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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혜택 톡톡히 누리는

연극<톡톡> ‘굿바이 수능 할인진행!

 

- 124일까지 수험생 본인 포함 4인까지 전석 50% 할인

- 그룹 할인(4인 이상), 10인부터 단체할인 적용 등 소규모 단체관람에 최적화 된 할인율

 

[연극 톡톡공연사진 / 자료제공 연극열전]

 

지난 달 27일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연극 톡톡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 친구들이 한동안 즐기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굿바이 수능 할인은 수능날인 1117일부터 124일까지의 공연을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 3인까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과 현장구매 모두 적용되며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다양한 강박증 환자들이 벌이는 포복절도 심리치료기는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심신을 웃음으로 어루만져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연말 웃음과 힐링이 필요한 소규모 단체 관객들을 위한 그룹 할인’(4인 이상)10인 이상 특별할인(전화문의) 등의 다양한 할인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연극열전6의 마지막 라인업인 연극 톡톡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의 진료를 받기 위해 상담소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심리 코미디 극이다. 프랑스 유명작가 겸 배우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으로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 된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서 각각 1,000회 이상 공연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을 수상,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실컷 웃고 싶다면,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싶다면 대학로 최고 코미디 배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힐링 코미디 톡톡을 강력 추천한다. 서현철, 최진석, 김진수, 김대종, 정수영, 정선아, 김아영, 이진희, 손지윤, 김지휘, 김영철이 출연하며, 내년 130일 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전석 40,000/ 공연문의 02-766-6007)

 

 

[연극 톡톡 공연사진 / 자료제공 연극열전]

 

공연명

연극 <톡톡>

공연기간

20161027() ~ 2017130()

공연시간

~ 금 오후 8/ ,,공휴일 오후 3, 6(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TOM 2

티켓가격

전석 40,000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

원작

로랑 바피 (Laurent Baffie)

각색

오세혁

연출

이해제

번역

김희재

출연

서현철,최진석, 김진수,김대종, 정수영,

정선아,김아영, 이진희,손지윤, 김지휘,김영철

스탭

무대디자인 박정희, 조명디자인 이동진, 의상디자인 박진희,

소품디자인 장경숙, 분장디자인 임영희

제작

연극열전

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연극열전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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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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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6 네 번째 작품 연극 <톡톡 TOC TOC>

 

유럽 최고의 코미디 흥행작 <톡톡> 아시아 초연!

<취미의 방><너와 함께라면><웃음의 대학>을 잇는 연극열전의 웰메이드 코미디 신작

1027일 대학로 TOM 2관 개막!

 

 

 

 

 

 

(상단 좌측부터) 프레드_ 서현철 최진석, 벵상_ 김진수 김대종

(중간 좌측부터) 블랑슈_ 정수영, 마리_ 정선아 김아영

(하단 좌측부터) 릴리_ 이진희 손지윤, _ 김지휘 김영철 (사진제공 연극열전)

 

연극 <나무 위의 군대>, <킬 미 나우> 등 세계 각국의 화제작들을 국내에 소개한 연극열전6’가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코미디 흥행작 <톡톡>을 선보인다.

강박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워, 포복절도의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톡톡>은 연극 <웃음의대학><너와 함께라면><키사라기 미키짱>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해제 연출과 코미디만큼은 자타공인 최고인 11명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한다. <취미의 방> <너와 함께라면> <웃음의 대학>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코미디 연극을 제작해온 연극열전의 신작 코미디 <톡톡>은 오는 1027일 대학로 TOM2관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럽 전역을 뒤흔든 프랑스 발() 유쾌한 심리 코미디 <톡톡 TOC TOC>!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연극 <톡톡>2005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유럽 각국에서 10년 동안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200512월에 시작된 초연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장을 거듭하며 무려 2년 반 동안 이어졌고,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서 각각 1,000회 이상 공연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으로, 2006년에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선사하는 포복절도 웃음과 따뜻한 감동!

연극 <톡톡>은 투레트 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뭔가 심각한 정신질환을 연상시키는 병명과 달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튀어나오는 욕 때문에 결혼조차 하지 못한 프레드, 자식이 둘 뿐이라 세는 재미가 없는 벵상, 득실대는 세균 때문에 잠시도 앉아있지 못하는 블랑슈 등이 그려내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혹은 나 역시도 가지고 있는 습관과 행동들이다. 연극 <톡톡>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모여 한 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는 대기실을 보여주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동시에,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마음의 병을 보듬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줄 것이다.

 

웰메이드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해제 연출과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오세혁 작가가 선보일 시너지

혜화동1번지 3기 동인이자 극단 신기루만화경 상임연출로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 <키사라기 미키짱> 등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해제 연출이 <톡톡>의 연출을 맡는다. 오랜만의 대학로 복귀작으로 코미디 신작을 선택한 이해제 연출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연극계에 코미디 돌풍을 일으킬 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연극 <보도지침> <지상 최후의 농담>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연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오세혁 작가가 각색에 참여, 프랑스 코미디의 진정한 매력을 국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1명의 대학로 코미디 장인들, 2016년 연말 웃음을 책임진다.

연극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방송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코믹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서현철과 <너와 함께라면> <취미의 방>에서 <햄릿-더 플레이>까지 코미디와 고전을 넘나드는 안정된 연기력의 배우 최진석이 시도 때도 없이 욕을 해대는 투레트 증후군을 앓는 프레드역을 맡는다.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숫자로 계산하는 계산벽의 벵상역에는 개그맨에서 배우로 변신해 이제는 명실공히 공연 계의 코미디 강자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진수와 연극뮤지컬 계의 믿고 보는 씬스틸러 김대종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연극 <M.Butterfly> <사회의 기둥들> 등에서 여배우의 강한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정수영이 주변의 모든 것이 다 세균으로 보이는 질병공포증의 블랑슈역을 원캐스트로 소화한다. ‘전기, 수도, 열쇠라는 얘기만 들어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확인강박증의 마리역은 무대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웃게 되는 정선아와 김아영이, 모든 말을 두 번씩 반복해야 하는 동어반복증의 릴리는 연기파 배우 이진희와 손지윤이 맡는다. 바닥의 선 때문에 진료실 들어오기조차 쉽지 않은 대칭집착증의 역은 연극뮤지컬을 오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휘와 김영철이 교차 출연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껏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연극을 찾는 관객들이라면,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 관객들이라면, 대학로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이 선보일 유쾌한 힐링 코미디 <톡톡>을 기대해봐도 좋다. 연극 <톡톡>1027일부터 내년 130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되며, 913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문의 02-766-6007)

[공연개요]

■ 공 연 명 : 연극 <톡톡 TOC TOC>
■ 공연기간 : 2016년 10월 27일(목) ~ 2017년 1월 30일(월)
■ 공연장소 : 대학로 TOM 2관
■ 원    작 : 로랑 바피(Laurent Baffie)
■ 연    출 : 이해제
■ 각    색 : 오세혁
■ 번    역 : 김희재
■ 출    연 : 서현철, 최진석, 김진수, 김대종, 정수영, 정선아, 김아영,
              이진희, 손지윤, 김지휘, 김영철
■ 제    작 : ㈜연극열전
■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02-766-6007
상기 공연 개요는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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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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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쓴 서사시 "변신 이야기"를 미국의 저명한 연극인 매리 짐머맨이 재구성한 작품으로 ‘마이다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에로스와 프시케’ 등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10개의 신화 이야기를 현대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2001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신화와 이야기가 주는 치유의 힘으로 911테러 이후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화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마음에 치유를 안겨주는 공연이 되고 있다.
‘변신’과 관련된 10 가지 신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풀어내 현대의 인간형으로 탈바꿈한 고대 신화 속 인물들을 통해, 인간 내면의 사랑과 욕망,고통과 탐욕을 그려낸다.


노네임씨어터의 공연에서도 역시 무대 중앙에 수조가 설치되어 신화속의 다양한 구조로 재활용된다.부자인 마이다스의 풀장이 되기도 하고,양동이로 퍼붓는 물은 폭풍으로 , 선원들이 노를 저으면 수조속의 물은 바다가 되고, 고무보트를 띄우면 수영장이 된다. 그리고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순간 순간 탈바꿈을 시도한다.배우들의 연기,춤,언어와 같이 변신을 하는 훌륭한 무대 장치다. 조명으로 물에 반사된 빛과 물에 젖은 배우들의 옷에 비친 빛은 신비로운 신화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물에 흠뻑 젖은 배우들의 몸동작에서 관객은 또 다른 신선함으로 무대장치가 주는 수조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신화적인 상상의 전달력은 수조가 주는 신선함과 함께 극대화되고 있다. 물의 가변적인 형체가 연극<변신이야기>에서도 변형의 주체로 가장 이상적임을 연출은 보여 주고 있다. 


배우들은 작품 속 등장하는 75개의 배역으로 끊임없이 변신한다. 또한 젊은 안무가 권령은의 지도로 다양한 감정을 독창적인 안무로 엮어 낸다. 국악연주 그룹 고래야의 라이브 사운드가 배우들의 변형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연극<변신이야기>는 5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노네임씨어터컴퍼니 제공]

 

  

[시놉시스]

 

인간의 사랑과 욕망이 빚어낸 10가지 ‘변신’ 이야기


[첫번째. 천지창조]
한 여자, 과학자, 제우스 신이 세상이 있기 전의 ‘카오스’와 ‘천지창조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마이다스]
늘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유한 사업가 마이다스. 우연히 만난 실레누스를 통해 알게
된 박쿠스 신은 그에게 원하는 능력 한가지를 주겠노라 하고, 마이다스는 손에 닿는 것을 황금으
로 만드는 능력을 선택한다. 황금 만들기에 심취한 마이다스는 실수로 자신의 딸마저 황금으로
만들어버린다.

  

[세번째. 알퀴오네와 케윅스]
멀리 항해를 떠났던 케윅스는 항해 도중 물에 빠져 죽는다.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남편을 기다
리는 알퀴오네를 불쌍히 여긴 아프로디테 여신은 ‘잠’과 ‘꿈’을 시켜 케윅스의 사망 사실을 알린다.
알퀴오네는 슬픔에 못 이겨 새가 되어버리고, 케윅스 역시 새로 변한다.

  

[네번째. 에뤼식톤]
에뤼식톤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케레스 여신의 신성한 나무를 베어버린다. 분노한 여신은 그에게
‘굶주림’이라는 형벌을 내린다. 에뤼식톤은 끝없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늙은 어머니를 노예로 팔
아버리고, 마침내 자기 자신까지 파멸로 이끈다.

 

[다섯번째.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는 결혼식 날 아내 에우리디케를 잃고, 그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천신
만고 끝에 아내를 되찾지만, 망자의 신 하데스와의 약속을 어긴 탓에 그녀를 다시 잃고 만다.

 

[여섯번째.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일곱번째. 뮈라]
봄의 신 베르툼누스는 숲의 요정 포모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장해 찾아가
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그는 사랑을 믿어야 한다며 ‘뮈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프로디테 여신은 자기에게 무관심한 뮈라에게 ‘아버지에 대한 욕정’이라는 형벌을 내린다. 뮈라
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다가, 얼굴을 가린 채 아버지와 사랑을 나눈다. 결국 아버지에게
얼굴을 들키게 된 그녀는 수치심으로 괴로워하며 자신을 변신시켜달라고 신들에게 간청한다.

 

[여덟번째. 파에톤]
파에톤은 태양의 신 아폴로의 숨겨둔 아들이지만, 친구들은 그 사실을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아
버지를 직접 찾아간 파에톤은 아폴로에게 그의 차를 몰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아폴로는 마지못
해 차를 넘겨주고, 파에톤은 미숙한 운전으로 주변과 자기 자신을 모두 파괴하게 된다.

 

[아홉번쩨. 에로스와 프시케]
남편의 얼굴을 모른 채 결혼한 프시케는, 잠이 든 남편의 얼굴을 몰래 훔쳐보려고 한다. 비밀스럽
게 그의 남편이 되었던 사랑의 신 에로스는 프시케가 들고 있던 초에서 떨어진 촛농에 상처를 입
고 그녀를 떠난다. 에로스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 여신은 프시케에게 여러 형벌을 내리지만 그녀
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남편과 재회한다.

 

[열번째. 바우키스와 필레몬]
거지로 변장한 제우스 신과 헤르메스 신이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문
전박대 한 것과는 달리, 마음씨 착한 노부부 바우키스와 필레몬은 이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신들
은 보답으로 부부가 나무가 되어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연사진:노네임씨어터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공연명 : 변신 이야기: Metamorphoses
공연장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기간 : 2015년 4월 28일(화) ~ 5월 17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2시,6시 (월요일 공연 없음)
러닝타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 전석 4만원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관람가
원작 : 매리 짐머맨 Mary Zimmerman
연출 : 변정주
출연 : 김준원, 정태민, 손지윤, 오정택, 이형훈, 전성민, 이효림, 유주혜, 경지은
기획/제작 : 노네임씨어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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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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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들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음악극<두결한장>!

 

 

음악극<두결한장>은 특별한 사람들의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제 성소수자의 이야기는 공연업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낯설지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성에 관한 일반 대중의 의식이 많이 변화되었고 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대학로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대학로를 주름잡는 배우들이 여장을 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연기를 펼치면 관객은 마치 자신의 동료가 연기를 하듯 즐거움이 배가되고 친근감을 느낀다. 특히나 눈앞에서 펼쳐지는 여장 남자 배우들의 G-voice의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남자들이 부리는 교태는 더 재미가 있다. 전체 안무도 안정적이며 노래도 수준급이다. 관객은 자신이 레즈비언이나 게이가 아니라도 그들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진정성을 찾는다. 간혹 눈물을 훔치는 여성관객도 눈에 띈다.

 

 

음악극<두결한장>은 2012년 실크 스크린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을 수상한 독립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을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음악극으로 제작하였다. 영화 <두결한장>의 주축이었던 G-Voice 밴드는 음악극<두결한장>에서도 등장하는데 주인공 티나(오의식, 강정우)와 그의 절친한 동료 왕언니(김대종, 이갑선), 경남(우상욱, 이이림), 주노(이정수, 구도균)가 G-Voice의 주요 멤버로 등장 해 극을 이끌어 간다.

남자주인공인 민수와 티나의 듀엣곡, 전 배우의 합창곡, 현란한 안무가 더해진 코러스 곡 등이 새로이 공연에 삽입되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영화에서 공연으로 변형되면서 달라진 또 하나의 변화는 캐릭터의 혼합과 축소이다. 영화에서 민수와 커플을 이루었던 “석”역할을 과감히 잘라내고 “석”이 갖고 있던 캐릭터의 일부는 각각 티나와 서영에게 더해지며, 민수-티나, 효진-서영의 4각 구도를 구성 해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커밍아웃을 원치 않는 종합병원 의사 민석역에는 정동화와 박성훈이 캐스팅 되었으며, 오의식과 강정우는 G-voice의 멤버로 평소 삶의 모든 것에 긍정적이고 자신만만하지만 유독 호감을 느끼는 민석에게만은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티나역을 맡았다. 배우 차수연과 손지윤은 레즈비언이지만 아이의 입양을 위해 민수와 위장결혼을 하는 효진으로 분하며, 미국에서 건너온 사진작가이자 효진의 애인인 서영역에는 이안나가 열연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효숙, 김대종, 이갑선, 우상욱, 이이림, 이정수, 구도균 등의 배우들이 각종 멀티배역으로 참여하여 극을 이끌어 간다.

음악극<두결한장>은 11월 30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예매문의 LSM컴퍼니 02-2644-4558

 

 

 

 

[오늘의 배우]

 

 [사진 제공:프로젝트 에이치]

 

 

[커튼콜 사진]

 

 

 

 

 

 

 민수 역(박성훈 배우)

 

 

 

 티나 역 (오의식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음악극<두결한장>

공연장소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공연기간 :2014. 9. 27(토) – 11. 30(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R석 50,000원, S석 35,000원, 발코니석 10,000원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없음)

관람연령 :만13세이상 (중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2-2644-4558

주 최 :㈜대명문화공장

제 작 :㈜대명문화공장, ㈜LSM컴퍼니

홍보마케팅 :프로젝트에이치

후 원 :㈜대명라이프웨이

협찬 :㈜영창뮤직

스탭 :프로듀서_이영민, 협력프로듀서_이성모, 총감독_김조광수, 극작/각색_추민주,

        연출_김태형

출 연 :정동화, 박성훈, 오의식, 강정우, 차수연, 손지윤, 이안나,김효숙, 김대종, 이갑선, 우상욱, 이이림, 이정수, 구도균

 

 

(사진 제공:프로젝트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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