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충무아트홀의 8, DDP 야외무대에서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콘서트> 펼친다!

 

<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33FACP서울총회의> 3개 행사 공동개막식&갈라콘서트!

-세계최대의 3차원 건축물 DDP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뮤지컬 갈라콘서트 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무대!

 

 

 

 

창작뮤지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충무아트홀은 오는 819() 저녁 8시 세계최대의 3차원 건축물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이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과 충무아트홀이 첫 선을 보이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그리고 아시아 공연기획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33FACP> 3개의 대형 행사를 위한 공동개막식이다. 서울에서 대형 야외뮤지컬 갈라 콘서트 펼쳐지는 것은 처음으로, 지금까지 뮤지컬계 종사자들이 주도해왔던 페스티벌에서 올해는 일반인의 참여를 대폭 늘여 시민 축제의 성격을 강화한다.

 

갈라 콘서트가 열리는 약 200평의 규모의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 어울림광장에는 별도의 객석이 마련되어 관객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초현대적인 비정형 건축물 DDP 야외 공간 한가운데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극장 밖을 벗어난 초대형 뮤지컬 공연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무대가 될 것이다.

열린 공간에서 최고의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 누구나 참여하여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와 스태프의 자발적인 참여메르스로 침체된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뮤지컬 스타 정성화, 마이클리, 브래드 리틀, 양준모 외 최고의 배우들 출연

무대디자이너 서숙진, 조명감독 민경수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 자발적인 동참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하는 야외무대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갈라쇼

 

지난 5월 메르스 여파로 공연계는 침체에 빠졌다. 극장마다 각 종 대관공연 및 행사들이 연기되고, 단체관람이 무수히 취소되는 등 공연계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유난히 창작뮤지컬이 많이 제작된 올해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연단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와 충무아트홀은 위축된 공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망설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런 의미에서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 콘서트>에 참여하는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는 뮤지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를 만든다.

 

정성화, 오만석, 마이클리, 양준모, 최정원, 전수경, 바다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배우와 무대디자이너 서숙진, 조명감독 민경수 등 관록의 스태프들이 DDP의 신비로운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예정이다. 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영웅>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라이브 연주와 최고의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는 야외공연으로는 유례없이 높은 퀼리티의 감동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19() 진행되는 공동개막갈라쇼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무아트홀 김희철 본부장은 이번 공동개막갈라쇼는 공연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행사이며, 모든 이들이 한국뮤지컬의 눈부신 성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첫 선 보이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과 아시아 공연기획자들의 위한 컨퍼런스 <33FACP> 공동개최!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2년 첫 막을 올린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33FACP서울총회 및 충무로뮤지컬영화제와 같은 시기에 공동으로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충무아트홀이 ()한국공연예술경영인 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FACP는 아시아 13개국의 역량 있는 공연기획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아시아 문화교류 및 협력발전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행사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K-Musical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여전히 정보가 부족한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장()서울뮤지컬마켓FACP 서울총회에 참석하는 공연기획자들의 참석을 유도해 실질적으로 우리 콘텐츠를 수출하는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뮤지컬영화가 만나는 새로운 축제로 렌트’, ‘헤어스프레이’, ‘레미제라블등 기존 뮤지컬영화상연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운드가 소실된 옛 영상을 배우들의 더빙 연기와 노래, 라이브 연주로 되살리는 신개념 라이브 더빙쇼가 시선을 끈다. 이러한 라이브 더빙쇼뮤지컬영화의 두 장르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연으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융복합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뮤지컬 업계에서는 무대에 입체감을 더하는 영상은 필수’, ‘작품 제작 초기단계부터 영상 작업 계획이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회자 될 정도로 영상의 영역 확장에 공감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단순히 뮤지컬영화 상연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산업적 교류를 펼치며 뮤지컬영상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행사 개요

명 칭 :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콘서트>

일 시 : 2015819() 저녁 8

장 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

공동주최 : 서울시 중구,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주 관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

 

캐스팅

구분

출연진

비고

사회

오만석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지휘 정주영

뮤지컬 배우()

정성화

 

마이클 리

 

양준모

 

브래드 리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맘마미아 팀(최정원,전수경,이경미)

 

바다

 

오소연

 

김보경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차세대 뮤지컬배우

뮤지컬학과 재학생

 

FACP 해외공연팀

중국1, 일본1

 

제작 및 연출

제작 및 연출

구분

담당

제작 총감독

홍성준 감독

음악감독

정주영 지휘자

기술감독

김미경 감독

제작감독

이승진 감독

무대

무대디자이너

서숙진 감독

제작

처음무대

전식

이규홍 감독

음향

음향감독

권도경 감독

장비

서울음향

조명

조명감독

민경수 감독

장비

캔 조명

트러스

장비

우일트러스

영상

영상제작감독

송승규 감독

장비

박용호 감독

중계

송승규 감독

특효

시너지 하동선 감독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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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화려했던 충무아트홀의 최고의 순간을 돌아보는 무대!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

 

20141231() 충무아트홀에서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특별한 제야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올 한해 충무아트홀을 빛낸 뮤지컬 배우들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클래식 공연 그리고 오페라 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충무아트홀 로비에 마련 된 특별무대에서 진행 되는 제야음악회는 지금까지 충무아트홀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 힘차고 풍요로운 2015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최근 TV예능프로그램 <SNL>에 출연하며 더 유명해진 뮤지컬 배우 정상훈의 사회로 막을 여는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은 작년보다 풍성해진 음악과 이벤트로 관객들과 특별한 제야의 순간을 맞이한다. 첫 무대 <HIS PIANO ON BROADWAY>는 피아노 두 대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들이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되었다. 이 공연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해야 할 음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하여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별명을 가진 악기인 피아노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두 대의 피아노가 만드는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제야음악회의 특별한 무대는 올 해 말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오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깬 <리타>가 이어받는다. 내로라하는 뮤지컬 창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 <리타>는 전문가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충무아트홀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오페라 장르에 까지 흥행몰이의 주역이 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사회를 맡은 정상훈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양준모, 최재림, 이경수 그리고 소프라노 장유리와 화제의 방송 <히든싱어>에서 준우승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KoN 그리고 뮤지컬 음악감독 변희석이 출연하여 화려한 제야음악회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의 피날레는 타악퍼포먼스그룹 야단법석이 야외특설 무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을 돋구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15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공연 전 준비한 소망풍선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새해 첫 하늘에 날려 보내며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2014년 충무아트홀에서 준비한 특별한 제야음악회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 무대는 관객에게 뜻 깊은 한 해 마무리와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 할 것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2014 충무아트홀 제야음악회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

일 시

2014. 12. 31() 오후 10:20 /1

장 소

충무아트홀 1층 로비 및 야외광장 특설무대

주요출연진

음악감독 변희석, 맹성연, 피아니스트 이범재, 바이올리니스트 KoN, 소프라노 장유리, 뮤지컬 배우 박준면, 양준모, 이경수, 최재림, 핑걸스, 야단법석

관람료

전석초대(무료)

문의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충무아트홀 콜센터 02-2230-6601

주최·제작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공연명

2014 충무아트홀 제야음악회

‘Review of 2014 CHUNGMU ART HALL'

일 시

2014. 12. 31() 오후 10:20 /1

장 소

충무아트홀 1층 로비 및 야외광장 특설무대

주요출연진

음악감독 변희석, 맹성연, 피아니스트 이범재, 바이올리니스트 KoN, 소프라노 장유리, 뮤지컬 배우 박준면, 양준모, 이경수, 최재림, 핑걸스, 야단법석

관람료

전석초대(무료)

문의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충무아트홀 콜센터 02-2230-6601

주최·제작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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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리타>가 11월 8일,9일 양일간 4회 공연에 앞서 공연관계자 및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7일 금요일 저녁 7시공연을 공개했다.
2012년 <라 트라비아타>, 2013년 <토스카>에 이어 세 번째로 공연된 오페라 <리타>는 충무아트홀이 기획 단계부터 사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뮤지컬처럼 쉬운 오페라를 선보여 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시도한 공연이다.

 

일반적인 정통 오페라 무대의 가사와 대사로 공연되던 모습에서 관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어 가사와 대사로 친숙함과 함께 유쾌함으로 다가서 관객들의 뜨건운 호응을 얻었다.이로서 충무아트홀은 기획한대로 목적을 이룬셈이다.

 

오페라<리타>는 기가 쎈 여인 ‘리타’와 서로 살지 않으려는 두 남자가 벌이를 해프닝을 담은 내용으로 짧지만 위트 넘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연출을 맡고 뮤지컬 <공동경비구역JSA>의 작곡가 맹성연, 이지혜 그리고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수퍼바이저로 나서는 등 뮤지컬 제작에 있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창작진뿐만 아니라 성악가 장유리와 뮤지컬<고스트>, <미스사이공>에서 활약한 일본 사계극단 출신 실력파 배우 이경수 그리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최재림이 합류하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시놉시스]
리타의 학대에 못 견디는 베페, 가스파로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리타의 학대에 못 견디는 베페, 가스파로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
남편에게 폭력적인 카페 GUTTA 주인 리타! 리타의 남편 베페는 폭력적인 부인에게 길들여져서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죽은줄 알았던 리타의 전 남편 가스파로가 전부인 리타와의 이혼증명서를 받기위해 GUTTA에 나타났다. 소심한 남자 베페는 가스파로의 등장에 본인의 본성을 되찾고 가스파로에게 리타 곁에 남아 있을 것을 제안 한다.
하지만 가스파로는 자신을 기다리는 여자를 위해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잘라 말하는데... 과연 리타 곁에 남을 남자는 누구일 것인가...

 

[프레스콜에서 촬영한 사진]

 

 

 

 

 

 

 

 

 

 

 

 

 

 

 

 

 

 

 

 

 

 

 

 

 

 

 

 

 

 

 

 

 

 

 

 

 

 

 

 

 

 

 

 

 

 

 

 

 

공연명: 도니제티 오페라 <리타>
일  시: 2014. 11.8(토)  ~ 11.9(일) 15시 19시 /총 4회
장  소: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주요스태프
*연출 및 출연 : 양준모/ *음악감독 : 맹성연/*극      작 : 한지안 / *한글가사 : 채한울,한지안/
*감      수  : 이지혜 / *드라마슈퍼바이저: 전미도/*무대디자인 : 최영은/*의상디자인 : 조문수/
*조명디자인 : 장서정/*제작감독 : Zakky  
피 아 노:*피아노1  곽혜근 ,*피아노2 오성민

주요출연진:리타(장유리).베페(이경수).가스파로(최재림).도니제티(양준모)
관람료 및 관람연령:  R석 60,000원/ S석 40,000원 / 8세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예매/문의:충무아트홀  www.cmah.or.kr(※충무아트홀 홈페이지 예매시 수수료 없음)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
주최·제작:(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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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을,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을 오페라 제작 나선

충무아트홀 자체 제작 오페라 <리타>!

 

-뮤지컬처럼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제작···충무아트홀 만의 제작 시스템 반영한

웰메이드 오페라 <리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2014년 상반기 창작뮤지컬 흥행신화의 주역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페라 <리타>를 무대에 올린다. 2012년 <라 트라비아타>, 2013년 <토스카>에 이어 세 번째로 공연 될 오페라 <리타>는 11월 8~9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이전 충무아트홀 대극장 오페라 레퍼토리와는 다르게 중극장 블랙으로 자리를 옮겨 웅장함보다는 콤팩트하고, 진중함 보다는 유쾌함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택하여 기존의 오페라 관객에게는 신선함을, 오페라가 생소한 초보관객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페라 <리타>는 충무아트홀만이 지닌 제작 노하우와 시스템을 반영하여 오페라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탈피하고 감상 포인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부각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하여 뛰어난 제작환경을 자랑한 충무아트홀은 오페라 제작 역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탄탄한 제작 인프라를 형성하였고 오페라 입문과정에 있는 일반 관객들이 거부감 없이 작품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클래식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페라 <리타>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객 설문을 실시하여 “오페라는 대사를 알아듣기 어렵다” “대중적인 배우가 없어, 친근감이 들지 않는다” 등 공통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소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해소하고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연출을 맡고 뮤지컬 <공동경비구역JSA>의 작곡가 맹성연, 이지혜 그리고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수퍼바이저로 나서는 등 뮤지컬 제작에 있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창작진들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악가 장유리와 뮤지컬<고스트>, <미스사이공>에서 활약한 일본 사계극단 출신 실력파 배우 이경수 그리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최재림이 합류하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 충무아트홀은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로 탄탄한 고정 관객을 유치하여, 뮤지컬에 이어 오페라도 젊은 매니아 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충무아트홀은 ‘오페라 공연은 특정 극장에서 공연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뮤지컬처럼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향후 지속적으로 오페라를 선보임으로써 오페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리타>는 <사랑과 묘약>과 <파보리테>등으로 유명한 도니제티의 오페라로 등장인물이 세명에 불과하지만 150여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의심스러운 정도로 줄거리와 작품의 구성이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주목할 점은 올해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반헬싱’역으로 열연하고, 내년 4월 일본에서 올려질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장발장’역에 캐스팅 된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연출 데뷔작이라는 점이다. 양준모 연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학학교 뮤지컬학과에 출강중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성악가로서도 2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양준모 연출은 “성악 전공자로서 항상 가슴 깊은 곳에 아껴두었던 오페라를 직접 연출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의 맹성연 작곡가, 뮤지컬 <위키드> 등 다수의 외국작품을 번역한 이지혜 작곡가가 번안 및 감수를 맡았으며 드라마 수퍼바이저로 배우 전미도가 합류하였다. 충무아트홀이 선보이는 오페라 <리타>는 2014년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일반 관객들과 새로운 오페라를 기대하는 매니아 층에게도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스페로(최재림),리타(장유리),도니제띠(양준모),베페(이경수)

 

 

 

이번 작품은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양준모와 뮤지컬 음악 작곡가 맹성연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는 창작진들이 모여 정통 오페라 형식에 빠른 속도감을 붙였다. 한편 오페라 <리타>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와 성악가 출신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하였다. 주인공 ‘리타’역에는 아름다운 음성과 뛰어난 표현력을 갖춰 유럽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장유리가 맡아 매력을 뽐내고, 리타의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맑은 영혼의 소유자 ‘베페’역에는 사계출신 뮤지컬 배우 이경수가 특유의 깊은 음색을 보여준다. 이경수는 극단 ‘사계’의 <라이온 킹> 한국 초연에서 주인공 ‘심바’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미스사이공>에서 ‘투이’역을 연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평가 받았다. 이후 <셜록홈즈>, <고스트>등 최고의 흥행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배우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사진작가 ‘가스파로’역은 성악과 출신이자 연기파 배우 최재림이 맡아 장르를 오가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최재림은 성악과 출신다운 발성과 중고음을 넘나드는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스프링어웨이크닝> 등 드라마가 강한 작품을 통해 미묘한 등장인물의 성격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양준모 연출 역시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극 중 연출가로 출연하여 공연에 맛깔스러움을 더한다.

 

 

 

공연명

도니제티 오페라 <리타>

일 시

2014. 11.8(토) ~ 11.9(일) 15시 19시 /총 4회

장 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주요스태프

*연출 및 출연 : 양준모 l *음악감독 : 맹성연

*극 작 : 한지안 l *한글가사 : 채한울/한지안

*감 수 : 이지혜 l *드라마슈퍼바이저: 전미도

*무대디자인 : 최영은 l *의상디자인 : 조문수

*조명디자인 : 장서정 l *제작감독 : Zakky

피 아 노

*피아노1 곽혜근 l *피아노2 오성민

주요출연진

리타

장유리

베페

이경수

가스파로

최재림

도니제티

양준모

관람료 및 관람연령

R석 60,000원/ S석 40,000원 / 8세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예매/문의

충무아트홀 www.cmah.or.kr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예매시 수수료 없음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주최·제작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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