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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

공연 자료를 정리하다 예전[미녀들의 수다] 출연한 러시아 라리사가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한다길래 어제 기획사에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분이 누군가에게 이 번호로 보도자료 보내라 하는음성으로 듣고

전화 준다길래 기다렸더니 안온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똑 같은 번호로 전화를 해서

어제 안왔더라고 얘기를 하니 

전화번호를 불러 주며 메일 주소 찍으란다.

내가 밖에서 전화해 메모지가 없어 

지금 어딘데 그러냐 물었더니

사무실이라고 말한다.그러면 아 그러셨어요!  매체가 어디냐 

메일 주소가 어떻게 되냐 이렇게 물어야 하는데

그러더니 되려 성질을 부린다.

메일 주소가 없는데 어떻게 보내냐고 따지듯 말한다.

황당하다.

기본 전화예절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 공연 홍보해 주려는데 ,내가 무슨 구걸하는 사람인가 싶었다.

공연일을 하다 보니 참 기본이 안되어 있는 인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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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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