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황태자 루돌프>는 유럽의 최고 미녀였던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로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의 다른 정치적 이념으로 결국 스스로 권총자살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루돌프 황태자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뮤지컬은 마리 베체라와 루돌프 황태자의 사랑에 전체적인 무게 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마리 베체라와의 만남과 루돌프의 방황 그리고 마이얼링 별장에서의 동반 자살까지,하지만 마이얼링 사건은 지금까지도 자살이 아닌 음모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아버지와의 갈등이 엄청난 지위와 권력을 뒤로 하고 비극적인 삶을 마친 황태자 루돌프는 인간적인 연민을 가지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뮤지컬에서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선율과 눈내리는 장면이 합일되어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애처로운 느낌이다.뮤지컬<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인 '루돌프'역으로는 2012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과 임태경 그리고 팀이 황태자에 새롭게 합류하여 또 다른 매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안재욱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갈고 닦은 연기력으로 풍부한 루돌프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는 최현주,김보경,안시하가 맡아 뮤지컬<황태자 루돌프>의 사랑을 애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루돌프의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 황제'역에는 박철호,김덕환이 무게를 더하고 '타페 수상'역에 최민철과 김성민이 열연한다.루돌프와 마리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라리쉬 백작부인’ 역에 길성원, 이은율. 루돌프와 정략 결혼한 여인 ‘스테파니 황태자비’역에 전수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루돌프와 베체라의 사랑이 보석처럼 빛나는 뮤지컬<황태자 루돌프>는 내년 1월 4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하루하루 조금씩 죽어가는 것보단 한 번에 모든 걸 끝내는 게 더 낫기도 해요”

1888년, 새로운 극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고관대작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다. 반면 거리의 시민과 노동자들은 삶에 허덕이며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혀 있다. 파티장에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등장하고 화려한 공연이 시작되는데 총을 들고 무대 한 가운데로
뛰어든 소녀에 의해 오페레타는 중단되고 만다. 소녀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구를 머리에 겨누고 자살한다.
순식간에 비명과 혼돈으로 뒤덮인 극장에서 소녀에게 달려간 루돌프 황태자와 마리 베체라. 마리 베체라는 루돌프를 비난의 눈빛으로
쏘아보며 ‘하루하루 조금씩 죽어가는 것보단 한번에 모든 걸 끝내는 게 더 낫기도 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마리 베체라는 가난한 집안의 딸로 혁명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줄리어스 팰릭스를 동경하고 있다. 줄리어스 팰릭스의 기고문을 읽고 있는
그녀에게 라리쉬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브라간자 공작과 정략 결혼을 해야 한다며 현실을 일깨워 주지만 마리는 조건이 맞는
상대를 찾기보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마리 베체라는 브라간자 공작과 함께 새로운 독일 황제인 빌헬름 2세를 위한 파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루돌프를 만나게 된다. 극장에서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두 사람. 그들은 함께 왈츠를 추면서 서로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다.

 

한편 타페 수상은 줄리어스 펠릭스의 기고문을 싣고 있는 자유주의 신문 ‘뉴비엔나 데일리’의 편집장 스쳅스를 위협하고 은밀한 지시를 내려
신문사를 엉망으로 만든다. 난장판이 된 사무실에 시민으로 위장한 루돌프가 찾아가는데 그곳에 모인 자유주의 세력은 그에게 황제의 권력에
맞서는 새로운 동맹을 형성하자 제안한다. 선뜻 제안에 응하지 못하는 루돌프는 신문사에 홀로 남겨지고 마리는 줄리어스 팰릭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광고를 문의하기 위해 신문사를 찾는다. 그녀의 광고를 본 루돌프는 그녀에게 자신이 줄리어스 팰릭스임을 고백한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타페의 감시원들이 지켜본다.

 

루돌프는 반역자들과 함께 마리가 희생양으로 처형되는 악몽을 꾸고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꿈에서 깨어난다. 자신의 옆에서 단장을
하고 있는 마리. 그는 마리에게 I.L.U.U.D.(In love united until death)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반지를 선물한다.
이 때 들어온 황태자비 스테파니는 강렬한 질투심을 느끼고 루돌프와 언쟁한다.

 

교황에게 스테파니와의 결혼을 무효화 해 줄 것을 요청한 루돌프. 그 사실을 알게 된 프란츠 요제프 황제는 크게 분노한다. 루돌프는 황제에게
자신은 마리와의 결혼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직위와 명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요제프는 진노하며 마리와
그녀의 가족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위협한다.

 

정치적인 신념도 사랑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게 된 루돌프는 지친 마음에 술집을 찾아 이성을 잃고 권총을 손에 든다. 그를 찾아온 마리는
루돌프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루돌프의 편으로 남아 있겠다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리고 세상을 개혁하고 싶어하는 그의 의지를 다잡아준다.

 

시민들을 향해 평화와 진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루돌프. 황태자비 스테파니와 타페 수상은 마리를 루돌프에게서 떨어뜨리려 하고
루돌프는 마리가 위험에 빠질 것을 염려하여 그녀를 떠나 보낼 결심을 한다. 어렵게 마리를 떠나 보내고 정치적인 입지도 좁아지는 상황에서 루돌프는 자신이 배신당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루돌프가 걱정되어 차마 떠날 수 없었던 마리가 그를 찾아오고 그들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그들을 감싼 어둠 속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린다.

 

 

 

 

[디큐브아트센터]

 

 

[오늘의 배우]

 

 

[공연사진:EMK뮤지컬컴퍼니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공연 개요]

 

공 연 명: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Das Musical Rudolf)
공 연 장:디큐브아트센터
공연기간:2014년 10월 11일 ~ 2015년 1월 4일
공연시간: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소요시간:총 17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티켓가격: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제    작:(주)EMK뮤지컬컴퍼니
관람등급:만 7세 이상
홈페이지http://www.musicalrudolf.co.kr

예    매:인터파크 티켓 Tel. 1544-1555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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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위험한 사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8 19 1차 티켓 오픈! 올해도 치열한 예매 경쟁 예고

 

 

 

 

 

2012 국내 초연 당시 개막 주부터 93%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달성하며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8 19()부터 1 티켓을 오픈.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비운의 삶과 운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VBW(비엔나극장협회) 함께 작업한 번째 유럽 진출작이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국내 초연 당시, 유럽을 뒤흔든 충격 실화 마이얼링 사건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을 담아낸 드라마틱한 선율, 독창적인 무대 미술로 연말 연시에 연인과 함께 봐야 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진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기록. 대작 뮤지컬이 쏟아지는 연말 극장가 흥행의 핵으로 떠오른 있다.  

 

2014 공연에는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있는 이야기로 가장 업그레이드 버전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선보이려 준비 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세기 후반 격변의 시대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살려야 하는 장면에서는 이전 공연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 세트로 관객들이 운명적인 사랑에 흠뻑 취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연기할 국내 정상급 배우들을 캐스팅해 역대 최강 케미 완성했다.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 임태경, 김보경이 다시 한번 캐스팅 되어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와 애절한 목소리로 가슴 절절한 사랑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 최현주, 안시하 등이 새롭게 합류. 순도 100%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최민철, 김성민, 박철호, 김덕환 실력파 조연배우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갖췄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출연하는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8 19() 1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있다.

 

세계를 뒤흔든 운명 같은 사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오는 10 11()부터 2015 1 4()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0 11 공연부터 10 31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 된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

 

 

(사진 제공:EMK뮤지컬컴퍼니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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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햇살보다 더 설레는 무대 위 정원영 ! 지금은 연습 중

 

태양보다 밝은 에너지로 태양처럼 뜨겁게 태양왕의 필립으로 서겠습니다”.

 

[사진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태양왕이 지난 2 5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2014년 뮤지컬의 바다에 닻을 올렸다. 2007대장금데뷔 후 즐거운 인생’, ‘스트릿 라이프’, ‘여신님이 보고 계셔’, ‘구텐버그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한 정원영이 김승대와 함께 필립 역을 맡았다.

 

정원영은 연습에 앞서 프랑스 공연 영상에서 필립 역을 보고 이 역은 왠지 내가 꼭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엄청난 끼로 춤, 노래를 소화해야 하는 역이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훌륭한 선후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태양보다 밝은 에너지로 태양처럼 뜨겁게 태양왕의 필립으로 서겠습니다라며 연습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완득이에서 태양 다음으로 밝은 배우라 하여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 햇살이정원영은 맡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활력 넘치는 밝은 에너지가 자유분방한 캐릭터 필립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무대 위에서 제대로 놀 줄 아는 배우 정원영은 뮤지컬태양왕에서 지금껏 무대 위에서 펼치지 못했던 모든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뮤지컬태양왕 17세기 프랑스 절대주의 시대의 대표적 전제 군주였던 루이14세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베르사이유 궁전 등 프랑스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낸 작품이다.

 

오는 4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왕은 필립 역에 정원영, 김승대 외에 루이14세 역에 안재욱, 신성록이 프랑소와즈 역에 김소현, 윤공주가 마리 역으로 임혜영, 정재은이 출연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뮤지컬 태양왕의 무대에서 햇살보다 더 뜨거운 정원영의 필립을 기대해 본다.

 

(사진 제공:더 프로액터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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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뮤지컬 ‘황태자 루돌프(Das Musical Rudolf)’

공연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기간:2012년 11월 10일 ~ 2013년 1월 27일

주최:충무아트홀, SBS, ㈜인터파크INT, ㈜EMK뮤지컬컴퍼니

주관:떼아뜨로, 이데일리

제작:㈜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 www.musicalrudolf.co.kr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공연보는날’ cafe.naver.com/musicalday

트위터:@Theatro_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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