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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환상동화>,그 감동의 러브스토리!


2013년 12월 6일부터 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환상동화>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월 15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주)이다엔터테인먼트 와 극단 시인과 무사가 공동 제작한 <환상동화>는 2013 한팩 우수레퍼토리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선정되어 대극장으로 다시 돌아 왔다.

 

 

수려한 대사와 한편의 시같이 아름다운 문장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 편의 고전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줌과 동시에 한 편의 연극과 그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장르들을 보면서 마치 하나의 종합선물세트를 만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된다.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해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공연은 머리에는 따스한 감성을 귀로는 아름다운 선율의 꾀고리 소리가 마음으로는 행복감에 젖어 들게 만든다
조명 역시 멋진 연출로 극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연극 <환상동화>는 배우의 예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무대에서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끼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쟁, 사랑, 예술 이 세 가지의 이야기를 각자 준비해온 광대들은 서로 싸우다가 결국 이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합의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공연이 시작되면 전쟁광대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폭격으로 어지러운 전쟁의 참혹함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전쟁으로 소리를 잃어 버린 음악가 한스와 눈을 잃어 버린 무용수 마리의 사랑아이야기가 펼쳐진다.둘의 사랑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아주 아름답게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한스와 마리의 만남은 사랑을 만들어 내고, 사랑은 환상을 만들고, 환상은 현실을 변화시킨다.그렇게 한스와 마리는 잃어버렸던 음악을 그리고 춤을 되찾게 된다.다시 포성이 울리고 이별해야 하는 한스와 마리.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계속 되었다. 영원히 연주될 음악처럼, 결코 멈추지 않을 춤처럼.그리고 사라지지 않을 전쟁의 포성처럼.. 그렇게 계속 되었다.

 


연극 <환상동화>는 젊은 연출가 김동연이 오랫동안 구상한 작품으로 그가 직접 쓰고 연출하였으며, 2003년 변방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다. 초연 당시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과 배우들에게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 받으며 2006년 상명아트홀 공연에 이어 ‘[이다.]의 무대발견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7년부터 대학로 문화공간[이다.] 2관에서 꾸준히 공연이 되었고, 2009년 5월부터 꾸준히 서울, 울산, 대구, 부산, 안동, 삼척, 보령,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되었다. 이는 잘 만들어진 연극 한 작품이 스타 캐스팅 없이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한편 2013년, 10살이 된 연극 <환상동화>는 전쟁, 사랑, 예술에 대하여 한층 더 무르익은 대사와 장면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는 연극 <환상동화>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연극 <환상동화>에서 주목 할 만한 점은 무용,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연극은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였다면, 연극<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그리고 마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조합을 통해 고정적인 연극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관객들에게 연극<환상동화>는 여러 장르의 공연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일 것이다.   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하여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한스 신성민/마리 양잉꼬

 

 

 

 

 사랑광대 이현철

 

 전쟁광대 이갑선

 

 

 예술광대 송재룡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ㅣ 연극 환상동화
공 연 기 간ㅣ 2013년 12월 6일(금) ~ 2013년 12월 15일(일)
공 연 시 간ㅣ 평일 4시,8시/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2시,6시 (월 공연 있음)
공 연 장 소ㅣ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작 ∙ 연  출 ㅣ 김 동 연
출   연   진ㅣ 오용, 송재룡, 최요한, 이원, 이현철, 이갑선, 홍승진
                       이현배, 김호진, 신성민, 최대훈, 양잉꼬, 김채원
제        작ㅣ ㈜이다엔터테인먼트
                     극단 시인과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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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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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이한 연극<환상동화>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 시리즈 선정과 함께 12월 개막 준비 완료!

 

 

지난 2003년 시작해 관객들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연극 <환상동화>가 2013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 시리즈로 선정되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월 6일 대망의 개막을 맞이한다.

 

연극<환상동화>는 뮤지컬 <카르멘><구텐버그> 등을 통해 가장 뜨거운 연출가로 꼽히는 김동연이 오랜 기간 동안 구상한 작품으로 그가 직접 쓰고 연출하였으며, 2003년 변방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다. 초연 당시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과 배우들에게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서울, 울산, 대구, 부산, 안동, 삼척, 보령, 광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공연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매년 앵콜 연장 공연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티켓 오픈 당시에는 티켓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연말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10주년 특별 공연에는 초연 당시부터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다수 캐스팅 되어 또 한 번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지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할 당시 참여했던 이현철(사랑광대), 송재룡(예술광대), 이원(사랑광대), 홍승진(전쟁광대), 김호진(한스), 신성민(한스), 양잉꼬(마리), 김채원(마리) 배우가 기존의 역할 그대로 참여하며, 오용(예술광대), 최요한(사랑광대), 최대훈(전쟁광대), 이갑선(전쟁광대), 이현배(한스) 배우가 오랜만에 다시 합류하여 노련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환상동화> 초연 당시의 마리 역할을 맡았으며, 현재 공연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희진 안무가가 오랜만에 마리 역할을 선보이며 공연의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전쟁광대는 인간의 파괴 본능을 자극하는 전쟁을, 사랑광대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애절한 사랑을, 예술광대는 영원불멸의 가치를 창조하는 예술의 이야기를 주장하다 결국 전쟁, 사랑, 예술 이 모든 것 이 들어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피아노 치는 소리를 잃어버린 남자 한스와, 눈을 잃어버린 춤추는 여인 마리를 중심으로 전쟁터와 카페를 오가며 <환상동화>의 이야기는 진행된다. 전쟁으로 비유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 광대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나지막하게 들려준다.

이처럼 <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기존의 연극이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한다면, 연극<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그리고 마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조합을 통해 고정적인 연극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하여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공연일시ㅣ 2013년 12월 6일(금)~ 2013년 12월 15일(일)
공연장소ㅣ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시간ㅣ 평일 4시, 8시/ 토 3시, 7시/ 일 2시, 6시
           (12월 6일 8시공연만, 월요일 공연 있음)
티켓가격ㅣ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   의 ㅣ 02-762-0010

 

 

(사진 제공:이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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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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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대학로 드림씨어터 연극<사랑에 스치다>배우들과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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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대학로 스타시티 TM스테이지 연극<스틸하트>감상 후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준희 역(이명주 배우)/차명석 역(장정훈 배우)/강태범 역(권태진 배우)/나/고대로 역(김도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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