 전미도, 안시하, 송영창, 정용현, 지혜근,
염성연,이한솔, 최보영, 최현선, 서홍석, 송진우, 백민수, 최도선, 한진,
조용기, 박규원, 홍순국, 김태형, 오경석, 김선영, 김지희, 신세계, 최예나,
윤소미, 조은숙, 이은진, 강은애,고은영
제 작:㈜쇼플레이, ㈜이다엔터테인먼트
홍 보:마케팅컴퍼니 아침
후 원:㈜다음커뮤니케이션, 나스첸카
예 매:인터파크 / 옥션티켓
공연문의:㈜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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